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승 9단, 이재웅꺾고 8강 막차 승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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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승 9단, 이재웅꺾고 8강 막차 승차
| 김경동 2006-07-11 오후 04:32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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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승 9단이 제11기 박카스배 천원전 8강에 진출하면서 8강멤버가 모두 가려졌다. 7월 11일 한국기원에서 벌어진 제11기 박카스배 천원전 16강전에서 조한승9단이 이재웅 4단을 178수만에 백불계로 꺾고 마지막 8강티켓을 차지했다.
이날 대국에서 중반전투에서 상변 흑 18점이 수상전으로 잡히게 되자 승부는 백을 쥔 조9단의 우세로 가는 분위기. 이후 흑은 중앙을 키워 큰 집모양을 만들면서 만회의 기회를 엿봤으나 여의치않아 결국 투석.
이로써 조9단을 포함하여 8강에 오른 기사는 목진석, 이희성, 허영호, 유재호, 이세돌, 서건우, 진동규 등 8명.
스포츠조선이 주최하고 동아제약(주)에서 후원하는 제11기 박카스배 천원전은 예선을 통해 12명을 선발, 본선 시드자 4명을 포함해 총 16명이 토너먼트로 경합을 벌인다. 제한시간은 각 3시간, 60초 초읽기 5회가 주어지며, 우승 상금은 2천만원이다. 전기 대회에서 고근태 5단이 박정근 2단을 꺾고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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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격필살검 |
｜ 2006-07-11 오후 10:4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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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승 사범님~ 우승을 기원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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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장만 |
｜ 2006-07-12 오전 8:0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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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축구리그처럼 바둑도 1~3부리그로 나누고 기전도 상금액에 따라 나누면, 상위 몇사람만 우승상금을 독식하는 문제는 없어지지 않을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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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장만 |
｜ 2006-07-12 오전 8:0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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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부리그에서 성적이 좋으면 다음해에 상위리그로 진입하고, 상위리그에서 성적이 나쁘면 다음해는 하위리그로 떨어지고, 이렇게 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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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장만 |
｜ 2006-07-12 오전 8:1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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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에게는 동기부여가 잘될것 같고, 정상급 기사가 매번 수십번의 대국을 치르느라 체력이 고갈되는 것도 막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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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장만 |
｜ 2006-07-12 오전 8:1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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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리가는 아마도 리그에 포함되어 있어서 실력이 좋으면 계속 올라갈수 있고 이론적으론 프로1부리그에도 갈수 있다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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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설은없다 |
｜ 2006-07-12 오후 6:4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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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호파이팅.. 우승한번노려보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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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ordair |
｜ 2006-07-18 오전 12:0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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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을 나누어 리그를 운영하면 더욱더 몇사람들이 우승을 독식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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