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윤, 신예기전 3관왕에 도전해봐?
강동윤, 신예기전 3관왕에 도전해봐?
윤준상 꺾고 본선 1국 승리!
[제16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 김상우  2005-11-23 오후 02:57   [프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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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씨카드배 신인왕전, 본선 대국 스타트!

강동윤 4단이 신인왕전 본선 첫 대국을 승리로 장식했다.

11월 23일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벌어진 제16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 본선1국에서 강동윤 4단이 윤준상 4단을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132수 백불계승.

강4단은 현재 승률 1위, 한국랭킹 17위에 랭크되며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신예기사. 올해 오스람코리아배 신예연승최강전과 SK가스배 신예프로10걸전을 우승하며 신예기전 2관왕의 위업을 달성한 바 있다. 이번 비씨카드배 신인왕전에서도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손꼽히는 강4단은 국내 신예기전 3관왕 달성에 도전한다. 16강에 올라간 강4단은 박병규 5단과 8강 진출을 다툴 예정.

비씨카드배는 16기부터 대국 규정이 새롭게 바뀌었다. 이전 3시간의 제한시간을 10분으로 단축, 속기전으로 탈바꿈했으며 본격기전 타이틀 보유 경험자는 출전할 수 없게 됐다.

서울신문사와 (재)한국기원이 주최하고 비씨카드㈜가 후원하는 제16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의 대회 총 규모는 1억5천만원, 우승상금은 2천만원(준우승 상금 1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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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18급 ｜  2005-11-23 오후 5:06:00  [동감0]    
요즘엔 죄다 10분, 20분이야..완전 바둑의 상품화 추세로구먼...
영원18급 ｜  2005-11-23 오후 5:07:00  [동감0]    
국내 대회 시간을 3시간이나 2시간으로 해야 세계 대회에서 경쟁력이 있을 듯..
노깽이 ｜  2005-11-23 오후 10:15:00  [동감0]    
이번멤버는 그래도 신인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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