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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은 조훈현. 국회의장배 바둑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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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국회의장배 바둑대회가 5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2층 제3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의원부와 직원부로 나뉘어 열린 3회 국회의장배 바둑대회에는 유인태 국회 사무총장을 비롯해 오제세 의원, 원유철 의원, 김기선 의원, 권칠승 의원, 김중로 의원, 이종구 의원 등 10여명의 의원과 60여명의 국회직원들이 참석했다. 조훈현 의원이 심판위원장을 맡았으며, 양상국 9단, 이다혜 5단, 문도원 3단이 초청돼 심사를 도왔다.국회의원 및 국회내 각 기관·부처 직원이 바둑을 통해 함께 모이는 취지로 열린 3회 국회의장배는 대한민국 국회가 주최하고 국회기우회·한국기원이 주관했다.  ▲ 국회의장배 바둑대회 전경
 ▲ 오제세 의원(왼쪽) vs 김중로 의원
 ▲ 원유철 의원(왼쪽) vs 권칠승 의원
 ▲ 유인태 국회 사무총장(오른쪽) vs 이다혜 5단 기념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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