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꼬릿글 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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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요! 저요!...접시꽃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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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별한 아내의 그리움을 담아 낸 시 "접시꽃 당신" 에 나오는 꽃...접시꽃...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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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잎에 빗방울이 나립니다.
오늘도 또 하루를 살았습니다./...
우리에게 남아 있는 날들은
참으로 짧습니다.
아침이면 머리 맡에 흔적없이 빠진 머리칼이 쌓이듯
생명은 당신의 몸을 우수수 빠져 나갑니다.?....
남은 날은 참으로 짧지만
남겨진 하루하루를 마지막 날인 듯 살 수 있는 길은
우리가 곪고 썩은 상처의 가운데에
있는 히을 다해 맞서는 길입니다./...
이제 또 한 번의 저무는 밤을 어둠 속에서 지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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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어둠이 다하고 새로운 새벽이 오는 순간까지
나는 당신의 손을 잡고 당신 곁에 영원히 있겠습니다.<도종환 "접시꽃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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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바둑을 못두고 있어서 요즈음 게시판에 자주 나타네요.
이해해 주세요.
게시판 파랑새처럼 뾰롱뾰롱 뾰로롱 한다고 보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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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 접시꽃 당신
 별天地 |
나무를 등지고 있는 접시꽃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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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오로볼이 탐이나서 죄송 ^&^ 톡톡님과 별천지님께 묻혀 가겠습니다 정답: 접시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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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익는향기 |
｜ 2007-06-06 오전 12:1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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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견에 한마디 |
분꽃, 나팔꽃....무궁화 (흠..이건좀 너무했나...) 틀려도 나의 길을 가련다...
음...아욱 이구나 아욱... 아욱국 끓여 묵음 맛있것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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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동순대 |
윽..나팔꽃은 넘해따. 무궁화꽃과 비슷하게 생겻는데 호떡 눌렀듯이 납작해서 접시꽃이라 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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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익는향기 |
분꽃이 아욱의 일종이랍니다... 조상을 찾아 뿌리를 찾으면... 아욱 이 정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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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해설자 |
｜ 2007-06-06 오전 12:2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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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견에 한마디 |
아,,요것이 접시꽃이구나..궁금햇는데^^등지고님은 사진작가 같아요 요기서도 찰칵! 부산서도 찰칵! 사진 너무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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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벼락같은데 군락을 지어 서 있는데
키가 크고 꽃이 깨끗하며 어쩌면 화려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더군요.
두손을 앞으로 가지런히 모으고 섰는 아내를 그려보세효 (하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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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n-win |
｜ 2007-06-06 오전 11:0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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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견에 한마디 |
접시꽃~~인터넷에 뒤저 보니까 모양,색상이 같네요.
그런데 흰 잎은 아직 덜 핀 것이조.
다른 홈페이지에 나논 그림은 붉은 잎만 있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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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ydang3 |
｜ 2007-06-06 오후 3:45: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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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견에 한마디 |
접시꽃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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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어가자. 접시꽃.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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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愚公^^移山 |
｜ 2007-06-07 오전 9:5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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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견에 한마디 |
접시꽃이 맞군요^^. 꽃잎을 따서 반으로 살살 벌린다음 콧잔등에 붙여 꼬꼬댁 닭놀이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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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을火天 |
｜ 2007-06-07 오전 10:3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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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견에 한마디 |
위의 모든 분들의 의견처럼 저도 접시꽃에 한표.
그리고 도종환님의 접시꽃 당신이란 시도 한 수.
옥수수잎에 빗방울이 나립니다
오늘도 또 하루를 살았습니다
낙엽이 지고 찬바람이 부는 때까지
우리에게 남아 있는 날들은
참으로 짧습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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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등지고 |
｜ 2007-06-07 오전 11:1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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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견에 한마디 |
많은 분들의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제가 보유하고 있는 오로볼이 50개 정도 됩니다. 적게 돌아가더라도 양해해주시고 조금더 참여를 기다렸다가 나눠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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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등지고 |
｜ 2007-06-07 오전 11:1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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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견에 한마디 |
이왕이면 제가 이쁜짓하는데 추천도 좀 눌러주십시요.^^나도작가는 추천과 댓글을 먹고 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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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아저씨 |
｜ 2007-06-07 오후 12:2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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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견에 한마디 |
접시꽃 당신의 그 <접시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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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쁜바둑돌 |
｜ 2007-06-07 오후 5:3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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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견에 한마디 |
나무등지고님 일일이 댓글 못 달아서 죄송합니다
그래도 글 잘 읽고 있습니다
첨에는 소설가 오영수님처럼 요람기? 인가 했는데
다시 찬찬히 보니 요란기가 맞군요..
유아기 소년기 청년기...계속 달리는 기차처럼..
바둑판 이야기는 넘 실감 났어요..ㅠ.ㅠ.
앞으로도 좋은 글 계속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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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시꽃 [명사]<식물> 아욱과의 여러해살이풀. 줄기는 높이가 2미터 정도이며, 잎은 어긋나고 심장 모양으로 가장자리에 5~7개로 갈라지고 톱니가 있다. 6~8월에 접시 모양의 크고 납작한 꽃이 총상(總狀) 꽃차례로 피고 열매는 평평한 원형이다. 뿌리는 약용하고 원예 화초로 재배한다. 중국이 원산지로 한국,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규화(葵花)·덕두화·촉규(蜀葵)·촉규화·층층화. (Althaea ros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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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시꽃 - 접시꽃 당신 - 도종환
(접시꽃 하면 도종환시인이 생각납니다. 특히 사별 후 재혼때문에 더더욱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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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이에 있었을 한 개인으로서의 말못할 피치못할 갈등에 공인으로서의 갈등 등등 쉽지않으셨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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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움 |
｜ 2007-06-08 오전 8:5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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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견에 한마디 |
접시꽃.....참 단순하면서도 화사한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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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시꽃...너무 늦어버렸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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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등지고 |
｜ 2007-06-10 오후 3:0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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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견에 한마디 |
燦燦님 안늦었습니다. 오로볼 퀴즈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그리고 댓글 다신분들께는 모두 오로볼 나누어드렸습니다. 몇개 안되지만 ^^... 즐거운 월요일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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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모레면 |
오로볼 잘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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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익는향기 |
헉, 틀린사람도 주시나요? 어쨋든 주신볼은 감사히 잘가지고 놀것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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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해설자 |
덕분에 "접시꽃"을 감상할수 있어 좋았는데,,오로볼까지^^ 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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愚公^^移山 |
오로볼 선물이 왔더군요^^ 잘 받았습니다. 좋은 일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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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톡톡 |
나무등지고님 오로볼 감사합니다. 예쁜꽃 감상 잘하고 덕분에 접시꽃 당신이라는 시도 한 번 더 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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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는향이 |
｜ 2007-06-11 오전 11:5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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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견에 한마디 |
ㅎㅎ 접시꽃이 맞는데 넘 늦었네요^^
흰꽃, 분홍꽃, 빨간꽃이 주로 눈에 띄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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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볼 잘 받았습니다. 감사히 쓰겠습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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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oess46 |
｜ 2007-07-30 오전 7:2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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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견에 한마디 |
접시꽃.이라구두허구 체키화라구두 허는꽃이구먼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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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별天地
맥점구사
헛된소리
헛된소리
燦燦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