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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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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전화
2009-01-25 오후 2:44 조회 5478추천 9   프린트｜스크랩

 오늘 14:05경 핸드폰이 울렸다. 발신번호를 확인하니 02-743-4258......서울이다. 서울사는 친구가? 아님 선배가? 하면서 "여보세요...."하는데

 "이명박 대통령입니다." 

   라는 대통령의 목소리가 내 귓전을 떄린다. 운전중에 받은 전화라 갑자기 정말 놀랍고 황당하여서 당황하면서 나는 머리가 갑자기 띵하니 ........

  "예, 대통령각하 박만석입니다."

 그렇게 대답을 하고 났는데 대통령은 차분한 목소리로 자신의 말을 계속 이어가신다.

  "지금 우리나라가 정말 어려운 시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우리 모두 힘을 합해 이 난관을 극복하여야 할 떄 입니다. 그 중에서도 공무원 여러분의 힘이 가장 필요할 떄 입니다.  이 어려운 시기에 저는 여러분을 믿습니다. 여러분 가정에 행복과 여러분의 건강을 ......."

  잠간이나마 착각을 하였던 나는 황당하긴 했으나 공무원 들에게 대통령실에서 대통령의 신년 인사를 보낸다는 문자메시지를 이미 받은 터이라 그제서야 상황의 파악이 되었다. 

 거참 나같은 말단 공무원의 전화 번호까지 대통령실에서 관리를 하고 있다니......전화번호를 관리하고 대통령의 신년인사를 전화로 송신하고.....그 정성이 대단하긴 하구나......

  허기사 나같은 말단에게 신년이라고 대통령이 신년인사를 보낸 것은 역대 대통령중에 이명박 대통령이 처음이니 나같은 사람은 감격에 겨울수 밖에 없다.

  권위주의를 청산하고 상하소통의 시대가 오려나 ..........정치이야기는 아니니 기우님들의 오해가 없으시기 바란다.  어려울 때 우리 나라 국민은 모두가 합심하여 난관을 극복하였다. 언제나 백성들이 일치단결하였고 그들의 힘으로 국난이 해결되는 것이 역사의 교훈이다.

  올해 우리나라의 국운이 상승할 것이라 믿자. 그리고 이 국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선진국으로 도약하리라 믿자. 그래야 맘이 편하다.

  대통령이 말단 공무원에게 전화를 하건 안하건 그것이 문제가 아니라 우리의 생각이 정말 나라를 생각하고 가난한 이웃을 생각하고 나와 같이 사는 사람들을 생각한다면 이  나라는 아직도 희망이 있다.

  내일 설을 맞이하여 오로가족 여러분과 우리모두 가정의 행복을 기원하며 새로운 계기가 되기를 기원해 본다.  대통령이 국민으로 부터 진심으로 존경받는 한 해가 되기를 함께 빌면서....... 

  이 나라의 통일과 자자손손 번영을 빌면서..................
┃꼬릿글 쓰기
오향만석 ^^* 각하 만수무강하소서.... 수구꼴통들은 원래 잘묵고 잘사는 것인데 뭘 새삼스레....
팔공선달 내 일러 받치고 상받아서 잘묵고 잘 살아야징...=3=3=3=33=3
오향만석 이크 선다르가 고자질 하기전에 튀잣...=3=3=3=3=3=3=3=3=3
하수무명 이친구직지사 고향묵집을 언급하여 언젠가 만나면 고향묵집에서 만나면 손두부와 막걸리 한잔할려고 햇더니... 장님 코끼리 만지듯 벌소리 하고계시네 딱한친구같으니. 그리고 요위 댓글단 양반 더이상 당신과 논쟁하고 싶은 생각없으나 .똑같은 공무원인데 수구꼴통은 잘살고 진보 빨갱이는 못사는 논리는 무신 논리여. 수구 꼴통한테는 똑같은 공무원이라도 봉급 더주나. 진짜 황당하다 못해 연민의 정을 금치 못하겠군 . 미친놈들. 같잖은 글이라도 웃고 넘길려고 햇으나 진짜 코미디가 따로없네.
하수무명 한미자유무역협정은 노무현이 재임중 최대의업적이라고 자랑했던거라는것 알고나 있나. 나 지난 대선때 mb찍지않았어 허나 국민절대다수의 지지를받고 당선된 대통령을 그렇케 비하하면 그대를 대단하다고 생각하는줄 아나본데 ㅉㅉ 시쓴다는자가 세상을 균형있게 보질못하다니 안타깝기그지없네
오향만석 하수무명님 댓글 단 저격병님의 답글이니 괘념치 마세요 저격병님이 그리 말했으니 저도 같은 이야기 한것 인데....
오향만석 대통령비하 한것도 아니고 수구꼴통이라는 것은 친일세력을 말하는 것이니 그저 그려려니 하세요 하수무명님...^^*.
오향만석 공무원중에는 수구꼴통이 없다고 하던데요.....아마도 친일파들을 일컫는 말이려니 하세요...
반상의몽 균형은 시인에게 맞는 덕목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시를 쓰는 사람이 자신의 눈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시를 제대로 쓰지 못하겠죠.시인은 어떤 대상을 자기의 마음을 빌려 표현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균형은 오히려 정치인들이 가져야 할 덕목이라고 생각합니다.보복과 증오보다는 포용과 화합을....
하수무명 국가가 누란의 의기에 처햇을때 균행감각을 갖춘 집단이 문인 집단인것인갓은 아시겟지
하수무명 야 이 또라이야 비켜가지마 누가 여기서 보복과 증오릉 이야기 햇나. 2차 대전때도 그랫듯이 시인은 정의로운 집단인데 너같은자가 시인을 더럽힌다는 이야기지. 그리고 말나온김에.. 사이버오로에서 나작을 개설해준것은 좋은 글 을 쓰서 오로회원들에게 양질의 읽는 즐거움을 주라고 회사에서 배려한것인데 도대체 뭐하는짓이야. 많은 사람의의 관심을 끌기위하여 광장에도 기웃거리고 별짖다하는 너를보니 참으로 안타깝네 이친구야. 허나 언제 직지사 오면 연락한번하세. 내가 진하게 한잔사지
반상의몽 하수무명님// 제가 이해를 잘 못하고 있는거 같은데 국가가 누란의 위기에 처했을때 문인들이 해야할 균형감각이란 어떤 것인가요? 설마 일제 강점기때 황민화 정책에 동조하는 문인들의 감각을 얘기하시는건가요? 아니면 윤동주 시인처럼 일제에 저항하다 옥사한 문인들을 얘기하시는건가요?어느게 균형 감각 있는거죠? 국난이 왔는데 그런시끄러운 얘기는 그만 두고 목단의 아름다움이나 읊자라는 얘기신가요? 자신의 생각과 다르다고 시인으로서 공무원으로서의 자질까지 운운하시는건 너무한거 아닌가요?
하수무명 접수햇습니다.내말은 왜 여기서 보복과 증오가 나오냐는가죠 . 남의 댓글을 비약하면 안되는것 아닌가요. 나는 단지 사이버 오로에서 정치적이고 논쟁의 소지가 잇는 본글이던 댓글이던 삼가해야 된다는 말 아닙니까?
반상의몽 보복과 증오란 얘기는 다른분이 아니라 제가 한 말입니다.화를 내시려면 저에게 하셔야죠.저는 어느 누구를 지칭한게 아니라 모든 정치인들은 증오와 보복 이런것보다는 포용과 화합으로 가야 된다는 뜻으로 얘기한 것입니다.지금 현 대통령에게 투표하지는 않았지만 민의로 선출된 대통령이니까 잘 해보자고 얘기 하시는 하수무명님의 화합과 같은 의미 아닌가요? 그런데 왜 그렇게 화를 내시는지...어느 누구든 자신과 정치적 소견이 다를수는 있습니다.그 사람이 농부든,의사든,시인이든,학생이든요.그 다른것에 관해 개인의 신분 비하까지 가는건 아니라고 봅니다.그래서 정치적인 논쟁은 이런 게시판에서 되도록 금기시 하는거 아닌가요? 그냥 자신의 의견만 표출하는 정도로 하죠.
반상의몽 사실 저는 어제 제가 생각하는 지도자론에 대해 한마디 하고 싶었는데 시끄러워질거 같아 관뒀습니다.오향만석님께서 대통령에게 받은 전화에 대한 감동과 호의에 대한 글을 올리신거였는데 그 글에 괜히 피해가 가지는 않을까 염려가 됬었거든요.하수무명님 ,나중에 언제 제가 그쪽으로 갈일이 생기게 되면 술한잔 하시면서 정치적인 대화 진지하게 나누어 보도록 하죠. 하지만 토론의 태도는 좀 바꾸셔야 될거 같네요.
저격병 보복과 정의에 대해 반상의 몽님께서 시인의 표현과 정치적 덕목을 언급하신 것을 보고 저역시 그렇게 생각하기에 하수무명님의 댓글에 나무와 숲을 얘기하다가 그 말을 인용했을 뿐인데 하수무명님 께서 댓글의 맥락도 못 짚고 즉각, 이렇게...<야 이 또라이야 비켜가지마 누가 여기서 보복과 증오릉 이야기 햇나. (중략)...저렇게 폴짝폴짝 뛰시니, 무서버서 뭔 글을 몬쓰겠네요. -,.- 제가 다른 생각을 가져도 아! 저 사람은 나하고 달리 저렇게 생각하는 구나 , 하고 넘어가든지 자기생각과 안맞다고 미친 놈이라느니 거품을 물고 화부터 내시니....
구름바람재 본글에 어울리지 않는 저격병님의 댓글은 한 쪽으로 많이 치우쳤네요 적시한 부분도 그렇고,댓글에 반응을 보이신 하수무명님도 표현이나 내용이 약간 지나치군요.글쓴 선비만석님 의도를 생각하더라도 삭제 할 글은 삭제함이 예의일걸로 보입니다.
하수무명 나라가 어려우니 설을맞이하여 공무원들이 국정에 협조하여달라는 대통령의 음성 메세지 나도 물론 들었지 그런데 그기에 왜 수구꼴통이나오고 언론장악이나오고 생 지랄을 떠나 이말이야 .. 어이 소총수 니댓글이 본글에 가당치나 한 댓글이야. 이자 이그 진짜 바보아냐. 내말은 왜 엉뚱하게 말을 돌리는냐 이말이냐. 그리고 반상의 꿈씨 데체 왜 그러세요 내 의도를 모르겠으요 모르면 가만이나 있던지 씰데없이 옆구리에서 튀 나오지 말고
멀리보며 ｜  2009-01-25 오후 3:30:04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힘들어도 누군가는 그 앞에 서서 가야 하리니 모범을 보인다면 묵묵히 수용하리다. 일과성으로 끝 맺음 하지 마시고 꾸준히 재임기간 공들여 해주시기 바라면서........  
오향만석 모범을 보인다는게 말로는 쉬운데 참으로 실천하기는 어렵군요....난 모범은 그만 두고 내 앞가림이나,....
youngpan ｜  2009-01-25 오후 5:50:29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사실 대통령은 그저 큰 간판 메고 가는 일꾼이죠. 이쪽을 돌아보다보면 저쪽이 상하고 ..절대 쉬운 일은 아닙니다. 기축년 한해 국민에게 좋은 진로를 열어 주시길..
모든 사람이 어려움을 당하여 조금씩 분발하면 좋지 않겠습니까? 누가 완벽하겠습니까? 다만 노력할 뿐이 아니겠습니까?.. 소신껏 밀고 나가세요. 다만..후에 욕을 덜 듣는 대통령이 되면 좋겠습니다. 개관사정..후세 사람들은 압니다. 누구누가 좋은 지도자인지.  
오향만석 대통령은 백성에게 욕먹는 지리예요....요즘은....전에는 상감마마 지만.....대통령이 혼자서 모든것을 다할 수는 없지요...
당근돼지 ｜  2009-01-25 오후 10:00:01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욕먹는 자리이면서도.....나 아님 안된다는 생각 버려야 하는데 못버리니 문제지요  
오향만석 ^^* 대ㅗㅇ령이 일반인 보다 배로 늙는다는 뉴스를 오늘 아침에 보았는데 ..마음이 짠하네요.....부귀영하가 아니라 힘들고 어려운 자리라니....
반상의몽 ｜  2009-01-25 오후 10:26:42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음...저도 한마디 하고 싶은데 얘기가 좀 길어 질거 같네요.ㅎㅎ
믕...  
오향만석 ^^* 믕...............이 것에 다 의미가 함축되어 있는데요 .....
달선공팔 ｜  2009-01-26 오전 9:54:38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경제가 잘되어야, 잘 풀려야 것지요^^  
오향만석 암요....믿어야죠....우리가 열심히 하면 나라는 반드시 일어납니다.
하수무명 가지가지 하네
구름바람재 ｜  2009-01-26 오후 8:24:35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대통령 녹음 전화 한 통을 받고 만석님의 마음과 생각을 전한 글인데, 공무원으로서 자연인으로서 , 현재와 미래를 두루 살펴 걱정하고 희망을 향한 마음 결의를 단단히 하자는 매우 긍정적인 덕담이군요. 그리고 : 금년 한 해는 존경받는 대통령이 되길바란다:는 함축성있는 한 마디가 마음에 닿습니다.  
저격병 선비만석님께서 쓰신 본글에 의도를 제가 왜 모르겠습니까만, 이렇게 생각하는 국민도 있다라는 걸 피력했을 뿐인데 잠시 소란 스럽게 된 것 같습니다. 구름바람재님의 사려깊은 말씀에 공감하는 바, 옳고 그름을 떠나 하수무명님과의 댓글은 지우겠습니다.
하수무명 ｜  2009-01-26 오후 9:10:40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누가 옳고 그런가는 이코너에 접속한분들의 평가를 받아야지 지우기는 왜 지우는거야?참으로 편리한 사고를 가진자구먼.어이 저격수 지운글 당장 다시 올려나!!  
오향만석 ^^* 고마하이소...그래봐야 서로 서로 마음만 상한답니다.
바람마음 반말찌거리에 정중한 댓글 꼭 아름다운건지 모르겠네요 만석님 ㅠㅠ
팔공선달 바둑 격언에 (붙이면 젖혀라.젖히면 끊어라)는 말이 있읍니다.그다음에 이런 말이 있지요.(끊으면 늘어라).=3=3=3=3=3 ^^+
팔공선달 아...! 빠진게 있어 범행현장에 다시 왔읍니다. (늘고나니 여유도 생기고 덤으로 기력도 늘더라) 인자 아예 해외로 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 ^^:
오향만석 ^^* 바람마음님 기우님들도 서로 다른 의견이 많으니 머 그걸 가지고 왈가봘부해봐야 우리 서민들이 괜히 감정만 상하지요...이런저런 사람들이 모여서 이런저런 사람을 느끼며 그냥 사는게지요
멀리보며 만석님의 댓글이 이제는 선달님의 경지에 어느 정도 다다라 갑니다. 아주 바람직한 길로 가십니다.^^
팔공선달 우씨... 해외 도피자를 와또 들먹이능교. 타케트 되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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