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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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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하수꼼생이 착수하지 않는 까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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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꼼생이 착수하지 않는 까닭은? 동쪽으로 간 달마에게 물어볼 수도 없고 영문을 모르는 나는 영문을 알 수가 없다 도대체가 아마도 나 또한 하수꼼생이라 그럴 것이다 붓다에 버금가는 깨달음의 경지에 이른 지금은 해탈한 달마級 고수님들은 그 까닭은 알까?! 어쩌면 앵무새 죽이기를 벤치마킹하얏으나 차마 반상의 생태계를 교란하기는 거시기하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갈등만 지리하게 때리고 있는 것은 아닐는지!? 돌 *가리 때리가메 ㅎ 그래봐야 장고 끝에 악수나 두거나 하나 둘 셋...열 글고 게임 오버~*^ 골골 머슴마냥 마지막 초읽기인 줄도 태머슴하고 세월 낚으메 시간만 죽이다 꼴까닥 숨 넘어가고 말 것이거늘 어찌?! 시간은 나를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특히 내가 하수꼼생일수록 하니 돌과의 전쟁에서 꼼수부리는 것까지는 뭬라할 수 없것으나 시간 하나만큼은 기다리다 기다리다 지쳐 나를 버리고 단봇짐 싸 딴 놈의 품을 찾아 발밤발밤 길 떠나는 꼴 나지 않게 단디 챙기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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