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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도"를 기다리며
2007-10-22 오후 7:59 조회 4421추천 10   프린트｜스크랩

 

이청님의 소설 "대륙풍"이 끝난 것에 대해서 기쁘다고 말하면 작가에게 실례가 될까요?

그래도, 너무나 기쁩니다. 그것은 대륙풍이 끝나서가 아니라 새로운 소설인 "청룡도"가

기다려지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그동안 바둑소설을 얼마나 기다렸습니까?

2005년도 "동천홍" 이후에 처음일뿐만 아니라 같은 작가의 두번째 바둑소설이라는 점이

더욱 기대감을 크게 만듭니다.

 

동천홍이 인터넷에 처음 연재될 당시 바둑계에 광풍이 불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입니다.

바둑팬들이 얼마나 바둑소설에 목말라했던지, 마치 사막에서 길을 잃은 사람이

오아시스를 만나 물을 마시듯, 콸콸 넘어가는 물에 목이 터질듯 급하게 읽어댔습니다.

다시금 "청룡도"로 그때 미친듯이 불러 닥친 바람을 느끼고 싶습니다.

 

그리고 덧붙혀 하나 더 바라는 것이 있다면 바둑 소설의 정의가 될 수 있는 소설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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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선달 ｜  2007-10-22 오후 8:36:00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나는 못봤는디...청룡도부터 목이터져라 마셔 (?) 볼까요...?^^  
딱지구슬 ｜  2007-10-23 오전 12:25:00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  
꾹리가아 ｜  2007-10-23 오후 4:28:00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연재가 끝난 소설 <승부>의 이미지가 워낙 커서리 ^&^  
선비만석 ｜  2007-10-23 오후 4:51:00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으음....얼릉 나왓으면.....열심히 보고 공부가 될 턴디....  
노을강 ｜  2007-10-23 오후 5:44:00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으음.  
한개1EA ｜  2007-10-23 오후 8:10:00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근디 나무등지고님, 청룡도가 언제 연제되나요.
줄거리가 바둑은 맞나요.
승부가 끝나 아쉽더만 많이 기다려지네요.

 
나무등지고 ｜  2007-10-23 오후 8:17:00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게시된 자료로 추측해보면 역사+바둑의 형식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일부 등장인물은 현재의 프로기사의 모습이 반영될 것 같습니다. 저도 무척 기다려집니다.  
나무등지고 대륙풍 에필로그 참고하세요
한솔우기 ｜  2007-10-25 오후 1:35:00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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