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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을 사랑하는 도신 스님, 내달 2일 ‘웃는 연습’ 출판 기념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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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아마 6단 실력의 고수이며 바둑템플스테이를 운영하고 '각수삼매배'라는 바둑 대회를 연 바 있는 서광사 주지 ‘도신(박금성)’ 스님이 7월 2일(토) 오후 4시 30분 충남 서산 서광사 대웅전 앞에서 ‘웃는 연습’ 출판 기념회를 연다. ‘웃는 연습’엔 1부 구출을 비롯하여 12편, 2부 ‘웃는 연습’을 비롯한 13편, 3부 ‘그를 다시 찾은 자리’외 14편, 4부 ‘바위 누나’외 10편이 수록됐다. 출판 기념회는 오후 4시부터 식전행사 ▲서산시피쟁이’s ▲밴드 색즉시공을 진행하며, 오후 4시 30분부터는 본행사로 ▲여는 시 ▲행사 소개 ▲축사 및 내빈소개 ▲시인과의 토크 ▲시낭송 ▲밴드 색즉시공을 차례대로 진행한다. 올해 영면한 이재윤 대한바둑협회 회장을 추모하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1963년 출생, 8세에 동자승으로 예산 수덕사에 입산한 도신 스님은 염불과 경전을 배우고, 17세 법장스님을 스승으로 수계했다. 또 중앙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학과 석사를 거쳐 올해는 동국대학교 일반대학원 국어국문학과 박사과정에 들어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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