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봉사 Behind Story(1)레닌스코에市, 키르키즈스탄

해외봉사활동중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시리즈로 작성합니다.
봉사활동 후 후기 는 좋았던 점 위주로 덕담 스타일로 만 쓰여지게 되는 경우가 많은바
관심이 있는 분과 차기 팀 을 위하여
뒷전에서 있었던 일, 개선이 되었으면 했던 점 등을 써내려 볼 예정입니다.


해외봉사 Behind Story(1)레닌스코에市


아이카1기 해외의료봉사단의 키르키즈스탄 비쉬켁 시 인근의 활동장소였던 레닌스코에 시.
현지 의 죤 선생이 새힘 선교사 와 숙소, 의료봉사장소(교회)를 제공. 장애아동 결연후원을 처음으로 10 명 시작한다는 계획으로 레닌스코에 시 에 협조를 요청 하였으나 러시아 식 관료체제 와 늦은 일 처리 등으로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다.
의료봉사 현장을 방문하겠다던 시장 은 여러 차례 연기 끝에 불참.
결연후원대상 아동 리스트를 주겠다던 것이 계속 연기.
러시아 관료체제상 중간에서 착복의 염려가 크다는 점이 나중에 부각됨.
교회에서 급히 선발한 아동위주로 후원 결정하였으나
원 취지인 장애아동이 아닌 결손가정 어려움을 호소하는 아동을 위주로 하게 됨.

현지 경찰서 소방서 등에서 찾아와 준비했던 손목시계 등을 드림.

현지 교포 치과의사와 같이 진료를 하였으나 사전 통지 인사 등이 없이 진료에만 각각 임하였음. 치과 진료시 발치 등의 경우 치아도면 상에 진료 처치 내용과 환자의 사인을 받아놓아야 후에 환자가 찾아와 억지를 부리는 것을 방지 한다 함.

예로 윗 송곳니를 적절히 치료했는데 어금니를 뽑았다며 추후 현지 교회 등에 항의 금품 요구 등.

진료를 받은 환자들의 명세와 주소 등을 명확히 명기하여야 함.

현지활동 후 단기 봉사단이 떠나더라도 현지에 남아있는 선교사 나 포교사 교회 등은 제약을 받는 경우가 많다 함.

환자주소를 상세히 기록하지 않고 레닌스코에 시티 등으로 일괄 기록한 것이 문제가 되어 벌금과 뇌물 등이 필요했다 함.

현지 고려인의 초대로 대원들이 교회차량을 이용하여 고려인 댁을 방문하고 돌아올 때 현지 교회의 차량이 노후 정비 불량으로 운행을 못 해 어두운 밤길을 가로등도 없는데 장시간 걸어서 돌아오게 됨.

안전문제와 이동할 때 이열 종대의 대형을 짓는 연습을 출발 전 엠티 에서 하였으나 잘 시행되지 않음.


향후 봉사단 출발 전 현지 의 결연대상아동 리스트는 사전 확정 등이 필요함을 절실히 느낌.

러시아 어 와 한국어로 작성된 결연증서를 만드느라 현지에서 대원 중 일부 인력이 많은 시간을 소모. 사전준비 필요. 1편 끝.

주) 2003년1월 아이카(중앙아시아의천사들) 에서 첫 해외의료봉사를 간 이야기 입니다.

처음이라 준비도 소홀했고 미진한 점도 많았지만 당시 새 정권의 등장이 인터넷의 파워에 힘입은바 크다 하여 인터넷 의료봉사단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어 수많은 방송 언론 등에 소개가 됨.

내용이 빈약한듯 싶어 공식후기 도 하기 첨부합니다.

아이카해외의료봉사단 키르키즈스탄 후기(1/6)

키르키즈스탄!
생소한 이름이고 어디에 잇는지도 아는사람이 드문 나라!
키르키즈 로 의료봉사단은 출발한다.

작년7월부터 준비를 시작하여 6개월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1월15일부터 1월22일 까지 8일간의 일정을 위하여 많은 분들의 노력과 희생이 점철되엇다.

인터넷에서 모인
인터넷에서 만든
인터넷 해외봉사단 이라고 하여
출발 직전 동아, 중앙 등 10여개 일간지의 소개와 KBS 라디오 방송 의 3개 프로그램에서 출연요청과 인터뷰 요청..

대형 구호기관이 아닌
인터넷의 아마츄어모임이 해외봉사를 떠나는것에 대한 신선함과
인터넷유스파워 의 시기적 각광인가..

대학로, aica cafe 의 항상 정모장소이고 아지트 인
월드빌 에서 의약품, 구호품, 선물, 팀원등의 식량 등..
마지막으로 모든 준비를 점검하고
평소 결연모임인 장애인콜밴 차량으로 출발을 한다.

머나먼 중앙아시아의 키르키즈스탄 비쉬켁 으로..
카페의 운영진 간사 들은 공항까지 출영 을 나와잇다.
출발하는 대원들은
부산에서 대구에서, 대전에서, 안산에서 전주에서..
그야말로 전국에서 모인 인터넷카페 회원들.

어개는 더욱 무겁다. 조용한 출발이엇는데 매스컴의 각광으로..
340명 이엇던 회원은 봉사단이 돌아올때 850명이 되어잇다..

중앙아시아 아프가니스탄의 인근
국군의료부대가 아프간으로 진출전 주둔하던 비쉬켁으로 떠난다.
카페 회원들의 환송과 기대 를 어깨에 맨채..

키르키즈스탄 해외봉사단의 활약 시리즈를
오늘부터 연재합니다.
매일 한편식 약 10편으로 구성 예정입니다.

자세한 소식은 카페에서 보실수 잇습니다.
중앙아시아의천사들 카페
http://cafe.daum.net/a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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