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리그 입성을 위해
꿈의 리그 입성을 위해
예선, 5일부터 나흘간 열전 펼쳐 10명 가린다
[2012한국바둑리그] 김수광  2012-03-06 오전 00:09   [프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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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둑리거가 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불붙는다. 사진은 예선1회전에서 문도원 2단(오른쪽)과 김강근 7단이 대결하고 있는 모습.


프로기사라면 누구나 꿈꾸는 한국바둑리그 입성. 그 선수 선발을 위한 전초 작업이 한창이다.

KB국민은행 2012한국바둑리그 예선이 5일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열렸다.

2012시즌엔 사이버오로, Kixx, 티브로드, 신안천일염, 포스코LED, 넷마블, 한국인삼공사, SK에너지, 롯데손해보험, 한게임까지 10개팀이 참가하고 각 팀은 5명의 선수로 구성된다. 랭킹 순으로 40명이 시드를 받고 예선을 통과한 10명은 뒤따라 리그에 들어올 수 있다. 나흘간 열전을 치르고 최종일인 8일까지 그 10명을 가린다.

4월~10월까지 치러지는 정규리그는 더블리그로 치러진다. 한편 처음로 2부리그가 병행될 예정이다.

한국기원과 바둑TV가 주최ㆍ주관하고 KB국민은행이 후원하는 KB국민은행 한국바둑리그의 선수선발식은 3월 19일 열리고 4월 3일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개막한다.

예선 첫날 결과는 다음과 같다.


▲ 김윤영 3단(왼쪽) 대 이지현 4단의 대국.

▲ 시니어들의 대결이 한창이다. 윤종섭 3단(왼쪽)과 정동식 6단의 대국.

▲ 김채영 초단(왼쪽)과 조영숙 3단의 대국.

▲ 인터리그 선발 때 이미 바둑리거감으로 손꼽히던 이동훈 초단.


▲ 야전사령관 서봉수 9단(왼쪽)과 이영주 초단의 대결.

▲ 류민형 2단(왼쪽)과 입단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박영롱 초단의 대결.

▲ 예선 대국장에 긴장감이 감돈다.

▲ 류민형 2단의 대국 모습.

▲ 최동은 초단(왼쪽)과 이희성 9단의 대국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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