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진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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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진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목진석 9단 인터뷰
| 이인철 2007-11-30 오후 06:48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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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라면 서너 컨테이너는 더 팔아야 겠네."
목진석 9단의 3연승이 결정되자 농심 관계자는 농담 섞인 푸념을 늘어놓아 좌중을 즐겁게 했다. 짧은 복기를 마친 목진석 9단은 전날과 같은 모습으로 환한 미소를 지으며 자리에 앉았다.
3연승에 성공했다. 소감을 먼저 듣고 싶다.
기대하지 않았는데 좋은 결과가 있어 놀랍기도 하고 기쁘다. 응원해주신 팬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대국에 임하겠다.
초반에 헤프닝이 있었다. 당황하진 않았는가?
돌을 떨어뜨리는 것은 있을 수 있는 일이다. 다만 대고목이 첫 수라 조금 당황하긴 했다. 나도 기세에서 밀리지 않겠다는 뜻으로 대고목으로 맞섰다.
김인 단장이 이창호 9단을 쉬게 하라는 당부를 했다. 선수단 분위기 쇄신에 자극이 되었는가?
모든 선수들이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을 것이다. 이창호 9단이 1차전에서 먼저 나오고 싶다는 의견을 비췄다. 사실 다른 선수들은 이창호 9단이 뒤에서 든든한 버팀목으로 남아있길 원했지만 본인 의사라면 부담을 덜어주는 차원에서 반대하진 않을 생각이었다.
김국수님의 말씀도 계셨고 이창호 9단이 부산에서 생각을 돌려주어서 조기출전은 현실이 되지 않았다.
좌상귀에서 멋진 사석작전을 선보였다. 미리 마음먹고 있었던 것인가?
초읽기 상황이라 미리 계획하거나 하진 못했다. 백이 계속 강하게 나와서 어쩔 수 없었다. 백이 끝까지 잡으러 온다면 실전과 비슷한 진행이 되리라 예상은 하고 있었다. 적당한 선에서 타협이 이루어졌다면 전체적으로 조금 불리한 형세라고 생각했다.
사석작전이 통해서 생각보다 어려웠던 바둑이 편해졌다.
항상 대국장에 같은 옷을 입고 대국했다. 특별한 이유라도 있나?
사실 갈아입을 옷을 많이 챙기지 않았다(웃음). 처음부터 그럴 마음은 아니었는데 계속 이기다 보니 나도 모르게 같은 옷을 입게 되었다.
창하오 9단이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데 미리 예측을 해본다면 어떤가? 그리고 남은 기사들 중 가장 까다로운 상대라고 생각되는 기사는 누구인가?
다카오 신지 9단과는 아직 대국을 못해봐서 잘 모르겠다. 창하오, 구리 9단과는 몇 번 만났는데 내가 밀리고 있다. 모두들 나보다 강한 기사이기 때문에 이긴다는 말은 못하겠다. 다만 지금은 내가 상승세를 타고 있으니 좋은 승부가 되리라 본다.
이제 남은 선수들이 얼마 없다. 혼자서 끝내고 싶은 욕심이 생길 법도 한데 어떤가?
그건 그야말로 욕심이다(웃음). 미리 언급했듯이 나보다 강한 기사들이다. 기세를 타고 최선을 다하다 보면 좋은 승부를 펼칠 수 있을 것 같다. 그냥 매 순간 열심히 하면 결과는 나중에 따라올 것이라 믿는다.
연일 계속되는 대국으로 피로가 쌓이진 않았는가?
대국이 끝나면 조금씩 피로를 느끼기도 한다. 하지만 잘 쉬고 좋은 음식먹으면서 충전하고 있으니 걱정할 정도는 아니다. 지금도 컨디션은 최상이다.
인터뷰를 마치고 가장 하고 싶은 일은?
(미소를 지으며 잠시 생각하더니) 먼저 맛있는 저녁식사를 한 뒤 올라온 뉴스와 함께 팬들의 댓글도 읽으면서 휴식을 취하고 싶다. 아직 대회가 끝난 것이 아닌 만큼 특별한 스케줄은 잡지 않았다. 그냥 집에도 전화를 드리고 오늘 바둑도 다시 검토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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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meter |
｜ 2007-12-02 오후 4:3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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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 섞인 푸넘을 --- 푸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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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투펀치 |
｜ 2007-12-01 오전 11:0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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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진석사범님!
축하드리고요, 혼자서 끝내십시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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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550217 |
｜ 2007-12-01 오전 11:0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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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선수담님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5학년3반이고요, 정말 추카함니다 딸이 있었으면 사위삼고 싶은데, 거..참..!! 이제는 무심의 마음으로 ... 부담같지마시고...오늘 승패와 관계없이 대국 끝나시면 동료 기사분들과, 팬들과 해운대 가셔서 싱싱한 회와 소주1잔 하면서 ..밀려오고 밀려가는 파도소리와 갈매기 울음소리도 안주삼으시고,..마지막으로 한마디 2국과 3국 그 절묘한 2선의 맥 감히 뭐라 할말이... 건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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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꽁수대사 |
｜ 2007-12-01 오전 10:4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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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9단님, 참 멋쟁이십니다!
오늘 대국도 멋진 바둑, 좋은 결과 있기를 기원합니다.
목9단, 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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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선수담 |
｜ 2007-12-01 오전 9:2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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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5학년8반평소 박치문위원과진행하는 명국해설을보면서 어떻게 이런나이에 이렇게의젓하고 깊이있는해설을 하시는지 탄복하고 있음니다 대기만성형(?)기재라고기대했는데(워낙 관심분야가 많아) 드디어 만개하기 시작 하시는구려 축하축하 오늘대전도 기대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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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ugubee |
｜ 2007-12-01 오전 6:4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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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나보다 강한 기사이기 때문에 이긴다는 말은 못하겠다. 말은 짐짓 이렇게 하지만 그대의 강한 의지와 자신감이 보입니다. 은인자중, 기다리던 기회가 왔습니다. 이제 더 이상 머뭇거리지 마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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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마떡수 |
｜ 2007-12-01 오전 3:0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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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화이팅...목사범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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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unsuko |
｜ 2007-12-01 오전 2:3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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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진석 9단, 잘 하셨습니다. 장하십니다. 대기만성이란 말을 기억하시고 더 정진하셔서 포기 하지 말고 끝내 정상에 오르십시오. 농심배의 남은 세 판의 대국 기대해 보겠습니다. 멀리 미국에서 응원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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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년서생 |
｜ 2007-12-01 오전 2:2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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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에 생명을 불어넣는 한수 한수... 때로는 타협과 화해, 분노와 추궁, 슬픔과 탄식, 고집과 혈기, 양보와 절충, 이기고 지는 것이 무슨 의미가 ...오늘 그대의 한수로 삶의 위안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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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벗따라 |
｜ 2007-12-01 오전 12:4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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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세월 기대를 했었는데 이제 이렇게 빛을 발하니 그대로 계속 쭈욱~~~
용이 되어 욱일승천 하세요. 내 일 처럼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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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인상어 |
｜ 2007-11-30 오후 11:2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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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
다시한번 천재기사의 진면목을...
모두 물리치고 연승 상금 많이 받으세요!
영훈이 창호는 올해도 기본은 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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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콩나물콩 |
｜ 2007-11-30 오후 10:0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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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멋지고 스케일이 큰 명국을 감상했습니다. 몇번이고 다시 놓아보았군요
여세를 몰아 끝내버리시죠, 아참 글구 초반에 밀리지 말고 포석좀 잘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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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소젬 |
｜ 2007-11-30 오후 9:5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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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범님의 댓글 응원 압박(?)에 그냥 지나갈 수가 없게 되었군요. ㅎㅎ 3연승 축하드리고 항상 연구하고 성실히 공부하는 목사범님의 자세를 존경합니다. 앞으로도 건승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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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양까망~ |
｜ 2007-11-30 오후 9:3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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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범님 의 정말 대단한 수읽기에 할말을 잃어버렸어요..
존경합니다.~~~~이 기회에 그냥 싹쓸이 해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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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堪忍五福 |
｜ 2007-11-30 오후 8:4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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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하 진!실한 바둑실력으로 석!불한테까지 승부가 갈필요가 없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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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esj |
｜ 2007-11-30 오후 8:4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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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의 댓글을 읽으면서 휴식을 ... 이런이런 도핑테스트 어쩌구 지워야겠따..
목사봄님~~알라뷰~~♥♥♥ 당신의 연승을 늘 확신했었답니다~~ㅎㅎㅎㅎ
낼도 승리를 날려주삼~~!! 목사봄쵝오~^^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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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unk |
｜ 2007-11-30 오후 8:1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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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범님 덕분에 3일째 연짱 기분좋은 술파티입니다~ 지금 스피드 초점국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잔 하면서..ㅎㅎㅎㅎ~ 목사범님 그동안 숨겨두셨던 그 기재의 날개를 이제부터 훨훨 펼쳐 한국바둑의 거목, 즉 세계바둑의 거목으로 거듭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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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부 |
｜ 2007-11-30 오후 8:0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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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별명이 <괴동>인지 확실히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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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낭만입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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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범님이 10대 때 당시 중일단체전에서 철의 수문장으로 이름을 날리던 중국의 최고수 섭위평을 이겨서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더군요. 그래서 괴동이라는 별명이 붙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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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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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바둑계에 왜 별명이 <괴동>인지를 확실하게 보여 드리라는 뜻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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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부 |
｜ 2007-11-30 오후 8:0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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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진석사범님! 중국/일본에 한국바둑의 무서움을 가르쳐주고 계시네요...하하!! 통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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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수라도 |
｜ 2007-11-30 오후 8:0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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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사석작전의 수읽기를 보고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계속 좋은 바둑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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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날개 |
｜ 2007-11-30 오후 8:0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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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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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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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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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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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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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를 달아 놓으니깐 한마디 하기가 힘들어요.....^^ 하지만 재미 있네요....어찌 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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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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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가 되는 줄 미쳐 몰랏어효. 잼나네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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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ein54 |
｜ 2007-11-30 오후 7:5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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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만 다 한다면 창하오는 이길 수 있겠지요. 그만큼 당신은 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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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아저씨 |
｜ 2007-11-30 오후 7:5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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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의 목진석 사범님,
우선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좋은 선전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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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촌미짱 |
｜ 2007-11-30 오후 7:3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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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연승이라고했지만 요다를보내버리니 남은선수들 출전할필요없이 끝날것같은 느낌이 목진석 화이팅!!!!3연승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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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쁜바둑돌 |
｜ 2007-11-30 오후 7:3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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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흐름을 타셨으니......행운의 옷을 입으시고 한번 기적을 만들어 BoA요~
목진석 사범님..
지금 당신은 우리들의 희망.
희망의 증거입니다.
아자아자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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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쁜바둑돌 |
｜ 2007-11-30 오후 7:3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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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진석사범님.
역사는 반복되며 되풀이 된다고 합니다요.
한국 프로기사 서봉수명인님이 9연승 하셨슴
한국 프로기사 목사범님도 그렇게 당연히(!)
하실수 있습니다.그쵸.
바둑에 실력은 기본! 당연하나..(그쵸~)
고수.초고수들의 대국에는..실력이외(?)의
그 무엇이 있는것 같습니다.
그것이 기세든 기백이든.하느님의 사랑이든
부처님의 자비든 천지신명님의 도움이든 간에요..
진즉 충분한 일이였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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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쁜바둑돌 |
｜ 2007-11-30 오후 7:2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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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목진석.
여기 있습니다.
여기에 이렇게 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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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낭만입술 |
｜ 2007-11-30 오후 7:2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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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쟁이 목사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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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마보스 |
｜ 2007-11-30 오후 7:23: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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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판만 더 이기세요....^^ 엘지배 준우승에 준하는 상금이 기다리고 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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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바둑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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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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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ttey |
｜ 2007-11-30 오후 7:21: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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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무지 즐거웠습니다. 다재다능한 천재중의 천재가 바둑을 시작하여 올해부터 수금하기 시작하는 건가요? 많이 부족해 보입니다. 일단 농심배부터 시작해서 내년엔 확실히 수금하세요. 오늘 멋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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