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돌 '형세는 내가 더 나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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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형세는 내가 더 나빴다'
이세돌-씨에허, 형세판단도 극과 극
| 데일리오로 2011-06-28 오후 00:46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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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회 춘란배 결승1국이 끝난 후 복기장면 |
'상극의 대결'로 주목받고 있는 제8회 춘란배 결승3번기, 6월 28일 중국 충칭, 황관호텔서 진행된 제1국에서 한국의 이세돌 9단이 중국의 씨에허 7단을 흑불계승으로 이겨 1-0으로 앞서기 시작했다.
대국이 끝난 후 이세돌과 씨에허는 기자들과 결승1국의 내용에 대해 간단한 평가를 주고 받았다.
두 대국자의 형세판단은 일치하는 것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것도 있었다. 특히 형세판단에 관해선 극과 극이었다. 먼저 대국의 승부처에 대한 양 대국자의 견해는 일치했다. "우상귀 흑 145수의 절단으로 백은 매우 위험해졌다는 것이다."
다음은 씨에허의 결승1국 설명이다.
"포석단계에서 백은 명백한 실수를 했다. 점심시간 무렵 형세는 별로 좋지 못했다. 이후 백이 형세를 일정 부분 만회했고, 마지막 순간에 좀 더 좋은 수가 있었지만 오히려 실수를 범했다. 바둑은 그대로 글렀다." (씨에허의 평은 결승1국 해설을 맡은 김주호 9단의 평과 어느정도 비슷하다.)
대표적인 비관파인 이세돌은 최후의 순간 이전까지 자신의 형세가 더 나빴다고 판단하고 있었다. 심지어 이세돌의 말은 '자신이 잘 둬서 이긴 것이 아니라 씨에허의 착각으로 승리를 차지한 것'으로도 들릴 수 있다.
이세돌의 말이다.
"바둑은 중반전까지 (형세차이가) 거의 차이가 없었다. 게다가 내가 중간에 착각을 한 것 같다. 이후 내가 쭉 안좋았는데 초읽기에 들어서 씨에허가 (결정적인) 착각을 범했다."
기자들이 그 밖의 질문을 했다. 씨에허는 결승 1국의 최대 패인을 '냉정하지 못했음'으로 느낀다고 말했다. 씨에허 최대의 '장점'인 냉정함을 발휘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 이세돌 9단의 인터뷰 모습, "초읽기에 들어서 씨에허의 착각이 있었다"
 ▲ 중국의 구리 9단과 허영호 9단도 복기에 참여했다. 왼쪽에 씨에허 오른쪽에 이세돌, 중앙에 돌을 놓으려 하는 구리 9단, 손을 턱에 대고 생각하는 허영호 9단이 있다.
 ▲ 패인을 묻는 기자들에게 씨에허는 '냉정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사진, 기사 출처 : 제공 시나바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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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flight |
｜ 2011-06-29 오전 3:1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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쎈돌이 잘두고 또 이기기도 했지만
아직 끝난건 아니니 너무 자축모드로 몰진 맙시다.
마저 2:0으로 셧아웃시켰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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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베베 |
｜ 2011-06-28 오후 10:2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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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TV에서 원성진프로가 좀 비관적으로 해설을 햇는데 타이잼의 홍성지프로나 다른사람들은 다 백이 불리하다고 한것을 보면 이세돌9단이 더 우세햇던 것은 사실인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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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치오 |
｜ 2011-06-28 오후 8:3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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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뜻보니 구리 사범님도 보이는군요!!ㅎㅎㅎㅅ
내일 대국도 기대가 되요~>_<*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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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捨小取大人 |
｜ 2011-06-28 오후 4:5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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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위전 하러 허영호도 갔구나.
이세돌9단 혼자 적적할텐데 허영호라도 함께 가서 다행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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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知不知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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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절친인듯...요 몇달 계속 붙어댕기네요..사귀나?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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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바이어던 |
｜ 2011-06-28 오후 4:39: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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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윤실수 같은 인간이 가장 두려워하는게 뭔지 아세요? 무관심입니다. 걍 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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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실수 |
｜ 2011-06-28 오후 3:4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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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자인 원성진 9단이 씨에허가 적당히 마무리 했다면 승리라는데 먼 말들이...원9단은 이세돌 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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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점바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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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한증 공한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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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점바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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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은 대국 소갈딱지는 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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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olu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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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윤실수님은 대실수했던 왕년의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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知不知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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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녀석...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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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에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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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초등학교가 벌써 방학을 해서 인터넷을 어지럽히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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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실수 |
｜ 2011-06-28 오후 1:2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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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우씨! 이제 부끄러운 글 내리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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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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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주제에 말도 안되는 글을 올려 놓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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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과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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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에허는 지가 나빴다고 그러자나요. 그럼 김상우 기자 글이 맞는 거지 - 상극 뜻 모르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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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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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댓글은 또 얼마나 버티나 보자 ㄲㄲㄲㄲ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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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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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실수"라는 인간은 한국말 잘하는 중국인이로구나. 바둑은 국제적인 게임이 된 지 오래이다. 씨헤어도 훌륭한 선수이고 이세돌도 훌륭한 선수이다. 다 칭찬받고 보호받아야 마땅한 기사들이다. 그러나 한국인들은 한국기사들에게 편향되고, 중국인들은 중국기사들에게 편향되는 것도 당연하다. 사이버 오로는 한국말을 쓰는 한국이들이 드나드는 칸이다. 윤실수는 중국 바둑 인터넷에서 떠들고, 여기 오로에 들어오지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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知不知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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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는 주댕이나 다물어라..부끄러움을 모르는 개.잡.넘 같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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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k.Q |
｜ 2011-06-28 오후 12:5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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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상의 냉정을 원한다면 그건 사람이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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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ab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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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세돌 사범음 "대표적인" 비관파네^^;; 자신이 줄곧 나빳다고 하니;; 참, 그러고도 실질적인 세계 1인자를 유지하는것 보면, 기재는 기재야^^,,, 한국의 자랑이지... 이창호/이세돌... 빨리 두 천재의 대를 잇는 또하나의 천재가 세상에 나와야 하는데,,, 박정환사범도 아닌것 같기도 하고,,,,,최철한사범은 완전한 한계가 있고,,, 그렇다면, 답은 허영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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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