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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만의 육개장 한그릇
2015-11-27 오후 9:37 조회 5089추천 4   프린트｜스크랩
▲ 감 지리산에 있을때 무던히도 감과 복숭아를 좋아하셨는데.....
감은 태음인의 과일이다.
이젠 덜컥 뭠쳐버린 핸드폰 새걸로 바꿨으니.....나은 좋은 사진 올려드리죠...

어제는 종일 비가 오락가락하는 날이어서 더 추웠다. 음식을 주문하다가 오류가 생겨서 육개장이 왔는데 추운날이고하니 먹자 하고 먹어보았다..... 무려 35년만이다. 그런데 넘어갈때는 잘 넘어가서 소화도 되었지만 30분쯤 있으니까 왼쪽 등이 아파왔다! 제법 아파서 운동도 잘 안되고. 불편한 몸으로 종일 지내고 5시간이 지나니 좀 가벼워졌다. 저녁응 먹으니 좀 나았지만 오늘 낮에는 여전히 미세한 통증이 남아있다! 한끼의 안 맞는 식사가 며칠 가려는지는 몰라도 분명히 다르다. 보통분은 알기 어려운 내용이지만..... 내공이 쌓여야 알수 있다는 것은 당연하고..... 기본적인 자기의 체질만 정확히 알고 음식반응을 알면.. 건강하기가 쉬워지고 아플일은 적어진다. 일에 대입하면 성공확률은 높아지고 실패확률은 줄어든다! 음식에도 길은 있다. 이번에 응모작중 습작을 다듬어서 책으로 낼 계획을 세우고 있다. 나비의 날개짓처름 조그마한 움직임이 많은 사람이 맛보기를 기대하면서. 육개장 한그릇의 효과를 적어본다. 아직 끝나지 않은 .....이겨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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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圓 ｜  2015-11-29 오전 10:36:26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잘 먹고 잘 사는 일도 그리 쉽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youngpan 우선 내 몸의 스타일을 아는 것은 미래에 중요한 건강포인트입니다.
팔공선달 ｜  2015-11-29 오후 4:37:25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육계장 조은데...  
ＡＨＨＡ 육개장에 토란대 가 들어 가던가요?
그거 소화 못 시키시는 분들 많습니다.
음식 한 그릇에 등까지 아프시다니..참 특이 체질이신 것같습니다.
팔공선달 저는 제 업만 소화불량인가 합니다.(__)
youngpan 달님은 조오치만...하하하
youngpan AHHA 님!
불각지중이나 작용동하옵니다!
같은 체질이라면 작용은 같을것이나 알아차리지 못할뿐입니다.
저는 그 길만 35년째이니 저로서도 해석이 어렵군요....
youngpan 육개장에 토란 들어갔습니다.....고사리도, 잡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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