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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완 연승행진 마감
명완이 형!! 그만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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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강호 김명완 6단의 연승행진에 신예 이용수 3단이 힘찬 제동을 걸었다. 8월 23일 한국기원 본선 대국실에서 열린 제13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 본선 4국에서 이용수 3단은 김명완 6단을 맞아 210수만에 백 불계승을 거두어 결선토너먼트 진출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김명완 6단은 이날 패배로 3연승에서 연승행진을 마감했지만, 결선 토너먼트 진출에 필요한 2연승이상을 거두어 결선토너먼트 멤버로 이미 안착을 한 상태. 승자인 이용수 3단은 9월 8일 신예병기 이영구 初단을 상대로 결선 진출을 위한 2연승 고비의 중요한 일전을 맞게 된다. 비씨카드배 신인왕전은 입단 만 10년차 이하의 기사(연령, 단 무관함)들이 출전, 본선에 오른 20명의 신예들이 연승전 방식으로 결선진출자를 가리며, 2연승 이상 자들에게 결선토너먼트 진출의 자격이 주어진다. 대회 우승상금은 2,000만원, 전기 우승자는 이세돌 3단이며 본선 연승전 마지막 순번으로 시드를 배정받았다. [주최] 스포츠서울21 [후원] 비씨카드(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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