녜웨이핑, 이창호 연승 대단, 전성기는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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녜웨이핑, 이창호 연승 대단, 전성기는 지나
콩지에, 구리 부진 속 돋보이는 자신감
| 사이버오로 2010-03-26 오후 05:51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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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심신라면배에서 3연승한 이창호 9단 |
춘란배를 맞이하는 중국바둑계의 분위기?
글쎄, 중국에서 개최하는 유일한 메이져 세계대회인 만큼, 이 대회가 지속할 수 있도록 중국 바둑팬들이 합심해 춘란을 응원해야 한다는 분위기가 있다. 또 한편으론 한,중,일 삼국중 가장 많은 인원이 참가하는 만큼 '천야오예(글쎄, 신예라 말하기 어려운 강동윤 급 대어다.),쑨텅위,구링이'등 신예기사들에 대한 기대도 살짝 엿보인다.
그러나 뭐니 뭐니 해도 가장 큰 기대는 중국랭킹 1,2위인 구리와 콩지에에 대한 것이겠다. 이세돌 과 구리의 10번기가 곧 시작될 것 같은 분위기더니 아무런 소식이 없는 걸로 봐서 '구리의 침체'에 대한 중국바둑계의 걱정이 있긴 있나보다. 그에 비해 콩지에는 자신감이 있다.
녜웨이핑의 시나닷컴 트위터를 살펴봤다. 역시 하고 싶은 말을 다하고 산다. 중국바둑계에서 자기 하고 싶은 말을 참지 않고 할 수 있는 사람은 녜웨이핑, 그리고 마샤오춘 정도 일 것 같다. 보는 사람마다 평가가 다르겠지만, 보다 거침이 없는 건 녜웨이핑인 것 같고, 날카로운 유머는 마샤오춘 쪽이 더 세다.
녜웨이핑은 한국과 중국의 바둑계, 이창호, 구리에 대해 각각의 감상을 진솔하게 적어놨다. 녜웨이핑이 말한 거니까 역시 읽는 재미가 있다.
 ▲구리 9단, 제2회 BC카드배 64강전 모습, 16강전에서 안조영 8단에게 반집으로 떨어졌다. 중국바둑계에서 말이 좀 나왔다. - '구리 왜 이러나?'
○●...1. 연승과 연패는 별개의 일들일뿐
많은 사람들이 현재 구리의 상태가 안좋다고 말들 한다. 각양각색의 원인들이 있다. 그러나 단지 몇판의 바둑에서 연패했다고 해서 컨디션이 안좋다거나 몇판의 바둑에서 연승해서 컨디션이 엄청나게 좋아진다고 말하긴 좀 그렇다. 이런 것들은 그냥 별개의 일들일 뿐이다. (3/23 녜)
○●...2. 이창호 연승 대단, 그러나 전성기는 아니야
이창호가 농심배를 깨끗이 쓸어버린 건, 마치 여포가 세명의 영웅과 겨룬 장면을 보는 것 같다. 완강하게 싸워 이겼다. 그렇다고, 이창호의 실력이 창하오와 구리,류싱보다 높았던 건 결코 아니다. 이창호는 전성기의 실력을 회복한것이 아니다. 창하오와 판은 진 바둑이었고, 구리와의 판에선 서로에게 기회가 있었으며, 류싱과의 바둑에선 구도에 문제가 있었다. (3/21 녜)
○●...3. 이창호에게 배워야 할 부분이란
중국바둑이 정관장배와 농심배에서 궤멸당했음에도, 전체의 실력을 보면 중국팀은 한국에 대해 여전히 강하다. 물론 (중국이) 여러 전환점에서 갈고 닦을 부분이 있다. 우세한 국면을 여하튼 승리로 굳히는 것과 투지 그런 것 들이다. 이런 것은 확실히 이창호에게 배워야 할 부분이다. (3/19 녜)
 ▲콩지에 9단과 애인 천샤오윈.
콩지에는 춘란배에 대해 직접 말하진 않았다. 그것보단 리광배 결승전에 들어 간 걸 굉장히 기뻐하고 있다. 상당히 어려운 바둑을 이겨간 것으로 추측된다. 스스로에 대한 다짐으로 끝을 맺고 있다. 콩지에는 3월 15일에 애인과 함께 시나닷컴에서 긴 시간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콩지에, 바둑팬들은 내가 약속을 지켜가는지 기억할 것이다
고전했지만 마침내 리광배 결승에 진출했다. 리광배 혼성페어 결승에 들어가는 것도 흥미있는 일이다. 두 무대의 대회는 모두 4월부터 항주에서 진행된다. 항저우는 내가 엄청 좋아하는 도시다. 서호(西湖)변에서 유유히 산보하는 것은 너무나 편안하다. 이번에는 나 혼자 가는게 아니라 또한 기쁘다. 더구나 대회도 있다. 난 당연히 겹경사가 되기를 소망한다. 바둑팬들은 내가 과연 약속을 지킬 것인지 기억하리라. (3/21 콩지에)
1999년부터 시작한 춘란배는 중국 가전업체인 춘란그룹이 후원하는 중국 유일의 세계대회로 그동안 한국이 4회, 중국이 2회, 일본이 1회 우승을 차지했었다. 제한시간은 각자 3시간에 1분 초읽기 5회, 덤 7집 반이며 우승상금은 15만 달러(한화 약 1억 7000만원), 준우승 상금은 5만 달러다.
지난 대회 결승에서는 중국의 창하오 9단이 춘란배 세 번째 우승에 도전했던 이창호 9단에게 2-0으로 승리하며 대회 첫 패권을 차지했었다. 2010년 제8회 춘란배 본선 1회전은 3월 27일, 2회전은 3월 29일 중국기원에서 열린다. 본선1,2회전의 주요 대국은 중국 시나바둑을 통해 중계될 예정이며, 사이버오로,파란바둑,야후바둑을 통해서도 오전 10시 30분이후 인터넷 수순 중계된다.
○●... 각국 참가선수 명단
한국(5명) : 이창호·이세돌·최철한·강동윤 9단, 허영호 7단
중국(10명) : 창하오·콩지에·구리·천야오예·왕시(王檄) 9단，후야오위(胡耀宇)·치우쥔(邱峻) 8단, 씨에허(謝赫)·쑨텅위(孫騰宇) 7단, 구링이(古靈益) 5단
일본(5명) : 이야마 유타·야마시타 게이고·조치훈·요다 노리모토(依田紀基)·유키 사토시(結城聰) 9단
대만(2명) : 저우쥔쉰(周俊勳), 린즈한(林至涵) 9단
미주(1명) : 장밍주(江鳴久) 7단(미국)
유럽(1명) : 차바 메로(Csaba Mero) 아마6단(헝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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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익는향기 |
｜ 2010-03-29 오후 12:1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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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물간 정도가 아니라 두물 세물 정도간 섭위평의 코멘트를 기사화 하는 이유를 잘 모르겠네요...별루 재미있는 말도 아니고... 새겨들을만한 가치가 있는것도 아닌것 같고...
쓸만한 기사가 그렇게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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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아빵 |
｜ 2010-03-28 오후 11:1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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녜씨가 아니라 섭씨라구 해줬음 너무 좋을텐데...
왜 예전에 하던대로 섭위평이라구함 안될까???
네위삥 <---이건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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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나 |
｜ 2010-03-28 오후 10:5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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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지 여자친구 무지 귀엽네. 딱 내 스타일인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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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있지? |
｜ 2010-03-28 오후 12:1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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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부처 이창호는 할아버지 되어도 중국아들에게는 공포로 남을것이다. 그 것으로 충분해. 지들도 부처로 부르는데 뭔 할 말이 필요하랴. 돌부처여, 영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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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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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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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저편 |
｜ 2010-03-27 오전 11:25: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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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국수에 대한 평가는 말장난이지만, ` 전체의 실력을 보면 중국팀은 한국에 대해 여전히 강하다.` 이 말은 다시 한번 명심해야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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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둑다방 |
｜ 2010-03-27 오전 10:00: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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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 뻔하다 지는 것과, 질 뻔하다 이기는 것은 하늘과 땅차이다.
하수들이 초반에 우월한줄 착각하다 역전패가 거의 그 상황인데~
하수들이 하는 말을 녜9단 같은 사람이 해서야~ ㅉㅉㅉ
100명을 붙잡고 물어봐도 이길뻔하다 진 사람의 모습을 따르고 싶은 사람이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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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디포스터 |
｜ 2010-03-27 오전 1:3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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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지에 잘생기따 ㅋㅋ 특히 여자친구가 무지 이쁘네~ 부러운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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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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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겼는데... 나가 재보다 훨씬 잘생겼는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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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flight |
｜ 2010-03-27 오전 1:30: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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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의 체력적인 전성기는 분명 지나가고 있다.
하지만 그의 바둑은 좀 더 다채로와지고 깊어지고 있다.
옛적 주나라가 고조선을 상국으로 모시고 역사를 쓰지못한건
하수가 고수를 평가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마효춘도 일갈하지 않았나.
섭위평은 이창호의 수를 이해하지도 못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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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대학교 |
｜ 2010-03-27 오전 12:12: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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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9단이 전성기가 지난건 지나가는 제비도 아는 사실이고..전성기가 지났지만 세계3인자 정도는 최소 20년은 보장이 된다는사실이지..중국 천재신예기사중 잘나가는 프로가 세계랭킹 50위권이니까 어느정도인지 알수 있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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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봉오리 |
｜ 2010-03-26 오후 11:2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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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의 글에서 첩보만 빼오면 됩니다. 나머지는 거런가보다 하고 지나치는 것이 마음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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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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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봉오리님이 진짜 대인배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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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연 |
｜ 2010-03-26 오후 10:36: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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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구단이 일본이랑 할 때 잘했지만 이창호를 평가하기에는 부족한 면이 많습니다. 저런 말을 해서는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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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js007 |
｜ 2010-03-26 오후 10:0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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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바둑은 아무도 모릅니다.
다만 승부욕이 전성기가 아님은 분명한 듯 하군요.
메이저급 판에 신수를 구사할수 있는 기사가 한중일에 과연 누가 있을까요.
남들은 뚫어지게 바둑판을 바라보는데
바둑판이 뚫어지게 이창호를 바라보는 느낌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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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r0930 |
｜ 2010-03-26 오후 9:54: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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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대회 우승한번 못한자가 감히 신산을 능멸해? 박정상사범께 무릅꿇고 앉아서 한수 배우고 다시 말해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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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애 |
｜ 2010-03-26 오후 9:0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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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에 한 판 정도 나올 것이다. 개인 입장에서 보자면......, 녜 씨는 너무 어려운 요구를 하고 있다. 한 마디로 말도 안 되는 소릴 하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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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애 |
｜ 2010-03-26 오후 9:07: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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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은 자기가 잘 두어 이긴다기 보다는 상대 실수로 이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자기는 한 번 완착도 없이 최선에 수만 두어 이기는 경우를 명국이라고 부를 수 있을 것이다. 명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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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1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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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누가 실수를 덜하냐에 따라서 대다수의 승부가 결정나는걸 부정하고 있는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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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지q |
｜ 2010-03-26 오후 8:55: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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녜웨이핑의 교만과 자가당착은 당대 최고수 급.바둑 실력은 황혼인데 횡설수설은 전성기네~ 과대망상과 아전인수의 입놀림을 보니 상태 심각하나 윤실수의 내공에는 어림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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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창혁 |
｜ 2010-03-26 오후 6:53: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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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가 막판 실수하면 쇠한 것이라 하고 이창호가 역전하면 운이 좋은 것이라 하니, 고금 제1인자에 대한 기대는 이렇게 높은 것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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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魔中之魔 |
｜ 2010-03-26 오후 6:5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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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구리여자친구 대개 예쁘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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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와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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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구리의 친구가 아니고, 콩지에 친구인데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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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비양지골 |
｜ 2010-03-26 오후 6:2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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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씨라는 원로까지 저 따위로 말하니 차이나 바둑인들이 구질구질하지,
졌다. 이창호의 실력이 높다. 이러면 되지 뭔 소리냐, 원로답게 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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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아리랑 |
｜ 2010-03-26 오후 6:2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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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먹어가면서인격수양을제대로못하는건지 중국기사들이예를갖추는바둑을못배우는건지~~암튼 인간자질에문제가있네 유명인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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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아리랑 |
｜ 2010-03-26 오후 6:23: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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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배가~~너무나 아쉬웟던 네이위이핑이였나보군~~이기면지네가잘하고 지면~
상대방바둑이좋았던 게아니였다고?그렇게상대방칭찬하기를꺼리나 네이웨이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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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1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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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도 실수를 하고 그것도 실력이다 .. 서로가 실수를 하나도 안하면 어찌 습부가 나겠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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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239 |
｜ 2010-03-26 오후 6:16: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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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사범의 대단한 점 : 전성기가 아닌데도 전성기인 중국 기사들을 아작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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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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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9님^^ 너무 센스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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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win |
｜ 2010-03-26 오후 6:12: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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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기도 아닌 이창호에게 떨어져 나가고선 뭔 말이 그리 장황해..중국기사 다 줘도 이창호랑 안 바꾼다.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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