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태희 아마는 안조영과 지금 바둑을 두고 있는데 그 전망을 짧게 해 본다면 약 7할정도로 어려운 상황이 될 것입니다. 즉 10판중에 7할 이상의 확률로 질 수 있습니다. 단 두 사람의 실력과 컨디션이 비슷하다는 전제하에서입니다. 안사범은 뱀상이니 이제 돼지상으로부터 빚을 돌려받을 차례입니다.

돌부처는 만나는 돼지상마다 졌으니까요. 그 예상대로라면 한태희 아마를 이길 것입니다.

이 경우 안 사범이 무리수를 많이 둔다면 그래도 한가닥 한아마가 기회가 있겠지만 차분한 성격의 소음인인 안사범이 실수할 가능성은 적어 보입니다.

만약 배팅을 한다면 안사범에게 걸죠.

이것은 운에 맞기고 그저 자신의 컨디션을 최고로 올리는 것은 누구나가 다 소중한 준비가 될 것입니다. 바둑이야 이길 수도 있고 질 수도 있지만 여러분 자신의 건강은 누가 책임자이십니까?

바로 여러분 자신이지요. 아파도 님께서 아프시며 고통을 당해도 그 몫은 님의 몫입니다.

만약 누구든지 2개의 무영익을 단다면 어떤 경우에나 최선의 대비책이 될 것입니다.

뜻이 있으면 길도 열립니다. 무영익이 뭐냐고요. 제 글을 죽 읽어보시면 아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