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는 돌' 이세돌의 운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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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는 돌' 이세돌의 운명은...
기사 총회 "뭔가 조치가 필요하다" 결의... 이사회 결정 주목
| 사이버오로 2009-06-01 오후 03:06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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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튀는 돌'에게 징계가 내려질까. 잦은 '튀는 행동'으로 바둑계 일각에서 따가운 눈총을 받아온 '쎈돌'이 '쎈 바람'을 피할 수 없을 것같다.
한국기원 프로기사회(회장 조대현)는 26일 열린 임시 총회서 "이세돌의 계속된 튀는 행동을 그냥 두고 볼 수 없다"며 "응분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결의했다.
딱히 '징계'라는 표현은 쓰지 않았지만 사실상 징계가 필요하다는 쪽으로 무게가 실린 셈이다. 프로기사회는 이 같은 의견을 다음달 열리는 한국기원 이사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제 공은 이사회로 넘어갔다. 특히 한국기원 이사 가운데 상당수가 이세돌 문제에 대해 매우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과연 이사회에서 이세돌에게 어떤 '조치'를 취할지 주목된다.
한편 이세돌은 기사 총회 결과에 대해 즉각적인 반응은 보이지 않았으나 평소 "부당한 징계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해 왔기 때문에 자칫하면 한국랭킹 1위이자 세계적 스타 기사와 한국기원 간에 예기치 않은 불협화음이 빚어질 가능성도 없지 않다.
이세돌은 그 동안 공식 기전 시상식을 비롯한 중요 행사에 종종 불참하는 등 잦은 튀는 행동과 중국리그 출전 수입 중 기사회에 내야 할 기부금을 내지 않은 것을 비롯, 프로 기사들의 기보 저작권을 한국기원에 일괄 위임키로 한 데 대해서도 혼자만 반대하는 등 기원 행정에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여 와 한국기원이나 기사회 집행부로부터 눈총을 받아왔다.
하지만 이세돌의 튀는 행동이 집행부 쪽에서 볼 때 괘씸하기는 하지만 딱히 규정을 위반했다고 볼 수 없는 부분이 많았기 때문에 구체적인 제재조치는 취해지지 않았다. 그러던 중 올해 한국바둑리그 준비 과정에서 이세돌의 갑작스런 불참 선언으로 인해 자칫하면 기전 자체가 무산될 위기에 처하는 등 큰 혼란을 겪게 되자 얘기는 달라졌다.
한국기원 이사회에서 "이세돌의 돌출 행동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 반드시 징계를 해야 한다"는 강경론이 대두, 전체 기사들의 의견을 수렴해 보자는 취지에서 기사총회에 정식 안건으로 부친 것이다.
이번 총회서 이세돌에 대한 '징계 결의안'은 찬성 86표, 반대 37표, 기권 2표로 외견상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한국기원 이사회를 비롯한 집행부로서는 징계에 대한 명분을 확보한 셈이다.
그러나 기사회 표결 과정을 들여보면 기사들의 여론이 꼭 그런 것 같지는 않다. 우선 토의 과정에서 상당한 논란이 있었다. 총회에 참석한 프로 기사들은 이세돌의 잦은 튀는 행동이 상당한 문제가 있다는 데는 대부분 공감했지만 각론으로 들어가 이세돌이 구체적으로 어떤 규정을 위반했는지, 과연 징계가 필요한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크게 엇갈렸다.
특히 한국기원 상임 이사인 조훈현 9단이 "최근 경제 상황이 좋지 않아 기업들이 대회 스폰서를 기피하는 상태인데 한국 바둑의 1인자가 국내 최대 기전인 한국바둑리그에 불참하는 건 바둑계 전체에 악영향을 미칠 게 뻔하다"며 강경한 입장을 주도한데 반해 일부 기사들은 "기원 측도 잘못이 있다"며 이세돌을 옹호하는 발언을 했다.
여러 기사들이 발언을 신청, 한참 동안 토론을 벌였느나 원만한 합의를 도출하지 못하고 결국 징계 여부를 표결로 처리키로 했는데 투표 안건 내용이 묘하게 결정됐다.
▲2008한국바둑리그 제일화재 주장으로 뛴 이세돌 9단의 모습.
간단 명료하게 "이세돌을 징계할 것인가, 말 것인가"를 묻는 게 아니라 한국바둑리그 불참을 포함, 그 동안 이세돌의 보여 온 돌출 행동들을 모두 뭉뚱그려서 거론한 후 "이번에도 또 아무 일 없었던 것처럼 그냥 넘어간다"와 '그래서는 안 된다. 뭔가 조치가 필요하다'를 놓고 투표한 것이다. 그래서 표결 결과가 나온 후 "조치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다시 투표를 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었으나 집행부가 '시간 관계상' 받아들이지 않고 서둘러 폐회했다.
이같이 투표 안건이 딱 부러지게 징계라는 말을 쓰지 않고 조치가 필요하다는 애매모호한 표현을 썼기 때문에 표결 결과를 놓고 입장에 따라 서로 해석이 엇갈렸다. 한쪽에서는 "징계 쪽으로 확실히 의견이 모아졌다"고 못박는 데 반해 다른 쪽에서는 "투표에서 구체적으로 '징계 여부'를 물었다면 결과가 달랐을 것"이라며 " 많은 사람들이 '징계'와 '조치'를 다른 의미로 받아 들였다"고 주장했다.
한 참석자의 관전평이 비중 있게 다가온다. 그는 "당시 총회에서 굳이 '징계'라는 명확한 표현을 쓰지 않고 '뭔가 조치가 필요하다'고 다소 어쩡쩡한 결론을 내린 것은 참석자들이 동료 기사를 괘씸죄로 징계한다는 데 상당한 부담감을 느꼈다는 암묵적 합의를 암시한다"며 "공식 행사 불참자나 대국 복장 불량자 등에 대해 벌금을 물리는 것을 골자로 한 이른바 '이세돌법'이 대위원회를 통과해 총회에 정식 안건으로 상정됐지만 결국 부결된 것도 모든 것을 무조건 규정으로 묶어서는 안 된다는 프로 기사들의 공통 인식이 표출된 것이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09년 5월 30일 자, 한국일보 박영철 기자 indra0361@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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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낭만 |
｜ 2009-06-01 오후 3:30: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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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들이 양식이 없네요. 동료를 성원을 못해줄망정 괘씸죄로 인민재판을 하다니요.? 조훈현사범은 이사직을 은퇴 하시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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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따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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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현님도 소탐대실 그만하시고... 덕을 쌓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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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1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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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모든기사들이 세도리를 몰아내려 하겠져 .. 그럼 세도리몫의 상금이 나에게로 오는데 그걸 안하겠나 .. 기사들이 천사인가요 .. 그런건 바둑팬들에게 물어야 할걸 지들끼리 북치고 장구치구..ㅎㅎㅎ 하는꼴들이 가관일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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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살자 |
｜ 2009-06-01 오후 3:20: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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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이세돌은 바둑계의 노짱이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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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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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돌님 모든 귀 닫으시고 구리 잡아주세요! 그래야! 잠잠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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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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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성의 인정 그것이 민주주의의 기본이다! 세돌님 가만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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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애 |
｜ 2009-06-01 오후 3:24: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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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정이 없는 걸 알면서 징계를 한다고? 어쩡쩡한 결론이라. 에라이 기사회야, 스스로 부끄러운 줄은 아는 모양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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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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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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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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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계하려면 빨리 해라! 뭔지 좀 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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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極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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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으로 감단? 1년휴직에 추가2년 출전중지? 중국일본도 출전정지? 그러면 조훈현 4강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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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極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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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해도 출전수당 감액? 회비로 충당...시간만은 세돌이 소송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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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낭만 |
｜ 2009-06-01 오후 3:32: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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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재판할 시간에 바둑연구나 좀 하시지요? 세돌이가 지들 봉인가? 부끄러운줄 아십시요. 사회주의 국가도 아니고 넌센스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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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ake65 |
｜ 2009-06-01 오후 3:52: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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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징계해야할 윤머시기는 사표로 수리하고, 지네덜 뜻데로 안하다고 랭킹 1위인 세돌이는 징계대상이라 참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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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그 |
｜ 2009-06-01 오후 3:52: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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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계가 아니고 조치라는 애매모호한 표현을 사용한점이 한국기원이나 이사회측에서 자신들의 의견자체에 모순이 있다는점을 인정하는것과 같다고 봅니다.. 다만 괘심죄에 덜려든게 아닌가싶네요.. 자기들 편한점만 투표하고 시간관계상이라는 명목으로 어떤조치를 취할지는 투표안한점도 자기들 맘대로 처벌하겠다는 뜻으로 보여서 자기 밥그릇 챙기기라는 말밖에 안나오네요...그렇게 하고싶을까...쯧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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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강한의사 |
｜ 2009-06-01 오후 4:46: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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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에게 뭐라고 하고 싶다는 건 알겠지만, 한국기원 및 기사회가 더 큰 문제를 내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명문화도 시키지 못하고는 무슨 프로협회라고 말할 수 있는지... 일련의 사건으로 점점 이세돌 팬이 되어 갈 수 밖에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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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dsin3 |
｜ 2009-06-01 오후 6:05: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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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이세돌과 한국기원이 불협화가 되여 이세돌에게 불이익에 간다면 기전은물론 바둑계에 불행한 일이 있을수 있음. 한국기원계에 사람다운사람이 있으면 빨리 화해함이 좋을것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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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린티라태 |
｜ 2009-06-01 오후 7:29: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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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 투표 주관하시는 분들께서 이른바 *사기* 를 치신거네요. ^^;
징계하자고 하면 찬성 안할꺼니까 말을 바꾼다음 기사들 대 과반수가 징계에 동의한것처름... 어쩐지 결과가 이상하게 나왔더라... 이건 무효 아니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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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근 |
｜ 2009-06-01 오후 8:08: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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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요센 바둑이 재미가 없어 주식투자나 하러 갈래.. 다 갑시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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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중동백 |
｜ 2009-06-02 오전 8:44: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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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없이 니들끼리 기전 다해쳐먹고 니들끼리 일등하고 해라 비겁한것들... 찬성한 86명 명단 공개해봐라. 그중에 한판이라도 이세돌한테 이겨본적이 있는 사람 빼고 나머지 공개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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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on |
｜ 2009-06-01 오후 3:4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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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를 징계하면 담배를 달라고 한후 황산에서 투신 안한다고 장담 못하리....지겨운 장례식 두번 다시.....바둑계에도 적성인철(토혈지국)세고에(조훈현 싸부)등 자살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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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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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 머가 들었나.... 나이는 든 거 같은데...평생 똥만 쳐먹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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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a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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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인간글에 결국 로그인하네... 예~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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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민생활 |
｜ 2009-06-01 오후 3:5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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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세계1인자 구리가 중국기원에 상금을 못내놓겠다든지, 기보권한을 개인이 갖는다든지 하는 말을 했다는 소리 들어본적 없다. 조훈현, 이창호,등 선배동요기사들은 해외에서 상금도 일정부분 기사회에 내었다. 이세돌은 한국기사회에서 제명혹은 탈퇴하는 것이 옳은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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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리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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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하고 우리하고 상황이 똑같은가? 중국기원이 구리가 한국에서 바둑둔다고 하면 일정조율도 안 해주고 돈을 요구한다는 말을 들어보었는가? 그리고 구리가 이창호와 비슷한 성격을 가진 사람이라서 내부의 문제를 보고서도 그냥 넘어가는 성격일 수도 있다는 점을 생각해 보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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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리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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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이 언제 상금하나도 안낸다고 하던가? 그건 1인자가 해외에서 바둑두는데 어떠한 편의도 제공 안해주면서 돈은 거저 먹겠다고 해서 세돌이가 돈 못내겠다고 하는 것인데 왜 세돌이가 아무 이유없이 돈을 안내겠다는 논리로서 사실을 호도하려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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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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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보다 더 발전 되어 있는 일본에서 기보권한을 기사 개인이 가지고 잇다는 소리 들은적 없다. 그ㅜ리고 편의는 어떤 편의인가? 한국 바둑사합에 지장을 주는 중국리그 참가인가? 신안군의 요청도 내치면서 중국리그 참가편의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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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리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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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쥴만 조정해주면 되는데 한국바둑시합에 지장을 주는가? 이세돌이 바둑 많이 둬서 힘들다고 한 적은 없다....오히려 시합이 많아서 행복하다고 했던게 이세돌이다.....스케쥴조정하는 일이 바둑시합을 망치는 것으로 생각할 수가 없다...그리고 갑조리그는 대국수도 그리 많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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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리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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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내가 알기론, 다른 다른 기사들도 상금을 내지 않아서 그 규칙이 지켜지지 않는다고 하는데 왜 이세돌에겐 어떠한 편의도 제공해 주지 않으면서 지키라고 하는 것인가? 편의도 제공해 주지 않을거면 돈을 요구하지 않으면 아무 문제 없을 것을 왜 이세돌이 지키지 않는 것만을 두고 시비를 거는 건지에 대해서 해명이 먼저 필요할듯 싶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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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on |
｜ 2009-06-01 오후 3:5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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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혀니는 바둑계에 해논게 없다. 바둑은 전통이 가장 키웠다. 참고 전=3급(기원급수).노태=3급 노무=9급...이승만= 관전9단(조군! 자네들은 와 왜놈 바둑을 두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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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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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답답한 분이네... 갱상도 사람인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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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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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전라도니? 난 경상 아니거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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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지리궁상 |
｜ 2009-06-01 오후 3:5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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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리 썩어빠지고 부패한 집단이 누군가의 도덕성 문제를 판단한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죠.....그리고 보통 부패한 집단이 싫어하는 사람은 자신들에게 반기를 드는 사람 (즉, 올바른 말하는 사람)과 자신들 밥그릇 빼앗아 갈 것 같은 신흥세력 (이세돌처럼 왜 가만히 놀면서 돈 받아갈려고 말하는 사람)입니다............그리고 부패한 세력은 도덕성, 기존의 정서, 인격가지고 자신들에 대항하는 사람을 죽이려 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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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리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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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작금의 이세돌을 둘러싼 상황은 썩어빠진 대한민국의 상층부와 정확히 같은 짓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세돌의 인격이 어떻든 그러한 부패와 무능을 기본 정서로 깔고서 집단적 이기주의로 몰아부치는 한국기원에 유일하게 반기를 든게 이세돌이다 보니, 국보1위의 기사임에도 죽이려 들 수 밖에 없는 것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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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1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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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모든기사들이 세도리를 몰아내려 하겠져 .. 그럼 세도리몫의 상금이 나에게로 오는데 그걸 안하겠나 .. 기사들이 천사인가요 .. 그런건 바둑팬들에게 물어야 할걸 지들끼리 북치고 장구치구..ㅎㅎㅎ 하는꼴들이 가관일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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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민생활 |
｜ 2009-06-01 오후 4:0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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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한국기원과 하등관계 없는 사람이다. 그러나 10대때부터 지난 50년간 바둑을 사랑해온 사람이다. 한국 바둑은 선배 무명기사들이 오늘날 이많큼 발전시켜왔다. 이세돌이 지금까지의 관습법에 대해 반대라면, 반대 기사들의 의견을 같이 뭉쳐서 당당히 시정사항을 요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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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민생활 |
｜ 2009-06-01 오후 4:0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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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이, 신안군은 군민들의 호주머니 털어서( 군예산) 신안군의 영웅을 기리기 위해서 바둑리그에 참여하는데, 자기 고향사람들의 그런 사랑도 외면한다면, 과연 바둑을 두는 기사라고 말할 수 잇나? 바둑은 지고의 도락, 인격함양이 되지 않는 저열한 인간이 바둑을 두지 않는 다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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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랑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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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만들고 너 나와라 하면 나가는 게 무슨 프론가?삼류를 지명하면 안나가도 되고 일류는 싫어도 나가야 하고,그게 프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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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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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사연도 모르면서 막말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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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펀치 |
｜ 2009-06-01 오후 4:1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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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인자의 예우는 반드시 지켜지고 존중해주어야 한다. 그을 깍아내리려고하며 한국랭킹1위 세계적스타를 한국기원이사장들은 배가아파하고 있다 무엇이 문제인가 반성할 차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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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민생활 |
｜ 2009-06-01 오후 4:2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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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바둑의 상층부가 과연 있는가? 기사회를 중심으로 한국 바둑이 운영되는 것으로 알고 잇다. 그리고 바둑기원의의 이사장은 대기업주로 가끔 한국바둑에 헌금을 내는 바둑애호가일 뿐이다. 한국기원 상층부 하면서 부패로 몰고가는 위의 인간들은 대체 정체가 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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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민생활 |
｜ 2009-06-01 오후 4:2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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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기사는 한국기원 한국기사회에 속하지 않는 독립적인 인물인가? 독립적인 인물이라면 당연히 한국기원에서 탈퇴하여 독립적으로 행동할 수 있다. 이세돌 독립을 원하는 위의 인간들과 이세돌은 합쳐서 일본 관서기원 같은 독립 기사회 만들면 되겠구나. 일본에서도 관서기원이 그 한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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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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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반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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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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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원에서 기사들 몸값을 지불햇는가?.머슴도 몸값을 받고 일하는 거다 몸값을 받앗다면 당연히 하라는데로 해야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기사들에게 의사타진 하는것이 최소한 기본 예의가 아닌가 관례를 무시하라는 말은 아니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부적합 관례는 버리고 일반 상식이 통하는 단체로 변할줄 알아야한다 계획된 음모로 순진한 기사들 모아놓고 사기를처서 모든 기사들을 시기와 질투로 가득찬 사람들로 만드는 것이 올바른 처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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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털킬러 |
｜ 2009-06-01 오후 4:3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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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민들은 이세돌이 고향의 영웅이라고 바둑박물관 만들어주고 이세돌과 함께 할려고 바둑리그에도 참여했다. 그런데 이세돌은 이를 거부했다. 이게 문제가 없다고 하는 사람들은 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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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리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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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배때 한국기원이 한 더러운 행정때문에 세돌이가 못참겠다고 한 시점과 신안군의 바둑리그 참여와 교묘히 맞물려서 나온 상황이지, 이세돌이 거부할려고해서 거부한게 아닙니다.....즉, 타이밍이 교묘했다는 것이고, 그리고 이세돌은 신안군에 사과를 표현했습니다.....신안군때문에 이세돌이 자신이 하고 픈 것을 못하게 되면 이세돌은 또 한번 억울한거 참으라는 거 밖에 안됩니다...신안군은 지지리도 운이 없는 것이겠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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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털킬러 |
｜ 2009-06-01 오후 4:3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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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이전에 먼저 인간이 되어야 한다. 이럴줄 알았으면 신안군에서 바둑박물관 만들고 한국리그에 참여하는 행위를 하였겠는가? 돈은 적더라도 의리상 참여해서 고향의 지역경제도 발전시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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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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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이러는거... 자식들도 아나요? 가정에 좀 더 충실하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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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털킬러 |
｜ 2009-06-01 오후 4:3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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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하는 바둑계도 부흥시켜야 하는데 바둑1인자가 실력은 1인자 인지 모르겠으나 품성과 행실은 비난 받아 마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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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랑크스 |
｜ 2009-06-01 오후 4:3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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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들도 한심하다.중국리그 나가는데 한국기원을 통해서만 나간다?한국기원은 10%를 떼어 나눠갖는다?이걸 진츨도 못하는 기사들이 다수로 의결하면 유효한가?한국기원과 삼류기사들이 바라는 건 그 본질이 상금 많이 버는 기사의 자선을 바라는 것인데 이를 결의를 통해서 강제한다?리그 참가도 마찬가지고..이건 뭐 북한에서 온 사람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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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털킬러 |
｜ 2009-06-01 오후 4:3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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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바라는 바둑1인자가 기술과 테크닉만 뛰어난 1인자라면 1인자라고 하더라도 존경받을 자격은 없다. 프로는 돈에만 움직이면 된다는 논리는 천박한 논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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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리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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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윤기현을 돌고 싸는 조훈현에 대해서 한 마디 해 보시길 바랍니다...그리고 조훈현이 국수로서 대한민국의 바둑의 위상을 높였지만, 그의 바둑외적인 행보는 아마도 가장 악명높은 사람이라는 것은 잘 아실겁니다...바둑둘때의 그의 예의는 거론하지 않고서도, 조훈현은 존경하기가 힘든 기사입니다...이에 대한 한마디나 하시고 이세돌을 비판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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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랑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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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받지못하면 징계하나?자선하지않으면 징계하나?그런 법은 누가 만들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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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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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도 안 된 사람한테 성인군자를 바라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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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랑크스 |
｜ 2009-06-01 오후 4:3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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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한국기원과 기사회가 하는 짓은 프로가 아니다.사회주의 국가에 프로가 없는 이유가 능력에 따른 차이를 인정하지 않기 때문이다.일부 자본주의를 수용한 중국도 냉정한 의미로 국가가 관리하는 대표단이지 프로라고 할 수가 없다.한국기원과 일부 기사들은 최소한 프로세계의 기본은 알고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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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민생활 |
｜ 2009-06-01 오후 4:4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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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원 이사장은 한국기원 발전에 자기 돈 지원하는 명예직이다.
그리고 한국기원이란 법인은 조남철 선생님때부터 기사회에서 주요사항들을 운영하는
비영리 법인이다. 주인이 다시 말해서 한국기사들 모두라는 뜻으로 알고 있다. 이세돌은 한국기사 아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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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털킬러 |
｜ 2009-06-01 오후 4:4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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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에게 처음부터 참여안한다고 말을 했어야지 신안군이 1지명을 이세돌로 한다고 설치고 다닐때도 가만히 있다가 마감직후 안한다고 했는데 이런 행위가 징계감도 아니고 문제도 없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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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랑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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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박지성 지명해서 k리그 참가한다고 하면 박지성 그 팀에서 뛰어야 되는군.싫다면 선수총회에서 ``뭔가 조치를 해야 된다``고 의결하고 축구협회는 그걸 빌미로 징계하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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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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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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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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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의사도 묻지 않고 지명한 건데... 원래 근본적인 문제는 지명한 회사가 아니라 그렇게 운영한 한국기원이 책임을 져야 할 문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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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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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 프로기사들이 한국기원의 노예인가? 이런 식이라면 앞으로 영재 바둑 지망생은 사라질 것이고, 한국바둑 앞날이 훤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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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강한의사 |
｜ 2009-06-01 오후 4:4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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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련의 사건으로 바둑이 외면당하는 것은 금방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창호는 예외로 치더라도 언제 1인자가 한 성깔 안 하는 경우가 있습니까? 그런 기사들을 잘 포용하고 발전하는 곳이 한국기원과 기사회, 원로의 존재 이유가 아닌지요? 나이 서른도 되지 않은 사람이 성인군자이기를 바라는 것부터가 이상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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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털킬러 |
｜ 2009-06-01 오후 4:5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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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 윤기현 싫어하는 사람이고 이세돌문제 이야기하는데 왜 윤기현 조훈현 먼저 비난 하라고 하는지, 나 한국기원이 세계대회 8강해야 프로초단 자격준다고 해서 한국기원도 싫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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