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점심 저녁에 밥은 못 바꾸드라도 반찬은 번갈아 가며 드시는 것이 좋으며 이것은 다른 체질도 같습니다.

자연은 쉼 없이 변하는데 우리는 날마다 같은 밥과 찬을 먹는다면 순응이 아니겠지요. 따라서 이렇게 시작한 것이 땅콩밥,팥밥을 필두로 오늘은 3번째 밥을 소개합니다.

아 이 밥은 당연히 소양인인 저를 비롯하여 이창호사범,이세돌사범,우리재현님 등이 드시면 제일 좋습니다. 혼자 밥을 해 드실 수 있다고 하드라도 소양인도 아니신 분이 절대 따라 하지 마세요.

태음인들이 많으신데 태음인은 맵쌀에 흰콩,검은콩,돈부콩,준주리콩 등 대부분의 콩이 맞습니다. 다만 땅콩과 녹두와 팥 그리고 완두통을 제외한다면 알려진 모든 콩은 태음인의 콩입니다.

오늘 치우쥔을 꽉 쥐어버린 이창호 사범의 승리를 축하하며 낼도 힘을 내실 것을 기대해 봅니다.

취우쥔을 넘어서면 쿵지는 더욱 넘기 쉬운 상대가 될 것입니다.

가을을 맞이하여 길에 전시된 국화를 소개합니다.

이곳이 어디인지 가까이 사시는 분들은 아실테고 그저 국화꽃이 좋아보여 찍었습니다. 잘 감상들 하시고 이 늦가을에 플루에서 잘 도망치셔서 건강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