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고의 신예기사를 가린다
올해 최고의 신예기사를 가린다
이영구, 안영길 꺾고 결선발판 마련
[제14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 본선1국] 이경민  2003-08-06 오후 10:43   [프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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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고의 신예기사는 누구?

최고의 신예기사를 가린다! 신예기사의 등용문, 비씨카드배 신인왕전 본선이 개막됐다.

8월 6일 한국기원 본선대국실에서 벌어진 제14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 본선 첫 대국에서 이영구 2단이 안영길 5단을 상대로 134수만에 백불계승을 거두고 상쾌한 출발을 알렸다. 결선 토너먼트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 것.

이 2단은 전년도 신인왕전 결승에 진출했으나, 송태곤 5단에게 밀려 아쉽게 준우승 한 바 있다. 이 대국의 승리로 이영구 2단은 올해전적 30승 13패, 승률 69.76%를 기록했다. 이 2단과 맞붙게 될 다음 순번은 윤재웅 2단.

비씨카드배 신인왕전은 입단 만 10년차 이하의 기사들이 단위, 연령에 관계없이 출전, 본선에 오른 20명의 기사들이 연승전 방식으로 결선진출자를 가린다. 2연승 이상시 결선토너먼트 진출의 자격이 주어지며 우승상금은 2,000만원. 전년도 우승자인 송태곤 4단은 가장 마지막 순번을 부여받아 20번째 선수로 대기중이다.

☞ 이영구 2단 올해전적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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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릿글 쓰기 동감순 | 최신순    
오묵시록 ｜  2003-08-07 오전 2:42:00  [동감0]    
이영구2단, 관상을 보니 김인국수같이 큰바둑이 될 운세일세그려!!!!
차돌왕 ｜  2003-08-07 오후 2:40:00  [동감0]    
이영구 2단 듬직한 것은 동의 하지만 아래 이사람 웃겼어. 멘트가 진짜 관상가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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