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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묘법문 끝내기에서 포석까지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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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시일반
2016-11-23 오전 6:05 조회 4203추천 2   프린트｜스크랩








목진석의 미래대회를 보고 있자니 조금 의문이 든다.
작년이야 처음이니 그렇다하겠으나
금년은 조금씩 갹출이 되어도 좋은 시기가 아닌가 싶다.
금년에 안정세를 보이면 오래갈 기반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여성기사들을 비롯해서 조금씩 더해서 4천 5백이 되었다고 하는데
정상급 기사 10인이 200만원씩 더해도 2천이 추가될 수 있고
게다가 기사회 자금이 수십억이 있다고 하지 않았나?
하긴 그건 나중에 추가될 수도 있겠지만
자발적 모금이 조금 엉뚱한 곳에서 오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프로는 남의 돈을 먹어야 한다고 여기는 것은 아닐까?
하긴 우승상금에서 얼마씩 떼고 있다고 하니
기사회 자금에 이미 투입되었다고 볼 수도 있겠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고 했는데
별로 스스로 돕는 힘이 큰 것 같지를 않다..
이런 좋은 대회가 나왔으면
미래대회 부흥위원회 같은 역할을 어디선가 해서
적어도 망하지 말고 지지옥션배처럼 한 10년은 버티도록 하면
그 사이에 다시 변수가 생겨나게 마련이다..

창업주가 이후의 모든 운영을 책임지도록 방치하지 말고
작은 불씨가 큰 불이 될 수 있도록
옛날 말로 얌생이 멋 몰기하듯이 해서
오래오래 잘 운영되기 바란다.
┃꼬릿글 쓰기
킹포석짱 ｜  2016-11-23 오후 8:06:04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걱정 마라요~^^우리가 잇짜나요~진석씨!!!^^  
육묘법문 세상에 믿을 자가 없다는 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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