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할수록 챙길줄 모른다는 이야기는 우리네 일반인들의 상식입니다.
물론 예외도 있습니다.
현명한 사람들은 지금 건강해도 미리올 병을 예방하기 위해서 안 맞는 음식을 먹지 않습니다.

저는 겉으로 보기엔 건강해보여도 실제로 약골입니다. 팔뚝도 가늘고 기타 힘쓰는 것을 보면 약해빠진 것이 사실입니다. 단지 저는 주어진 조건하에서 최대한 건강하게끔 환경을 만들어 줍니다.
첫째 그 누구도 잘 이해하지 못하는 체질을 알고 있죠.
두번째 모든 사람들이 맛대로 멋대로 먹기를 좋아하지만 저는 음식을 칼같이 지킵니다.
몸에 맞는 음식만 공급하는 것이죠. 그것은 수행자라는 상태와 어우러져서는 더욱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도를 닦는 사람이니 당연히 음주가 거의 없으며 담배는 물론 처음부터 배우지 못했으니 걱정할 것도 없고요.

사실 몸이 저처럼 조금 부실해도 건강수칙을 잘 지키는 경우는 그래도 살아 있는 동안 주위 사람들에게 폐를 덜 끼칩니다. 병이 일어날 확률을 줄일 수 있으니까요. 저는 제가 먹어보고 그래서 알아지는 정보대로 살아가는데 어떤 이들은 아직 객관적으로 증명이 되지 않았으니 믿을 수 없다고도 하더군요.

평생을 살아가면서 수많은 끼니를 먹는데 그것중 몇 끼니를 시험해봐도 그리 심각한 장애를 겪진 않습니다. 더구나 그렇게 연습하다보면 몸은 더욱 청정해져서 병과는 조금씩 멀어지죠. 즉 자기 몸에 맞는 음식을 챙긴다는 것이죠. 

건강할수록 챙길줄 모른다는 문제는 제법 심각한 내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은 건강하지만 누구도 내일을 장담할 수는 없습니다. 저도 장담 못합니다. 비록 30년을 체질음식을 지켜왔지만 확실한 장담을 할 수는 없죠. 

하지만 제 경우는 이 세상에 있는 모든 영양학의 위에 있는 체질음식을 지키고 있는만큼 인간으로서는 건강에 관한한 최선을 다했다고는 할 수 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경제력이 넉넉하지 못한점이 있어서 늘 보약인줄 아는 해삼을 자주 못 먹는 것을 제외하고는 최상의 조건으로 이 몸을 대접하고 있습니다. 적어도 이 지구에서는 손가락 안에 꼽히는 건강생활 실천자 입니다. 넘 뛰우나요..ㅎ..

보통 건강한 사람들은 그저 골고루 먹어주기만 하면 일체 병도 없고 생활에 지장도 없어서 잘 사는줄 알죠. 한다는 것이 보험을 몇개 들어놓는 정도죠. 하지만 평소 건강한 사람들이 쓰러질때는 팍 쓰러져서는 잘 일어나지 못합니다. 대개의 경우 그렇죠. 따라서 건강만큼은 자만이나 자신하는 것은 옳지 못합니다. 사상체질의 원리대로 우리의 몸은 운행되고 있는데 대개는 그것을 모르고 아무런 음식이나 공급하니 몸이 견디다 못해서 염증을 일으키고 심해서는 암이 되기도 합니다.  그런대도 불구하고 아무런 음식이나 마구 먹어대는 사람들을 보면 참 기가 막힙니다.

제가 4명을 지도한다는 사람들중 2명의 여성은 그래도 조금 지키는듯 하지만 두명의 남성들은 도대체 개념도차 안 잡히는 사람들입니다. 뭐 몰래 몇가지는 지키는지는 몰라도 현재보면 그렇습니다. 그분들로서는 사상체질음식이라는 고급 정보를 이해할 시간도 역량도 안 되는 듯이 보입니다. ㅎ 그래도 아플때는 태음인이 허리가 아파서 허우적대는 것을 제가 한번 사관을 터 주고는 잣을 한통 구해 드렸드니 다음날 허리가 훨씬 가벼워졌다고 하더군요. (남자의 허리는 대개 신장이 약해서인 경우가 많아서 신기를 보충하는 잣을 구해 드렸습니다.) 이렇게 막상 아프면 조금 들을까 그외의 경우는 그저 남의 일인양 듣지 않습니다.

분명하게 자기의 몸인대도 불구하고 그저 강건너 불구경하듯이 정보를 잡아갈 줄 모릅니다. 물론 그분들이 지도를 받기를 청한 것은 아니나 저와 부딪치면 그저 간단히 개요를 설명하고 틈틈이 정보를 주곤 해서 기회를 열어줍니다. 그래서 금연사건도 일어난 것이죠. 그분은 결국 금연을 실패했습니다. 그렇게 실패한 사람들이 결국에는 성공하게 됩니다. 

태음인의 담배는 정말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술은 해독을 해주면 되는데 담배는 ..ㅎ 맥오치라도 드시랄수밖에 없죠.  그나마 피해를 최소로 줄일 수 있는 방법이죠.  

여러분 개인적인 가치가 얼마나 될까요!
뭐 딴 것은 모르겠지만 님의 몸은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것은 분명합니다.
따라서 세상 모든 외물보다는 가장 귀한 존재가 님의 몸입니다.
몸이 없다면 그 무엇도 이룰 수 있는 것이 없죠.
따라서 몸에 대한 좋은 정보를 챙기는 것은 당연하면서도 귀한 것입니다.

미래 모든 국민들이 건강에 진일보하기를 기원드립니다.
아울러 세계 모든 사람들이 개개인이 모두 건강장수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