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들간에 싸움이 벌어진다면 어떤 사람이 이길까요?

두말하면 잔소리..<당연히 힘 센 사람이 이기지>라고 대답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이런저런 생각을 해보니..꼭 그렇지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힘이 센>사람이 싸움에서 <유리>한 것은 분명하지만 항상 이긴다고 볼수는 없을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힘이 센 보통 성격>의 사람과 <힘은 보통인 독종 성격>의 사람이 싸운다면..

최후의 승자는 후자인 <독종> 스타일인 사람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맞고 또 맞아 쓰러져도 다시 일어나 숨이 붙어 있는 한 끈질기게 덤비는 <독종>에게는

보통의 힘이 좋은 사람도 결국에는 당해내지 못하는게 아닐까요?

그래서 싸워서 이길 수가 없는 상대는 어떤 사람들이 있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첫째 더 이상 잃을게 없는 사람입니다.

막다른 길에 몰린 사람들..희망이 없는 사람들.. 이런 사람들은 <죽음>도 무서워하지 않습니다.

<죽음>도 무서워하지 않는 사람에게 누가.. 어떻게 이길 수가 있겠습니까?

둘째 위에서 예를 든 <독종> 스타일입니다.

한 두번의 싸움에서는 쓰러뜨려 이길 수 있지만.. 또 다시 끈질기게 다시 도전해 온다면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지쳐서, 지겨워서 <항복>할 수 밖에 없을 겁니다.

셋째 <뭘 잘 모르는> 사람입니다.

옛 말에도 무식한 사람이 용감하다는 말처럼.. 굳이 억지로 표현한다면 <무식>한 사람이라고

볼 수가 있는데.. 무식한 사람도 자기보다 더 무식한 사람한테는 이길 수가 없습니다.

넷째 <여자>입니다.

남자들은 절대로 <여자>와 싸워서 이길 수 없습니다. 물론 <여자대 여자>의 싸움은 별개구요.

특히 <아줌마>들과의 싸움은 백전백패에 시쳇말로 쪽만 팔리게 됩니다.

그러므로 <싸움의 법칙>이라는게 무엇이겠습니까?

위의 4가지 스타일의 상대와는 되도록이면 싸움을 하지 않는 것이 바로 <법칙>입니다..... 

PS) 싸움을 피해야 하는 유형에 추가해야 할 것이 있다면 지적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