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가노를 넣어서 돈나물 밀가루 부침개에 넣어서리 만들어 봤습니다.

이것은 그저 돈나물을 소금 간해서 우리밀 밀가루를 넣어서 만든 부침개입니다. 담백하기로야 이렇게 먹는 것이 최고죠.

양념 문화가 발달된 한국의 정서에는 다소 맞지 않는 면이 많습니다. 동양인은 그저 양념으로..넘칩니다.

하지만 담박한 맛을 좋아하신다면 드실 수도 있습니다.

이 부침개는 약간 조작을 가한 것으로 조개다시다를 넣은 것입니다. 맛은 위의 것보다 더 있습니다.

조미재를 넣었으니 당연하긴 합니다만 진짜 맛은 이런데 있는 것이 아니죠.

진미는 무양념에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 봅니다.

동양인의 정서에는 좀 맞지 않는 면이 강하죠. 밀가루가 세상을 덮다시피하고 있지만 그것이 정작 태음인과 소음인에게는 불행한 사실이죠. 8-9할이 태.소음인이니..

맛은 밀가루가 훨씬 좋고 감자와 기타 다른 가루가 밀가루만치 맛이 나는 것은 없나 봅니다..  그래서 더욱 헤어나기 힘든 미로가 바로 음식습관과 문화 입니다. 특히 미식가는 태음인에게 많은데..태음인은 전체의 약 75%정도나 되게 많이 분포하거든요.

이 부침개가 바로 오레가노를 넣어서 만든 것으로 제가 오레가노 가미 밀가루돈나물전입니다. 조개다시다+오레가노

저의 입장에서는 그저 그것이 소양식이라면 섭취형태에는 그리 신경 쓰지않는 쪽이죠. 삶아먹든 쪄 먹든 구어 먹든 여튼 소양식만 먹으면 되죠. 다만 가능하다면 생으로 먹는 것이 좋으며 돈나물은 태양식이나 사촌으로서 먹을 수는 있는 음식입니다.

보통 돈나물은 무쳐서 생으로 먹는게 일반적입니다. 저는 응용?을 해서 삶기도 하고 이렇게 부치기도 하죠. 물론 생으로 먹기도 하구요..

오늘에서야 부침개를 다 먹고 이제 이 글을 올립니다.

 넛맥은 태음식으로 판정이 났습니다.

태음식은 제가 시험해볼 수 없는 품목이죠.

소양식은 직접 요리를 하는 관계로 어떻게든 시험이 가능하지만 다른 체질음식은 그럴 수 없죠.

그래서 유난히 제 글이 소양인에 관한 정보가 더욱 많죠.

소양인들은 이 정보를 보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다른 체질은 물론 소양식을 먹지 않아야 한다는데 포인트를 두면 좋은 정보가 됩니다.

이상 향신료에 대한 이야기를 마칩니다.

처음 이 이야기를 읽으시는 분들은 오로의 제 글을 처음부터 읽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