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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에 오늘의 한 수,는 대략 다 풀어본 것 같다.. 원래 사활에 약한 편이 아니었나 기억된다.. 돌이켜보면 바둑공부를 하던 시절에는 제대로된 환경이나 가르침이 없었던 모양이다.. 대세관을 얻기 위해서 고생고생만 하다가 포기하고나서 10년 세월이 흐르고나서야 감각이 찾아왔던 것 같은데 그때는 이미 상황이 완전히 변해버려서 바둑에 애착할 기회가 없었다.. 사활공부도 이전에 임 해봉의 사활책을 처음 우연히 구해다가 애썼지만 참 어려웠다.. 그때의 기억이 있어서인지 궁도를 좁히고 급소를 찾으며 수순을 중시하는 일들이 세월과 더불어 생생해진 듯도 한데 이번에 오늘의 한 수를 자꾸 보다가 보니까 이전에 비해서 일단 해결능력은 강해지는 것 같다.. 어쩌다가 전문가문제를 풀어내면 공연한 환희에 휩싸이기도 하고 쉽다고 써놓은 문제가 어려워서 아이고 오로의 수준이 이렇게 높다는거냐? 수준판정은 뉘가 하는겨? 라고 기가 안차는 일도 있다.. 오늘날짜의 문제도 참 묘하다.. 제 일감은 건너붙임인데, 아니나 다를까? 잘 안된다. 일선에 마늘모가 묘해보여서 가능성을 타진해보지만, 왠지 잘 안된다.. 궁도를 좁히는 방향으로 밖에서 젖혀보지만 왠지 잘 안된다.. 남은 곳은 쌍점을 가는 수밖에 없는데, 그 뒤가 또 어렵다.. 쌍점을 해놓고 안에서 공작을 부려도 잘 안된다.. 고생하다가 쌍점을 해놓고 젖히려고 하니까 왠지 될 듯한 느낌이 오더니 아니나 다를까? 안에서 공작을 한다면 오궁도를 만드는 수밖에 없는데 상대는 오궁도를 방해할 수가 없다.. 안팎의 공작이 맞물려야 한다.. 제 일착을 발견해야 하고, 또 안팎을 구분하지 말고 연계공작을 해야하고 그리고 오궁도의 감각이 살아있어야 하나보다.. 오늘의 한수를 오늘도 내일도 한수두수하다보면 사활의 감각이 강해질 것 같다.. 끝내기는 양선수 편선수 역끝내기, 큰자리 등등의 순서이고 대략 큰자리가 다 나왔으면 후딱 계가를 해서 끝내기로 돌입할 것... 포석은 큰 자리 급한자리 등등을 대략 챙기고 행마는 효율이 문제 바둑은 집내기 게임.. 사활은 궁도와 급소, 그리고 수순.. 지금 아는 것을 옛날에 알았더라면.. 다른 한 판의 바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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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이스트 | 3단 | 10조4200억 |
자작나무♡ | 7단★ | 3조5847억 |
한솔현현로 | 7단* | 2조418억 |
뉴욕n뉴욕 | 5급* | 1조9299억 |
운명아비켜 | 4단* | 1조8444억 |
버려야산다 | 11급 | 1조8000억 |
충청도요정 | 25급 | 1조5355억 |
별빛누리★ | 6단 | 1조4451억 |
비비빅 | 11급* | 1조4399억 |
pkhmechani | 18급 | 1조2033억 |
우리연못^^ | 2단* | 1조1964억 |
목검향 | 10급* | 1조1424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