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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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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이 승패결정의 전조등입니다. SK는 화극금으로서 화기가 상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기는 기세를 유지하고 있죠. 이 팀도 더 강하려면 푸른색 하의를 입어야 합니다. 삼성이 앞으로도 이기려면 푸른색을 강하게 하려면 즉 기세를 뻗치게 하려면 하의를 검은색으로 하든지 푸른색 상하에 속옷을 검은색으로 하면 가장 기세가 뻗치게 됩니다. 푸른색과 흰색은 조화가 되지 않아서 깨지는 상이니 이기기가 힘들죠. 유니폼은 극본없는 스포츠에서 미리 알려주는 전조가 됩니다. 북한전에서 한국 축구는 붉은색 상의에 흰색 하의를 입었는데 상하 붉은색을 입은 북한의 화력(화기)를 당할 수 없었죠. 더 강한 불이 상하의 붉은색이었기 때문이죠. 스페인의 상승세도 이와 유사합니다. 오행은 자연의 이치입니다. 물이 불을 끄는 것은 당연함이 아닙니까? 이런 원리로 봐서 삼성이 고전을 자초하고 있는 것이죠. 이것을 꿰뚫어보는 삼성관계자가 없으니 할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구요. 뭐 야인으로 사는 저의 이야기를 들어줄만한 귀가 없는 것이기도 하겠죠. ㅎ..4차전에 임하는 삼성은 이미 어렵다고들 합니다. 하지만 오늘이라도 유니폼을 이렇게 입으면 심하게 당하지는 않겠죠..실력이 그렇게 차이가 난다고 볼수는 없거든요. 단지 삼성은 혹사를 했다는 점이 있기는 하지만요..까만 상하의를 입으면 삼성이 이깁니다. ..ㅎ...과연 그런 파격을 할 수 있을까요..걍 지고 말것 같은데.... 기사회생할수 있을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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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谷川
팔공선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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