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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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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떠오르는 해이긴 하지만 새해 첫 날 사람들은 해를 보면서 한 해를 잘보내게 해달라고 기도를 한다. 아마도 해는 우리에게는 神의 의미가 많은것 같다. 태양신 숭배사상인가? 사람은 유한한 인생을 산다. 그 삶속에서 우리는 물질문명의 노예가 되어가고 있기는 하지만 나도 올 한해를 잘되게 해달라는 욕심을 부린다. 첫쨰, 우리 가족모두가 건강하고 하는 일 잘되게 해달라고 빌어본다. 둘째, 새해벽두 부터 시집을 가는 막내아이가 이쁘고 귀염받는 신부가 되기를 빌어본다. 세째, 이제 일년 남은 공직자로서의 남은 기간을 업무에 충실한 사람이 되기를 마음을 다진다. 네째, 내 스스로 건강한 몸이 되기 위하여 노력하리라 다짐한다. 빌고 싶은 것이 어디 이것뿐이랴......우리 오로에 드나드는 애기가 여러분의 하시는 일 모두가 잘 되기를 빈다. 사랑하는 아우 팔공선달이 108사찰 순례기가 잘 추진되기를 빌고.....나작 회장이신 용마성님 여행기도 잘쓰시고 건강하시기를 빌고....태평역 형님이 하시는 일이 잘 풀리기를 빌고...당근돼지 형님 건강하셔서 많은 일 하시기를 빌고 소식없는 그대그시절 형님이 소식주시기를 빌고, 우리 막둥이 저니 하는일 잘풀리기를 빌고. 이청 아우님의 글이 대박나기를 빌고....저격병 아우님의 건강이 좋아지기를 빌고, 소라아우님의 일기가 계속 쓰여지기를 빌고....3쿠션 아우의 모친이 건강하시기를 빌고 박민식 아우의 사업이 번창하기를 빌고 영바모 아우의 학생들 수업이 잘되기를 빌고, 도리아우의 사업이 확 풀리기를 빌고 멀리보며 아우님의 교직생활이 잘되기를 빌고, 영판아우님의 수업이 진도가 팍팍 나가서 좋은 일 하시기를 빌고...술향기 미국에서 돈많이 벌기를 빌고 또 그외 글 쓰시는 모든 분들이 좋은글 많이 쓰시기를 빌고...... 108배는 못하지만....마음속으로 그냥 이렇게 빌어본다. 오로광장에서 내글에 댓글 달아주시는 모든분들에게 행복이 가득하기를 빌고 자꾸만 빌어보니 욕심만 생긴다. 새해소망이야 해가 바뀔 때 마다 하는것이지만.....어느 날 내 육신이 사라지면 내 영혼이 빌까? 새해엔 우리나라의 경제가 팍팍 풀리어서 잘사는 선진국 대열에 동참하기를 빌고.....남북통일이 하루빨리 우리에게 일어나기를 빌고............. 빌다보니 욕심이 또생긴다. 왕별 한번 달아보고 싶은데 이건 빈다고 되는게 아니겠지.......우리모두 간절한 소망을 담아 새해에 소망을 빌어보자. 두두리라 그러면 열리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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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역
거문고자리
달선공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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