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반바지에 속적삼 쪼그리고 앉은채 더위를 잊는 삼매경 |
오늘이 5월1일 일요일인데
광장글 홈글 열심히 읽다보니 매니아광장 글이 어제날짜고
오늘글은 하나도 없네여.
csk배 관련기사 읽으며 중국의 왕루난 님 말씀에 참 멋있다 생각하고 일본의 대표도 마찬가지 모두 멋있는 말씀들을 남기시는구나 싶으며 오늘 전적이 4승1패 라는데 김성룡9단이 패한것에 대한 네티즌들의 설왕설래 를 보며 중국 일본의 대표들 처럼 여유있는 멋잇는 말씀을 할수 있으려면 역시 세월과 경륜이 필요한 것인가 싶습니다.
바둑 잘 두는것이 무슨 대수 이겟습니까?
나보다 세점 하수이지만 진지하게 멋있게 재밌게 잘두시는분도 계시고..
나보다 두점 상수이지만 욕먹으며 돈따려고 눈이벌개 악을써도 맨날 잃기만 하는 이도 있고요^^
한판 한수 를 즐기며 최선을 다했음을 자임하면 그만이지 승부야 론외가 아닐까요?
바둑인!
인터넷시대 덕분인지 참 많은 분야의 다양한 분들이 바둑을 즐깁니다.
그렇지만 바둑만 둘줄안다고
바둑을 좋아한다고
바둑인 소리를 들을수야 있겟습니까?
이번 8월의 카자흐스탄 해외의료봉사를 앞두고
젊은이들의 광장 혜화동 대학로 에서 외국인노동자들의 잔치가 있었습니다. 일요일 이지만서도 근무여서 근무를 마친후 참가할 요량이었는데 병원일이 바빠 참가를 못하엿습니다.
근데 꿈의구장 엔 갔었죠^^
걷기도 힘듬을 느낄정도의 피곤한 몸을 이끌고 내가 갈수있는곳은 내가 가고싶은곳은 내가 가야 할 곳은..
꿈의 구장 입니다!
피곤에 지친몸을 모니터 앞에서 몇군데만 빨리 둘러보고 자야지 합니다!
매니아광장은 항상 삶의 이유를 느끼는 나의 쉼터 입니다.
이소식 저소식 반가이 보다보니 근디 이상한 것은
오늘 5/1은 글이 없네여.
그자리를 메워보며
오늘도 愛棋전선 엔 이상무 를 자임합니다^^
끝.
2005/5/1
작가의 말
팔공선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