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적지에서 희망 살린 의정부
투어 경기에서 홈팀 GOGO양양에 일격
|
|||||
2026 쏘팔코사놀 레전드리그 10R 양양투어 경기 의정부행복특별시. 홈팀 GOGO양양에 2-1 환대는 극진했지만 승리는 원정팀이 가져갔다. 근 1년 만에 펼쳐진 투어 경기에서 원정팀이 홈팀에 일격을 가했다. 레전드리그의 지역 투어는 2025년 10월 23일 수소도시완주-사이버오로의 완주 투어 이후다. 22일 오전 10시부터 양양군 설해원 리조트에서 열린 2026 쏘팔코사놀 10라운드 1경기에서 의정부행복특별시가 GOGO양양을 2-1로 눌렀다. 선제점을 내준 이후 두 판을 끌어 당긴 승리. ![]() ▲ 김철래 양양군 관광경제국장이 대회 개시 선언을 했다. 공교롭게도 같은 팀이 다시 마주 앉았고 의정부행복특별시가 작년의 패배를 그대로 돌려줬다.
사실상 동지명 대결 성격을 띤 경기에서 의정부행복특별시는 4지명 서능욱 9단이 김일환 9단에게 선제점을 내줬으나 2지명 대결에서 이상훈 9단이 김영환 9단을, 1지명 대결에서 유창혁 9단이 김영삼 9단을 연달아 꺾으며 최종 승리를 거뒀다. 매 경기 살얼음판을 걷고 있는 의정부는 원정 경기에서 1위 팀을 꺾으면서 2연승, 4승6패(6위)로 포스트시즌의 희망을 살려나갔다. 작년에도 치열한 중위권 싸움 끝에 아슬아슬하게 4위 막차를 탄 바 있는 의정부다. ![]() ▲ 전투라면 밥을 먹다가도 벌떡 일어설 두 기사의 대결에서 서능욱 9단(왼쪽)이 승률 95% 상태에서 한 수 크게 삐끗하면서 김일환 9단에게 승리를 넘겨줬다.
홈에서 뼈아픈 일격을 맞은 GOGO양양은 3연승 행진이 끊기면서 7승3패. 1위 자리를 내주는가 싶었지만 다행히 운이 따랐다. 이날 동시에 열린 통합 경기에서 경쟁팀 수소도시완주 역시 사이버오로에 일격을 맞은 것. 이로써 두 팀은 나란히 7승3패에 개인 승수도 19승으로 같아졌지만 동률 시 적용되는 승자승 규정(양양이 완주를 전후반기 모두 이겼다)에 의해 1위 양양, 2위 완주로 낙착됐다. ![]() ▲ 2지명 대결에서 여자리그 부광약품팀 감독으로 중국 대회에 다녀오느라 세 경기를 결장했던 이상훈 9단(오른쪽)이 좋은 내용으로 김영환 9단을 눌렀다.
통합 10라운드 다른 경기 결과는(?) 쏘팔코사놀레드, 6승째 올리며 선두와 반게임 차 한편 양양 투어와 동시에 한국기원서 열린 10라운드 통합 경기에서는 효림과 사이버오로, 쏘팔코사놀레드가 각각 올댓마인드와 수소도시완주, 더나은문경을 꺾었다. 이 결과 쏘팔코사놀레드는 6승4패가 되면서 이날 나란히 패한 선두 두 팀을 위협하는 강력한 경쟁자로 떠올랐다. 한편 개인 부문에서는 이창호 9단과 유창혁 9단이 9승1패로 공동 선두. 이 뒤를 8승2패의 이성재 9단이 바짝 쫓고 있다. 그 다음은 김승준 9단과 최명훈 9단이 나란히 7승3패. ▲ 양양 투어와 동시에 한국기원 대회장에서 열린 통합 10리운드 경기 전경.
8개팀이 더블리그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네 팀을 가려내는 정규시즌은 다음주 월~목요일까지 순차적으로 11라운드를 벌인 다음 금요일에 통합 12라운드로 속도를 낸다. 11라운드 대진은 효림-수소도시완주(26일), 올댓마인드-사이버오로(27일), 더나은문경-의정부행복특별시(28일), GOGO양양-쏘팔코사놀레드(29일). ![]() ![]() ▲ 제한시간 각 30분, 30초 초읽기 3회.
![]() ▲ 팀 순위.
![]() ▲ 개인 다승 상위.
![]() ▲ 양 팀 감독이 김정중 양양 군수에게 기념 휘호반을 전했다.
![]() ▲ 경기 전날의 만찬 자리. '양양의 터줏대감' 이장섭 바둑협회장(사진 뒤)이 흥거운 건배 제의로 분위기를 돋웠다.
![]() ▲ 정연우. 지우 자매 캐스터는 현지 팬들을 대상으로 흥미 만점의 사활 퀴즈를 진행.
![]() ▲ 투어 경기가 열린 설해원 리조트.
![]() ▲ 내년에도 다시 만납시다. 화이팅!
▲ '오매 단풍 들겄네'. 연어의 고향으로 유명한 남대천 일대가 온통 화려한 빛으로 물들기 시작했다.
|
|||||
|
|
|||||
|
|||||
|
검색 결과가 없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