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승부 '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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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승부 '後'
'중국세'에 밀린 이원도와 나현
| 박주성 2012-03-19 오후 06:28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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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2강전 승리 직후의 장웨이지에 9단 |
나현, 이원도 32강전에서 탈락
중국기사는 이미 11명이 16강행 확정
19일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4회 BC카드배 32강전에서 중국기사 장웨이지에와 탄샤오가 나란히 승리를 거뒀다. 지금까지 진행된 32강 대국에서 중국기사는 11명이 16강에 진출했다. 이원영에 패한 멍타이링을 제외하면 다른 32강전에서는 중국기사가 모두 승리한 결과다.
'기대주' 나현 초단은 19일 열린 32강 대국에서 장웨이지에 9단에 패해 탈락했다. 세계대회 우승자에게 신예 초단이 패한 결과가 이상할 것은 없지만 내용은 사뭇 아쉬웠다. 중반에 역전도 있었고, 후반 미세한 가운데 나현 초단이 자랑하는 '끝내기'를 믿었지만 차이는 아슬아슬한 한집반이었다.
'중국랭킹 1위' 탄샤오 5단과 상대한 이원도 3단의 대국은 전투로 일관한 박진감 넘치는 내용이었다. 탄샤오 5단은 국후 "초반은 비슷했다. 어지러운 전투가 이어졌고 패에서 손해를 봐서 내가 불리했다. 초읽기 중에 상대가 실수를 해서 이길 수 있었다."고 이 대국 대용을 총평했다.
탄샤오 5단에게 한중기사의 차이점에 대해 묻자 "한국기사들은 실리를 좋아하는 것 같고, 중국기사들은 비교적 두터움을 선호하는 하는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또 "다음 대국에 자신감이 있는 것은 당연한 것이지만 아직 우승에 대한 생각은 없다."고 다음 대국 임전소감을 밝혔다.
탄샤오 5단의 상대는 지난 토요일 이세돌 9단을 꺾은 당이페이 3단이다. 장웨이지에 9단은 16강에서 천야오예 9단과 만난다. 다른 한편에서는 구리 9단과 박문요 9단이 대결해 이 조는 4강까지 모두 중국선수로 채워졌다.
 20일은 '김승준 대 씨에허', '김기용 대 후야오위'의 2판이 남아있다. 16강은 4월 5일 부터 다시 이어진다.
제4회 BC카드배 본선 32강부터 바둑TV스튜디오에서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전기대회 결승에서는 한국의 이세돌 9단이 중국의 구리 9단에게 3-2 스코어로 승리해 대회 2연패를 달성한 바 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상금(총 상금 약 8억 3천만원)을 자랑하는 BC카드배 월드바둑챔피언십은 세계 최초의 컷오프 상금제 대회를 도입했으며 국내외 프로, 아마추어 등 모든 바둑인에게 문호를 개방한 전면적 오픈제 방식을 채택한 세계대회다. 제한시간은 각자 2시간에 초읽기 60초 3회가 주어진다.
 ▲바둑TV 화면에 잡힌 종반 무렵의 나현 초단
 ▲계가 장면. 나현 초단은 마지막 반패를 양보하고 1집 반 차이로 패했다
 ▲한국 '기대주' 나현 초단은 32강전에서 탈락했다
 ▲지난 2월에 마친 제16회 LG배 세계기왕전에서 우승하며 무명의 티를 완전히 벗은 장웨이지에 9단. BC카드배 본선 16강 상대는 천야오예 9단이다
 ▲탄샤오의 복기장면. 국후 지난 바이링배 통합예선에서 송용혜 5단에게 패한 것에 대해 질문하자 웃으며 " 절대 미모에 현혹된 것이 아니다. 상대가 너무 잘뒀다."고 말했다.
 ▲중국랭킹 1위는 강했다.이원도 3단도 본선 32강에서 발길을 멈췄다.
 ▲탄샤오 5단의 다음 상대는 같은 중국기사인 당이페이 3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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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핌팸 |
｜ 2012-03-20 오후 7:5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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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창호국수는전성기끝났고 이세돌도나사빠졋는지 전성기끝난거같고 이제한국바둑은 멀믿고그러냐 박정환도 보아하니 나사빠진거같고 아이고 양재효9단님아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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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원쎈돌 |
｜ 2012-03-20 오후 4:2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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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구리-원성진, 천야오예-박정환, 씨에허-조한승, 김지석-박문요, 박영훈-장웨이에, 콩지에-이세돌, 이영구-류싱, 최철한-저우루이양 등으로 16강이 맞붙었다면(여러가지로 보아 얼마든지 있을 수 있는 조합이다), 아마도 상당수의 한국기사들이 살아남아 우승을 기약할 수 있었을 것이다. 문제는 허리를 형성하는 두터운 선수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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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나온타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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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양성을 하지않는 시스템에서는 금방 2류 로 떨어짐니다. 대대로 돌머리들이 수장으로 있으니 이모양 이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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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욱아빠 |
｜ 2012-03-20 오후 3:1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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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전멸에 가깝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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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원쎈돌 |
｜ 2012-03-20 오후 2:3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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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고, 우승 또한 기대할 수 있게 된다. 한국 바둑은 기세를 중시하는 파이터스타일이라 한번 흐름을 타면 망외의 성적을 내는 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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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원쎈돌 |
｜ 2012-03-20 오후 2:2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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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볼 때는 한국의 수비형 기사들의 부진이 주 요인이다. 특히 한 때 정상급 기사였던 허영호의 부진과 박영훈의 국내용화, 조한승의 미개화(작년 중국리그에서는 정말 잘했는데, 너무 많은 힘을 썼나?), 나현의 미숙 등이 그러하다. 이들이 씨에허나 천야오예 등을 견제해줘야 우리의 역전형 기사들(이세돌의 영향 때문인지 최철한, 원성진, 김지석, 강동윤 등)이 힘을 쓸 수 있다. 이 조합이 제대로 되어야만 8강쯤에 2-3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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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zo |
｜ 2012-03-20 오후 1:2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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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때 스승님들 찾아뵙고 조언을 들었으면 합니다. 스승님들도 이런 시기가 있었겠지요. 그 분들은 어떤 해법을 가지고 있을까요? 1년이 걸리든, 10년이 걸리든 근본적인 타개책을 찾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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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토루 |
｜ 2012-03-20 오후 1:0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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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배 16강 오른 중국 기사들 모두 10대 초반에 프로가 됐다. 우리 연구생들이 중국보다 못 나서 프로 못 되는 게 아니다. 한국기원은 중국 프로 입문 제도를 본받아 개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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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움이 |
｜ 2012-03-20 오후 12:17: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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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카드배 보고 바둑보기가 싫어졌다. 일본국민들의 마음을 이해할 것 같다. 이렇게 가다가는 프로기사 밥먹고 살기어려워진다. 냄비근성인데 금방 인기떨어지면 어는 회사가 기전을 유치하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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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나온타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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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영국의 프리미어가 인기잇는가 ,,, 최고의 선수들이 경기해서 그렇다,,,그럼 한국바둑은 어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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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움이 |
｜ 2012-03-20 오후 12:1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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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입단도 중요하나 영재교육이 중요하다. 3-4세부터 바둑만 배운 중국과 그때 우리아이들은 영어만 죽도록 배운다. 그뒤 6-7세부터 바둑공부를 해서는 이미 늦다고 봐야 한다. 영재바둑교육과 영재입단대회 속기바둑을 없애야 중국과 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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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움이 |
｜ 2012-03-20 오후 12:1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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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둑의 문제가 속기화라고 생각한다. 속기를 두다보니 수익기가 안되고 감각만 느는데 바둑리그가 부추기고 있다. 나는 교육자라 아는데 습관의 굉장히 중요하다. 속기를 두다보면 수익기 하기가 싫어진다. 세계대회를 속기로 하던지 바둑리그를 장고바둑으로 하던지 해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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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위동박 |
｜ 2012-03-20 오전 10:49: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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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바둑 BC카드배를 끝으로 死亡... 謹弔 (입단의 문호를 대폭 넓혀라, 너무힘든 입단 경쟁에 지쳐 유망주들이 바둑을 떠나고 아까운 천재들의 재능이 사장된다. 입문을 향한 연구생들의 경쟁은 지옥이 따로없다. 고급연구생들의 실력은 이미 프로9단과 맞먹는 정도인데 문은 바늘구멍 이러니 우리나라의 바둑이 발전할수 있겠는가? 기득권을 과감히 버리고 모두들 대한민국 바둑의 미래를위해 머리를 맞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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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나온타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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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당하신말씀 양재호 9단이 이글을 보앗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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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flight |
｜ 2012-03-20 오전 2:3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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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2012년은 이창호가 엘지배에서 통한의 실수로 삐끗한 이후로
쭉 밀리내요. 3연패를 노리는 쎈돌마저 떨어졌으니...
원래 우리야 쪽수가 아닌 당대 최고수의 배출로 유지됐지만
쎈돌이후로 그런 아우라를 보여주는 신인이 없으니 더 큰 문제.
이젠 장기로 돌아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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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나온타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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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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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트락티스 |
｜ 2012-03-20 오전 12:1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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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이런 날이 오리라고는 예상햇지만 이렇게 빨리 올줄은 몰랐다. 작년까지만 해도 우리나라가 괜찮았기 때문에... 그래서 그런지 날벼락 맞은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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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cleyi2 |
｜ 2012-03-19 오후 10:3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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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부터 중간허리진은 중국한테 밀렸는데 결국 이런일이 이렇게 빨리 올줄은 중국을 과소평가하고 이세돌만 믿고 있다가 특단의 대책이 없는한 희망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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捨小取大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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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소!! 몇년전부터 세계대회 8강 비율이 한국2 vs 중국6 정도였죠. 다만 우승을 이세돌9단이 했을뿐. 미리미리 대책을 세웠어도 어려웠을텐데. 철밥통 노땅들은 밥그릇 싸움만 하고 있으니...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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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cleyi2 |
｜ 2012-03-19 오후 10:3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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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삼스러운 일이 아닌데 몇년전부터 그런조짐이 보였는데 다만 우승은 이세돌이 하여서 그렇지 중반허리는 완전히 상대가 안됨. 앞으로 우승은 사실상 물건너 갔다고 봄. 구리나 콩지에가 벌써 더이상 중국최강이 아니라는 사실이 정말 무서운 사실. 앞으로 갈수록 안될거라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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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원쎈돌 |
｜ 2012-03-19 오후 9:4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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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기대해마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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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원쎈돌 |
｜ 2012-03-19 오후 9:4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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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6:4 역시 다분히 팔이 안으로 굽었기 때문에 나온 비율이지만, 그대로 올해의 전적인 2:8은 다소 심한 듯하다. 이세돌과 송아지삼총사가 다소 나이를 먹은 티가 나고 이를 이은 세대가 층이 얇다보니 나온 현상이다. 특히 올초에는 괜찮았던 강동윤과 최철한의 부진이 뼈아프다. 농심배에서 김지석이 끝낼 찬스를 농친게 중국의 상승세를 부추긴 듯하다. 전체적으로 분위기를 가다듬어 춘란배에서는 다시한번 뭔가를 보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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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원쎈돌 |
｜ 2012-03-19 오후 9:3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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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대회에 우승하기 위해서는 초일류기사들을 상대로 5에서 6연승을 거두어야 하는데 이에는 기풍에서 약점이 있는 상대들을 다른 기사들이 잡아주는 등의 대진운이 따라야 한다. 물론 대체로 70% 정도의 승률은 가져야 우승후보로 꼽힐 수 있는데, 그렇다면 수적 우세를 바탕으로 한 중국의 우위는 이제 변수라기보다는 상수에 가깝다. 이창호같은 대천재가 나오지 않는 한 6:4 정도의 비세는 불가피하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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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원쎈돌 |
｜ 2012-03-19 오후 9:3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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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의 조합을 예로 들 수 있는데, 최근 이들이 전력노출, 컨디션 난조 등으로 부진하다. 이에는 구리나 콩지에, 천야오예 등을 심심치 않게 잡아준 허영호나 안조영, 나현 같은 신예들이 필요한데, 이조차 최근에는 부진과 노쇠화로 잘 되지 않고 있다. 입단제도를 변경시키여 하는 것이 장기적인 대책이지만, 비시카드와 백령배의 큰 부진은 이들 선두층의 전반적인 사기 저하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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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나온타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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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글쎄 장기적인 대책을 안세우니 화가나서 내가 오늘 하루종일 글쓴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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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원쎈돌 |
｜ 2012-03-19 오후 9:2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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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와 콩지에를 필두로 시에허와 천야오예, 장웨이지에와 탄샤오 등이 4방을 막으며 저우루이양과 박문요, 루이나이웨이 등이 두터운 허리를 맡고, 미위팅, 판팅위 등의 신예들이 복병 역할을 하는 중국은 당분간은 무적일듯. 어차피 이런 중국의 이런 전술을 우리가 따르기는 어렵고, 우리는 이창호나 조훈현 같은 천재를 3-4명 정도의 준재들이 호위하는 특공전술을 쓸 수 밖에 없다. 그러니까 이세돌+박정환, 최철한, 원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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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나온타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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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상황이 오도록 방치한 한국기원 책임이 크다오 영재들을 선발해서 조기입단 ㅁㅅ못시키고,,,밥그긋싸움만 햇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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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句麗 |
｜ 2012-03-19 오후 9:2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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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중국이 무슨 약을 먹었나? 갑자기 올해들어 성적이 좋네 도핑검사라도 해야 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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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나온타잔 |
｜ 2012-03-19 오후 8:4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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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문제는 당근 젊은프로기사가 제알 잘안다고 생각합니다 , 용기있는 기사가 해결책을
시원하게 글을써서 올려주심 대단히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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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naldo |
｜ 2012-03-19 오후 7:54: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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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용의 상대인 후야오위는 관록있는 중견 기사. 64강전에서 닥공의 여류싸움꾼 최정이 무지막지한 싸움을 걸어봤지만, 후야오위는 여느 아저씨들과는 달랐다. 예리한 행마로 김을 빼고 일전불사를 외치는 최정을 상대로 외곽을 두텁게 하니, 안에서 최정의 대마가 그대로 함몰. 아직 녹슬지 않은 기량을 확인시켜주었다. 김승준에게 후야오위 같은 중견의 관록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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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나온타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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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한국 타도를 위해 아주 오래전 부터 시스템을개혁하고선,,, 침공하네 인해전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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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naldo |
｜ 2012-03-19 오후 7:5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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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링배야 워낙 많은 중국 기사들이 참가해서 그렇다쳐도, 비씨카드배도 완전 중국 국내기전이 되어가고 있음. 그나마 박영훈과 백홍석은 한국기사끼리 맞붙어 올라갔는데, 이들은 마치 중국기전 초청 기사 같은 모양새..이거야 원.. 이제 남은 한국기사는 김기용과 김승준 밖에 없는데, 솔직히 쉽지 않다. 중국기사들이 도무지 실수를 안해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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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al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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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강전임에도 중국이 때이르게 벌써 4강 한 자리를 확정. 내일 또 한 자리를 확정할 수도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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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나온타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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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밥그릇 싸움인가요 그러다가 같이 공멸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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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숙해요 |
｜ 2012-03-19 오후 7:3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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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참담하고 굴욕적으로 무너져 내리는구나..ㅠㅠ
앞으로 듕궈를 다시 이기긴 요원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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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나온타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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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전체적인 대국이 완패라서 내용이 영 당이페이가 이세돌을 하수다루듯 하는것이 안ㄴ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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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나온타잔 |
｜ 2012-03-19 오후 6:54: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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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기사들도 참 비겁한게 할말도 많을테인데 여기다 글올려서 자기의견 피력하는 사람은
아마 조한승9단이 토토 반대한다는 거 본적있소,,, 그럼 어린영재 입단 시스템에 글좀 써주시오 ,,, 혹시 유창혁 9단이 쓸지몰라,,,그나마 개혁적이니 기대를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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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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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밥그릇 문제라 어려워요 유9단은 총대를 메고 대국료폐지와 64강 상금제 등등 진자 옳은말을 했지만 손벽도 부디쳐야 소리가 나지요 특히나 입단문제는 기사회에서 결사반대 모드인듯 시니어 대회만들어 식구챙기기 열올리는느낌 제살을 도려내지 않으면 개혁도 변화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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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나온타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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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s한국기원 스스로 망하는구나 이걸어찌하나 회장은 총대는 안매고 직무유기만 하고,, 오호 통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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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捨小取大人 |
｜ 2012-03-19 오후 11:0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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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 대진표 봐라ㅋㅋ
한국은 대진운빨로 국내용 박영훈, 백홍석만 남았는데
짱개들은 지들끼리 아주 피 터지는구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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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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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이창호 강동윤 이영구 허영호 박정환 이원도 나현 ...아이러니하게도 다 백돌을 잡고 탈락했음..백돌이 불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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