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오로의 개편 후에 대해서

몇마디 직설적으로 말씀드릴려고 합니다.

그동안은 두리뭉실하게 말한 탓에 아주 직설적으로 말입니다^^

먼저, 사이버오로의 개편은 새로운사이트의 개설에 버금갈 만큼

많은 노력이 담긴 변화였습니다. 그러나 그 변화가 의미가 있을려면

지속성이 있어야합니다.

"관리"와 "개편"이라는 두가지의 노력이 담긴 지속성입니다.

가장 먼저 실패라고 생각되고 손봐야할 것은 "디카폰카"입니다.

의도는 좋았으나 확실한 실패입니다. 회원들과 맞지 않는 면이 있었던 것이죠.

디카폰카의 유일한 기여는 나도작가의 "치우"님의 발굴입니다.

그것말고는 거의 기여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없애자는 것은 아닙니다.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분명 사이트에 "사진"을 올릴 수 있는 곳은 있어야합니다.

일단 이름을 "디카폰카"보다는 통상 사진을 올려놓는 곳을 의미하는

갤러리라고 바꾸어야할 것 같습니다.

디카폰카는 의미가 너무 좁고 회원들의 참여는 불가능하다는 것이

확인되었기때문입니다.

먼저, 갤러리로 개편하고 회원들이 사진을 무작위로 퍼다 나를 수 있는 공간으로

변신해야합니다. 지금 구조(직접찍은 사진을 올리는 느낌) 퍼나르는 것이 수월하지 않습니다.

사진을 찍어 올리는 것보다는 더 손쉽게 회원들이 이용할 수 있어야합니다.

그렇다보면 재미있는 사진, 좋은 사진을 공유할 수 있게 되고

물적, 질적 향상은 조회수의 즈으가를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두번째, 운영자의 개입입니다.

오로측에서 다수의 사진을 공급해야합니다.

정보의 접근성 부분에서 일반인이 프로기사의 사진, 바둑에 대한 사진을 올리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기사화는 되지 않았지만 가치가 있는 사진은 올려주어야합니다.

자료의 사장도 막고 회원들에게는 대신 접근하는 효과도 주고 말입니다.

그리고 올려지는 사진은 "기사"로써의 가치있는 사진을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때로는 잘못찍혀서 굴욕적으로 보이는 사진도 괜찮고

때로는 바둑대회의 비추어지지 않는 곳도 괜찮겠죠.

그리고 또 다른 코너

여전히 도서리뷰코너는 죽은듯.. 냉동되어 있습니다.

아까운 페이지를 죽이고 있습니다.

완전개방하여 회원들이 글쓰기를 할 수 있도록해주어야할 것 같습니다.

필요없는 땅을 놀리느니 세를 주든지, 주차장으로라도 만들든지...

그리고 개편후

틀만 발전할 수 있는 틀만 갖추었지 실질적인 효과가 없다면

다시 손보는 것만이 진정한 "개편"의 의미인듯...

큰 개편보다는 꾸준한 개편...

개편하기전에 기존 틀에서 최대한 운용해보는 노력.

그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