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수많은 언어가 있다

수많은 생명들이 수만가지의 방법으로 서로의 의사를 전달하고
인간사에도 수많은 인종과 언어가 있는데 어떻게 소통이 될까.?
음악이라고 한말이 기억난다.
나도 음악을 좋아한다(좋아만 할뿐이다)^^:
바디랭귀지(맞나?)한글로 써도 자신 없네. 쩝 ^^
하지만 그많은 의사를 한곳에 모아 전달하는 만국어를 사랑이라 본다
그냥 좋아 하는것이 아니고 입만 벌려 웃어 주는것이 아닌 따뜻함을 느낄수 있는
마음이 담긴 배려있는 몸짓이라...

진정한 사랑은
1.댓가를 바라지 않는다
2.베풀고자 하는 대상의 모든것을 이해한다
3.항상 모자람을 느끼고 내일을 준비한다

대충 3가지를 들어 보았는데(선다르 관점) 이사랑의 발원지는...?

부모다.

지구상의 모든 생물의 공통어다
부모로서 해석되지 않고 묶어지지 않는것은 없다
부모의 사랑은 시인의 사랑이다
군더덕기가 없고 최소한의 언어로 최대한의 마음을 전하고
행하므로서 이유를 만들고 모든것을 흡수하고 걸러낸다
가능성을 따지지않고 항상 긍정적이며 결과를 예견하지 않는다

우리는 익혀 배웠고 깨달았고 행하고 있다
부모로서 자격은 평준화 되어있는듯 한데...(못하면 짐승 아래로 간다)
자식으로서는 늘 그대로 자식이다
부모에게 배워서 자식에게 행하면 끝이란 말인가..?
부모는 탓하지 않는다
자신도 탓하지 않으면 ...?
그렇지 않다는걸 느낄 것이다
그래서 부모가 되어 알아본다 했는가.

어느듯 자식이 되어버린 부모를 다시 돌아보자
우리가 자식일때 하고싶은 일들이 지금 자식이된 부모가 원하는 것이다
같이 놀아주고... 어눌한 얘기를 들어주고... 맛있는것도 사드리고
가끔씩 나들이도 가고... 나름으로 많은것들이 떠오를 것이다
그것들을 하고 싶은 부모에게 지금 자식에게 하는것 쬐금만 떼어내 보자
대출을 받았으면 원금은 형편으로 미루더라도 이자는 갚아야 하지 않는가.

어쩔수없는 오늘을 내일로 미루지말자
오늘만 부모의 부모가 되고 내일은 나의 시간을 갖자
보장없는 내일로 부모를 넘기지 말자
있을때 잘하고 없을때도 잊지말자
잊고있는 시간을 미안해 하자
인간 까마귀는 사라지고 있고 부모는 천덕꾸러기가 되고있다
부모에겐 가난하고 애완견은 죽고 못산다

지금 부모님에게 전화라도 한통하고
돌아가신분은 사진이라도 꺼내보라
부모의 재롱(?)도 자식 못잖다는걸 느껴보라
오늘의 부모 노릇이 남은 인생의 오류를 최소화 할것이다

부모를 자식으로 대하지 못하면
신을 찾지마라

너의 간사함과 위선이 결코 용납되지 않으리니...

오늘은 말로 때웠으니...내일은 나도 행동으로...?
음...

어무이....밥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