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싸 3연승! 원성진, 명인전으로 판맛! 집중
원성진, 이창호만 잡으면 1등 굳히기다!
|
||||||||||
원성진이 명인전에 '판맛'을 들였다. '판맛'도 매우 좋아 9월 15일까지 윤성현과 안형준에 이어 한상훈까지 잡았다. A조와 B조, 양대리그로 벌어지는 명인전 B조에서 3승을 올려 단독선두로 펄쩍 뛰어 오른 것이다. 9월 15일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37기 하이원리조트배 명인전 B조 본선리그에서, 원성진 9단은 한상훈 4단을 212수 끝에 백불계로 낚아채며 '명인전 3연승' 월척을 낚았다. 15일까지 결과로 원성진 9단은 B조에서 확실한 단독선두 자리에 오르게 됐다. 이창호 9단이 2승으로 뒤를 쫓고 있어 안심할 수 없지만, 이창호 9단만 잡는다면 '1등 굳히기'로 결선 토너먼트 진출이 유력하다. 한편 A조에선 김승재 3단이 3승 무패로 1위를 달리고 있다. A조의 강동윤 9단(2패)과 김지석 6단(3패)은 예상외로 리그 성적이 무척 저조해 순위경쟁에서 밀려났다. 국내 최고 우승상금 1억원을 자랑하는 제37기 하이원리조트배 명인전은 바둑TV가 주최하고 한국기원이 주관하며 하이원 리조트와 한국일보가 후원한다. 본선리그전은 사이버오로와 바둑TV(오후 1시부터), 하이원 리조트 홈페이지에서 감상할 수 있다. 제한시간은 각 2시간 60초 초읽기 3회가 주어진다.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