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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석, 연패를 끊어서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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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라운드 4경기 1국 이긴 김지석 4단(영남일보) 상대: 강동윤 8단(울산 디아채) - 모처럼 바둑리그에서 이겼습니다. 소감부터 들어볼까요? 먼저 연패를 끊어서 기분 좋아요. 최근 성적이 아주 나빴는데요, 오늘 승리를 계기로 차차 나아졌으면 합니다. - 검토실에서 굉장히 어려운 바둑이었다고 합니다. 본인은 어떻게 생각하는지요? 초반 우변에서 축을 잘못봤습니다. 그 바람에 나빠졌는데... 그 뒤로는 뭘 두는 지 몰랐어요. 나중에 강동윤 선수가 실수해준 덕분에 이길 수 있었습니다. - 갑자기 돌을 던졌어요. 어디가 승부처였나요? 좌변에서 강동윤 선수가 많이 보태주는 바람에 좋아졌습니다. 정확한 계가를 할 수는 없었지만 이겼다고 생각했어요. - 마지막으로 팀원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얘기를 한다면? 제가 질 줄 알았을텐데, 이겼으니 자체가 팀원들에게 도움이 됐겠죠. 나머지는 알아서 잘 해주리라 믿습니다. KB국민은행 2008 한국바둑리그의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국바둑리그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www.kbleagu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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