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주말 즐겁게 보내셨는지요?
제법 쌀쌀해진 날씨마냥 저희도 미숙한 일처리로 회원 여러분의 싸늘한 질타에 혼쭐이 나고 있답니다. (--;;;). 먼저 일요일 한국리그 서울투어 수순중계를 깔끔하게 진행하지 못한 점 사과드립니다.
부득이 무승부 처리를 하게 된 상황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평소 스튜디오에서 치르는 한국리그 대국과는 달리 지방 등 현장에서 진행하는 투어대국은 변수가 많습니다. 이 과정에서 현장 인터넷중계가 예기치 못한 돌발변수에 처해(이는 저희뿐 아니라 한게임 등 타 사이트도 공히) 오후 2시 30분에 벌어진 서울투어 신성건설 : 광주 Kixx 세 판 중 두 판의 수순 릴레이에 중도 문제가 생겼습니다.
이 바람에 홍성지-박정상 선수의 대국은 150수에서, 이창호-목진석 선수의 대국은 91수에서 수순중계가 한동안 중단되는 상황에 처했으며, 이 사이(약 30~40분간의 공백상황) 바둑TV의 중계는 수십 수 앞서가는 상태가 되고 말았습니다. 이에 회원 여러분의 항의와, 인터넷중계가 원활히 진행되기 힘든 상황으로 판단하여(이미 상당 수순이 진행된 상태이기에 TV로 시청하며 바둑내용을 접하고 계신 회원이 적지 않았으므로 이로 인해 상대적 손실을 보시는 회원을 막자는 취지에서라도) 무승부 처리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이에 두 판을 무승부 처리하고 원금과 아이템을 모두 돌려드렸습니다.
그러나 두 대국은 50수가 넘어간 상태에서 대국이 중단된 관계로 50수 이전에 베팅을 한 분들은 배당액을 넣어드렸습니다.
오후 4시 30분에 이어진 윤찬희-김기용 선수의 대국은 200수까지 베팅은 정상 완료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이전에 기록자의 컴퓨터가 접속이 자주 끊어지면서 여러 수씩 한꺼번에 수순을 되돌려 찍는 행위를 몇 차례 반복하였고 이 과정에서 수순 릴레이가 바둑TV보다 다소 늦어져 이에 대해 회원들께서 운영자에게 거세게 항의를 하였습니다. 이에 그 시간 담당 운영자는 베팅은 정상처리되었으나 대국 흐름(베팅 흐름)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 이 판 역시 202수째에 무승부 처리하였습니다.
저희 운영원칙은 대국도중 무승부 처리가 될 경우 원금과 아이템은 모두 반환해 드리나 중도에 무승부로 처리하였으므로 대국결과에 따른 배당은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 경우는 200수까지 베팅이 완료된 상태였고 접속불안이었든 기록자 입력 실수였든간에 저희쪽 진행미숙으로 빚어진 사태이니만큼 배당액까지 모두 드리는 것이 옳다고 판단하여 윤찬희-김기용 선수의 대국 승자에 베팅하신 회원께는 오늘 중으로 배당액을 넣어드리겠습니다.
거듭 불편을 끼쳐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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