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류국수 향한 16인, '오디션 준비 끝!'
여류국수 향한 16인, '오디션 준비 끝!'
12명의 여자기사 예선결승 통과
[제17기 여류국수전 예선결승] 박주성  2011-06-22 오후 06:53   [프린트]
▲ 예선결승이 열린 한국기원 2층 대회장.


루이나이웨이(8회)-윤영선(4회)-조혜연(2회)-박지은(1회)-이영신(1회)
*여류국수전 역대 우승자(우승횟수)

총 33명의 여류기사가 출전한 제17기 가그린배 프로여류국수전 예선전이 20일 1회전, 22일 2회전(결승) 대국을 마치고 12명의 본선멤버를 가렸다.

예선결승을 통과한 여자기사는 이다혜 4단, 박지은 9단, 이슬아 3단, 김효정 2단, 김혜민 6단, 박지연 2단, 최정 초단, 이민진 6단, 김미리 2단, 문도원 2단, 권효진 5단, 백지희 2단이다.


이들은 지난 기 4강 진출로 본선시드를 받은 루이나이웨이 9단, 김윤영 3단, 조혜연 9단, 김혜림 초단까지 4명의 기사와 함께 총 16명의 기사가 본선토너먼트를 벌이며 결승은 3번기로 치러진다.

현재 한국기원 여류기사는 47명. 그중 5명만이 '여류국수'의 왕관을 썼다. 루이나이웨이 9단이 2009년부터 대회 3연패 중이며 통산 8회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동아제약(주)이 후원하는 제16기 가그린배 프로여류국수전의 우승상금은 1,100만원, 준우승상금은 500만원이다. 제한시간은 각자 3시간, 1분 초읽기 5회가 주어진다.


▲지지옥션배에서 여류팀 1장으로 나와 2연승을 거두며 주목받고 있는 최정 초단도 김수진 3단을 물리치고 본선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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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777 ｜  2011-06-22 오후 7:48:00  [동감0]    
이관철사범님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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