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심커피배] 종반전의 마이스터가 되어가는 최정  [3]
“정교하네요… 후반이 굉장히 안정적이네요.” 이희성 해설가가 나직이 말했다. 초반에도, 중반에도, 종반에도 엎치락뒤치락하는 형세였다. 누가 이길지 도무지 감을 잡을 수 없었다. 종반에 들어섰을 때 마지막엔 반...
[2025.2.5  조회수 3,194]
[맥심커피배] “더는 흔들리지 않는다” 박정환, 다섯번째 우승을 향하여  [2]
9단들의 제전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에서 4차례(2012년·2013년·2017년·2022년) 우승한 바 있는 박정환 9단은, 지난해엔 32강전 (첫판)에 탈락했다. 그런 만큼 심기일전에서 이번 26기에 임했다....
[2025.2.4  조회수 5,467]
[기획/특집] 루이 九단의 식지 않는 열정과 노력 - 바둑과 경영 (10) [2]
루이 九단의 바둑에 대한 열정은 가히 경탄할만합니다. “해도 해도 부족 투성이”라는 겸허한 자세로 공부하고 또 공부하며 즐기며 덤벼드는 루이 九단이 오십줄에 들어선 나이에도 아랑곳없이 한국은 물론 세계 여성바...
[2025.2.3  조회수 1,996]
[기획/특집] “공부하라!” 차민수 六단의 생존법 - 바둑과 경영 (9) [5]
차민수 六단의 포커 승부방법은 6대4로 유리한 기회가 왔다 싶을 때 ‘올인’하는 패턴이라고 합니다. 7할의 승률에 목표를 맞추고 7할에 해당하는 요소가 갖추어지면 즉시 실행에 옮긴다는 소프트뱅크사 손정의 회장...
[2025.2.2  조회수 2,272]
[내가국대다] 목진석 '해설국가대표팀' 우승 견인 [5]
“승기를 잡은 순간이 있었다. 만 가지 좋은 길이 있었는데 딱 하나 지는 길을 갔다.”고 오유진 9단이 다 잡은 승리를 역전패하자 이현욱 해설가는 안타까워했다. 그런 뒤 승리한 목진석 9단의 바둑에 탄복했다....
[2025.2.1  조회수 3,446]
[기획/특집] 라이벌은 나의 힘! - 바둑과 경영 (8) [3]
비록 맞수는 괴롭고 얄미운 존재이기는 해도 끊임없이 나를 채찍질하는 마부와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상대의 장점과 강점을 흡수해 나의 체질을 더욱 강화하고 경쟁력을 키우는 동기유발로 삼음으로써 이는 시장에서 ...
[2025.2.1  조회수 2,042]
[내가국대다] 마지막 보루 오유진, 2연승으로 희망 밝혀  [6]
이제 국가대표팀은 한 판만 져도 바로 우승을 놓치게 된다. 이런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국가대표팀의 마지막 보루 오유진 9단이 2연승을 거두며 희망을 이어갔다. 31일 서울 성동구 마장로 바둑TV스튜디오에서 펼친...
[2025.1.31  조회수 2,636]
[슈퍼매치] MZ 대결을 넘어 전 세대의 격전으로 ‘하나은행 슈퍼매치’  
국내 개인전 최고 우승상금을 자랑하는 ‘하나은행 바둑 슈퍼매치’가 종합기전으로 돌아온다. 2025 하나은행 바둑 SUPER MATCH가 전기 대회에 M세대(1981년생~1996년생)와 Z세대(1997년생~20...
[2025.1.31  조회수 1,921]
[기획/특집] 반전무인(盤前無人)의 자세 - 바둑과 경영 (7) [2]
바둑승부에서 마인드컨트롤은 절대적입니다. 자기감정 조절을 제대로 못하면 이길 수 없습니다. ‘포커페이스’란 소리를 듣는 이창호 九단이 장기간 성적을 낸 건 우연이 아닙니다. 이창호의 부동심, 유창혁의 자신감이...
[2025.1.30  조회수 1,912]
[기획/특집] 복기(復棋)에서 배우는 경영교훈 - 바둑과 경영 (6) [2]
복기는 지고 이기고를 떠나 둔 바둑을 다시 분석함으로써 스스로 길을 찾을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수단입니다. 이 과정에서 다른 사람의 지략과 테크닉, 판단을 참조한다는 면에서 벤치마킹의 표본이라고 할 수 있...
[2025.1.29  조회수 2,777]
[신간안내] 신진서의 시대, 바둑팬을 사로잡은 명장면들 [1]
한국 바둑계를 대표하는 잡지 월간 『바둑』의 2월호가 출간되었다. 이번 호에서는 바둑계의 중심 인물들, 중요한 경기를 돌아보며 다양한 이야기들을 풍성하게 담아냈다. 이달 표지 모델은 2024 바둑대상 MVP를...
[2025.1.29  조회수 3,269]
[기획/특집] 영원한 일등은 없다! - 바둑과 경영 (5) [5]
일본 여성기사들이 무시무시한 실력의 소유자였던 루이 九단의 일본 활동을 거부할 때 우리나라의 어린 여성기사들은 “루이 九단을 받아들이면 그녀의 독무대가될 게 뻔하다”는 우려의 목소리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강자...
[2025.1.28  조회수 2,336]
[바둑계동정] 한국기원, LG배 관련 입장 밝혀  [132]
안녕하십니까. 한국기원입니다. 세계적인 두 선수의 결승 대국에 대한 기대가 크셨을 팬 여러분들에게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대회 명성에 누를 끼쳐 후원사 LG와 주최사 조선일보에도 대단히 죄송한 마음입니...
[2025.1.28  조회수 7,772]
[기획/특집] ‘오뚝이’ 서봉수 九단의 도전정신 - 바둑과 경영 (4) [3]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노력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인생은 그 결과가 다르지 않겠습니까. 고대 로마 철학자 키케로가 말한 것처럼 최고를 열망하는 사람에게 2등은 결코 불명예가 아닌 것입니다. 2인자...
[2025.1.27  조회수 2,427]
[뜨거운 감자] 홍민표 바둑국가대표팀 감독 입장문  [104]
안녕하세요 국가대표팀 감독 홍민표 입니다. 이번 엘지배 결승전은 바둑계의 아픈 역사로 기억될 것입니다. 누구보다도 이번 결승전을 위하여 모든것을 걸어 준비하고 난적 커제를 이기기위해 최선을 다한 변상일9단은 ...
[2025.1.27  조회수 7,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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