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치 길치 몸치는 이미 잘 아는 것이죠.. 이 3치는 조금 불편만할뿐 인생에 그리 큰 영향을 미치진 않습니다. 그럼 미치도 같겠죠..

미치(美癡) 는 미적 감각이 어두운 사람을 말하면 되겠죠.. 반대말은..미술가가 되지 않을까요..예술가등..

그럼 이런 것은 어떤 치일까요. 아무 음식이나 먹어도 소화를 잘 하면서 그것이 자기 몸에 나쁜지 좋은지를 분별하지 못하는 사람은..식부지치(食不知癡)라하면 될까요..식치라고 하면 되겠습니다. 이 식불감치는 정말 심각합니다. 수명을 잘라먹는 것은 기본이요 온갖 질병의 온상이 되니까요. 자 여러분의 지성으로 이 식치문제를 대처하시기 바랍니다.

대체적인 한국인의 표준은 식치입니다. 대개 아무것이나 먹어도 소화 O.K/ 몸에도 O.K/ 아무거나 먹어도 소화도 잘 된다를 자랑스럽게 이야기하는 것이죠. 가리지 않고 잘 먹는다..이것을 미덕으로 알고 있죠. 하지만 이것은 식치입니다. 나쁜 것을 먹어도 모르니 어찌 치라고 하지 않겠습니까? 음식치죠..

그럼 이런 음식은 체하드라..는 분들은 위장이 대개 약한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식치는 탈출한 셈이죠. 하지만 그런 분들도 대체로 몇가지 음식에 대한 반응만 있을 뿐이죠.  속속들이 다 아는 경우는 딱 한 사람을 봤는데..강동성심병원에 근무하시는 분이었습니다. 그분도 미세한 것은 잘 몰랐지만 여튼 대단한 사람이었죠.

바둑으로 치자면 2-3급쯤 되죠..안 배우고 그렇게 실력이 높으니 정말 대단한 경우죠,. 그 분이 만일 나머지도 잘 배운다면 프로급 실력을 일찍 배양하게 됩니다.

실제 음식을 먹고 반응을 잘 모르지만 안 맞다는 음식은 안 드시는 분도 있습니다. 그분은 완전히 식치에서 탈출한 분입니다. 지적인 이성이 높으신 분으로 자기도 모르게 건강은 날로 좋아지는 것입니다.  그렇게 계속하다보면 알 수 있게 됩니다.

육체의 제어력이 높으신 분들은 대개 식치가 되기 쉽상이죠. 자기도 모르게 몸의 제어력은 점차 깍여나갑니다. 그것이 다 깎이면 이제 병원으로 가는 경우가 생깁니다.   그런 제어력을 손상되지 않게 해야 건강장수로 갈 수 있습니다. 얼마간을 살아가시든 건강하게 사는 것이 좋죠.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이지만 그 건강하게 산다는 것이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우리 먹거리에 숨어 있습니다.

먹거리의 비밀을 파 헤친 것이 바로 사상체질음식론입니다. 누구는 아직 과학적인 증명이 되질 않았다고 냉시를 하시는 분도 있지만 객관적인 증명을 거치지 않아도 좋은 것은 이미 충분히 좋은 것입니다. 이 양질의 정보를 무시하고 건강으로 인해서 치룰 기회비용이 그 얼마이겠습니까?

길치 음치 몸치는 그것을 벗어나지 않아도 큰 상관은 없지만 식치는 정말 큰 일을 만들죠. 식치 때문에 일찍 생을 마감한 이들이 많습니다. 요전번날 제가 아는 누구도 그런 일을 당했습니다. 병을 일찍 불러들이고 싶으신 분이 만일 계신다면 아무거나 드세요. 저의 글을 절대 읽지 마세요! 새로운 정보를 획득하는 것이 그리 쉽지는 않습니다. 열린마음이 있어야 하며 끈기도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정보를 이해하는 것은 능력이라고 합니다.

님의 몸은 이 세상에 단 하나뿐입니다.

님을 위하여 능력을 보여 주세요.

속히 음식의 비밀을 요달하시고 건강하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시기 바랍니다. 그 원리는 멀리 있지 않습니다. 바로 오로의 뚝배기 글을 처음부터 읽어보세요.

정보없이 전쟁하는 것보다 정보없이 건강을 구하는 사람이 더욱 어리석습니다.

참고로 저는 노래방 가면 그저 소리 높여 부를 뿐인데 점수가 조금 높게 나오는 경향이 있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