콩지에, "승부는 결정적 장면의 한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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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지에, "승부는 결정적 장면의 한순간"
중국팀 종합전적 '7 :3', 대회 2연패!
| 오로in 2012-03-26 오전 10:57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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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우승을 확인한 콩지에 9단 |
25일 막을 내린 제2회 초상부동산배 한중대항전에서 중국팀이 최종전적 7:3으로 한국팀을 물리치고 대승을 거뒀다. 중국이 1회 대회에 이어 2연패에 성공한 것이다.
 1차전에서 중국팀은 3:2로 승리를 거뒀지만 중국의 주장 콩지에 9단은 한국의 박정환 9단을 상대로 절대적으로 유리한 국면에서 실착이 나오며 역전을 당했다.
2차전에서 콩지에 9단의 임무는 막중했다. 그만 이기면 중국이 2:3으로 지더라도 최종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한국 주장 조한승 9단과의 2차전 대국을 마친 콩지에 9단은 "이 대국은 매우 어지러웠다. 계속 복잡한 국면이 이어졌고, 중반에서야 간신히 반격의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대국 당일 블러그를 통해 하루종일 이 대국내용을 중계한 씨에허 9단도 "길(吉)은 적고, 흉(凶)이 많다."는 말로 이 대국 중반의 어려운 형세를 묘사했었다.
콩지에 9단은 1국에서 대역전을 당했고, 2국은 주장전이라는 막중한 부담이 있었다. 번외의 압력이 만만치 않아서인지 중국 우승이 확정되고 한참 후에야 자신의 심정을 솔직히 표현할 수 있었다.
"1국 박정환 9단과의 대국은 내가 아주 좋은 바둑이었고 이길 수 있는 기회가 많았다. 이 대국을 진 것은 이해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결과가 나온 후는 곧 마음을 정리하고 컨디션을 조절했다. 한국기사의 실력은 원래 매우 강하다. 매번 시합에서 나는 가시밭길을 걸어야 했다. 많은 승부들이 결정적 장면의 한순간에 갈라졌다."
< 사진, 기사 : 중국시나바둑 >
 ▲주장전! 조한승 9단은 대마공격에 올인하는 승부수를 던졌다
 ▲국제무대에 명함을 내민 이지현 2단. 하지만 2차전에서 펑리야오 5단과 대국했다.
 ▲1차전에서 콩지에 9단을 무너뜨렸던 박정환 9단. 2차전은 스위에 6단에게 패배했다.
 ▲원성진 9단과 박문요 9단의 복기장면
 ▲시상식장을 향하는 김지석8단과 박정환 9단
 ▲2차전을 승리한 콩지에 9단의 얼굴이 밝다
 ▲시상식에 나온 한국선수단
 ▲대회 2연패한 중국. 중국 단장 네웨이핑 9단도 보인다
 ▲양국선수와 단장이 모두 함께한 기념촬영
 ▲준우승 상금 40만위안(한화 약 7100만원)을 받은 한국팀
 ▲중국팀은 우승상금 60만 위안보다 대회2연패의 기록이 더 뿌듯할 것이다
 ▲ 초상부동산배에 참가한 최철한, 원성진, 박정환 9단, 김지석 8단은 바로 춘란배가 열릴 중국 강소성 태주시로 이동하고 조한승 9단과 이지현 2단은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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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움이 |
｜ 2012-03-27 오전 10:2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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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불렀던 노래도 노래방이 생겨서 가사가 생각안나죠. 마찬가지입니다. 수익기가 잘 되던 선수도 초속기를 두다보면 수익기가 잘 안되는 것입니다. 바둑리그를 개선해야 합니다. 이러다가는 인기떨어져 기사들 먹고살길 없습니다. 처음부터 방송하지 말고 중간부터 하면 됩니다. 어차피 해설 곁들이면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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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움이 |
｜ 2012-03-27 오전 10:2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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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선수들 요사히 성적이 안 좋은 것은 바둑리그에 맞춰 40초 바둑을 연습해서 입니다. 우리선수들이 뭐 천재입니까? 속기도 잘 두고 장고바둑도 잘 두게 속기바둑을 두다보면 수익기가 안되죠. 감각은 늘것입니다. 우리 선수들이 실수가 잘 나오는 것은 바둑리그의 피해입니다. 바둑리그를 개선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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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ne |
｜ 2012-03-26 오후 9:5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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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한국경기 안보렵니다. 바둑은 어차피 스포츠처럼 속기전으로 가지 않겠는지요? 하루 종일 바둑만 지켜볼 수 없지 않나요? 박정환 선수 생각만큼 빨리 세계를 휘어잡지 못하네요. 그래서 재미가 덜합니다. 그래도 희망은 박선수 뿐. 바둑에 더 미쳐봅시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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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쾌무비 |
｜ 2012-03-26 오후 6:5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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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발등에 불이 떨어져야 뭐든 잘 합니다. 한국기원도 그렇고 선수들도 그렇습니다. 몇개 대회 더 잃어 보고 나서야 정신 차릴듯. 아니면 중국해군이 이어도 점령했다는 비보를 접한 후라든지.. 한국인의 대표적 기질이지요. 그러나 이제는 버려야 합니다. 한국기원은 속히 대책을 내놓으시고 기사들은 연구에 매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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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句麗 |
｜ 2012-03-26 오후 5:4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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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사들은 참패하고도 죄송합니다 한마디 안하네요
반성하는 기미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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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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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전패한 원펀치는 해병대나 특전사로 보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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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나온타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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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거기가서 실력 향상되고, 정신무장 된다면 몰라도 그거좀 그래,,,오충원님이 먼저갔다와서 성과보면 말해주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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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원쎈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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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세계대회 우승하면 슬럼프가 찾아오는데 원9단은 늦게 우승한 탓인지 그 기간이 좀 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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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句麗 |
｜ 2012-03-26 오후 5:4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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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은 중국도 무조건 속기전 하라고 윽박지르는 수밖에 없네요
모르죠 윽박지르면 중국이 무서워서 중국기전도 속기전 치르고 그러면 속기에 능하면 또 한국이 세계강국이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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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움이 |
｜ 2012-03-26 오후 4:5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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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기가 안된 영재 뽑아봐야 뭐해. 속기기전부터 고쳐야 한다. 세계바둑을 속기전으로 하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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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강r |
｜ 2012-03-26 오후 4:4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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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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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강r |
｜ 2012-03-26 오후 4:45: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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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중국과의 단체전에서 크게 힘을 쓰지못해왔던 정신력의 일정부분 해이가 있지않나 하는 점, 다섯째 최근 중국바둑의 놀라운 변화에대한 한국기원의 적극적인 대응책이 미비한 점!!물론 서너경기로 모든것을 판단하긴 어렵지만, 최근의 한중간 대결을보면 뭔가 심각한점들이 있음을 모든 팬들은 느낄겁니다!! 더늦기 전에 철저한 대책을 시급히 세워 지적스포츠의 대표격인 바둑에서 한국이 계속 세계최고의 위상을 유지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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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나온타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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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야기가 외양간에 소 2마리라도 남았을때,...외양간 고치자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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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디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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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 1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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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강r |
｜ 2012-03-26 오후 4:4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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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기간동안 바둑을 사랑해온 팬의 한사람으로서 말씀드리자면, 우선 90년이후생들의 젊은 강자들이 많은 중국에비해 우리나라 청소년강자들이 턱없이 부족하고,둘째 바둑이 대체로 포석단계서부터 살살 밀리기 시작해 중반이후엔 크게 손써볼데가없는 바둑이 많았다는 점, 셋째 중국기사들은 비교적 두세시간 바둑에 완전적응이되 속기에빠져버린 한국기사들이 국제대회서 좋은 성적을 내지못한다는 점,넷째 아시안게임서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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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나온타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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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90년이후 영재들을 선발하지 않았기 때문이죠,,,바둑학원 원장들은 이구동성으로 증도포기한 영재가 수십명된다고 하는데,,누가 거짓말하는거요,,,선발해서 연구활동 시키고 키워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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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토루 |
｜ 2012-03-26 오후 3:1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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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원이 올해 15세 미만을 원래 2명 뽑기로 했다가 이번 참패로 2명 더해 4명 뽑는다고 하던데 15세 미만으로는 안 된다. 바둑 영재는 초등학생 5학년 때까지 프로 입문 결정지어야 한다. 우리나라가 중국 인해전술에 버티려면 적어도 중국과 같이 바둑 영재를 프로 입문시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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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나온타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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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정말인가요.꼭 바늘로 찔러야 움익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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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나온타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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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 이하가 영재인가? 내생각엔 12세이하 2명 14세이하 2명이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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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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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초등학교 입단자들을 제도가 허용하는 한도내서 최대한 늘려야 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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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디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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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리는 것은 반대하지 않지만 도태시키는 것도 시행해야 한다고 봅니다. 한 번 프로되면 공부안해도 계속 토너먼트 프로 행세를 하는 것이 관례인데 이런 시기에 시스템을 개정하는 것도 한국기원측에서 생각하고 실천해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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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쪽박찬벳팅 |
｜ 2012-03-26 오후 2:23: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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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똥참으지 10년째지만 요즘 한국 바둑 돌아가는 꼬라지 보면 똥 나올라고 한다. 좋은 것인지 나쁜 것인지 도대체...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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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나온타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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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참앗으면 똔구멍이 찢어지야지,, 그런소리 안들리던데,,똔꼬깊쑤키 넣어 혼날려고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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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쪽박찬벳팅 |
｜ 2012-03-26 오후 2:21: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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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계 감투쟁이들 모아모아서 한구덩이에 몰아 넣고 그냥 콱~~! 아휴 참는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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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oul007 |
｜ 2012-03-26 오후 1:2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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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은 해볼만 대진이였는데 아깝네요~~ 내년에도있겠죠? 그때는좋은바둑으로 승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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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HIHI |
｜ 2012-03-26 오후 12:27: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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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중국이 한국에게 비씨카드배에서처럼 박살났다면 중국기원 집행부 총사퇴하고 전주더네웨이핑위빈은 무능한지도자로찍혀 설자리가 없었을텐데 한국기원은 너무도 한가롭고 누구하나 책임묻는 사람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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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원쎈돌 |
｜ 2012-03-26 오후 12:1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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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패는 이길 수도 질 수도 있고, 그리고 실력차이도 백짓장 한장 차이 같지만, 정상과 그렇지 않는 것의 차이는 천양지차인게 바둑이죠, 하는 나라도 사실상 세 나라밖에 없고요. 그러니까 중국에 지면 걍 꼴찌인 거죠. 어째 돈을 받아서 그런가 패배한 우리나라 기사들 표정이 그렇게 어둡지 않은 것 같아 따리를 한번 붙여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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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원쎈돌 |
｜ 2012-03-26 오전 11:23: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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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할지 현명한 대책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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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원쎈돌 |
｜ 2012-03-26 오전 11:2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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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전력노출에 나이 먹은 티를 내고, 세돌의 1인자 노릇만 중국의 인해전술에 외로워 보이네요. 어제 바둑은 대개 중반 이후 2-3집의 격차가 현저하더군요. 일종의 구조적 격차라고 할까요? 아주 작지만 실력의 격차라는 거죠. 한국기원은 이 점을 더 냉정하게 봐야겠습니다. 지금 현재로서는 이창호같은 천재가 태어날 가능성이 매우 낮으니까요. 송아지처럼 그렇게 층이 두텁게 정상권 기사들이 양성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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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나온타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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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와서 홍수나기전에 둑방손질하는 거지,,,지금은 무대책이 상책같아요 철저하게 한번 망가져보야 정신차리죠,,그동안 팬들이 그렇게 철밥통 깨부시라고해도 꼼작도 안햇잔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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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수기 |
｜ 2012-03-26 오전 11:2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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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리야오 워째 생긴거 꼭 마샤오춘 같은 필을 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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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원쎈돌 |
｜ 2012-03-26 오전 11:1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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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는 합니다. 중국에 비해 한국은 선수층이 얇을 수밖에 없고 과거에 우위에 있었을 때도 이창호, 이세돌 등의 절대적 활약이 결정적으로 작용했던 것을 보면 이제 한국바둑이 세계최강이다는 자신은 과신이 되어버렸습니다. 중국리그에 참여하면서 중국기사들과 한솥밥을 먹은 것도 민족적 근성에는 마이너스가 된 것 같아요. 박정환이 아직 궤도에 오르지 못한 것 같고 지석이 여전히 기복이 심하고 동윤은 국내파! 송아지 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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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원쎈돌 |
｜ 2012-03-26 오전 11:14: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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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 다 상대적으로 괜찮은 대진이었고 이전의 패배로 인해 정신무장도 되었을텐데 이렇게 지는 걸 보면 뭔가 지금으로서는 속수무책인 것 같네요. 이런 걸 보면 춘란배도 이미 결과가 나온게 아닌지 걱정되네요. 이지현이 아마추어일 때 이긴 적이 있던 스위에의 2연승(그것도 랭킹 2, 3위한테)이 이해가 안가고, 성진이 작년 삼성화재배 우승의 허탈감을 아직도 극복못한 것 같아 안타깝네요. 뭔가 발본적 대책이 필요한 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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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ab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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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신같은 것들,,, 박정환이는 선배들한테는 무지하게 강한데, 동년배나 후배한테는 정말 않되는 징크스가 있네... 아무리 봐도 차세대 대권주자는 아니야,,, 누가 과연 천재의 연을 이을까? 언제쯤 나타날까? 역사속의 대한민국은 언제나 1인의 영웅이 나타나 나라를 구했었는데... 역사는 반복된다는 희망을 갖고, 이젠 한국 바둑이 정말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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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원쎈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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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돌의 영향때문인지 요즘 우리 기사들이 역전형이 많은데, 사실 이 기풍은 그렇게 안정적이지 않습니다. 최철한이가 천이나 씨에게 약한 이유가 거기 있습니다. 그래서 박영훈이나 조한승 같은 선수가 좀 해줘야하는데 지금 우리는 선수층이 너무 얇고 장단점도 너무 노출되어 있어요. 당분간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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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나온타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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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내가보아도 박정환9단은 조루가 아니고 조로현상이 너무 빨리온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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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디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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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박사님이 조언하신대로 3시간 정도의 장고 바둑연습을 많이 하면 기력이 좀 더 안정되지 않을까요? 당장 할 수 있는 대책이라면 이 정도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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