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꼬릿글 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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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공선달 |
｜ 2008-11-26 오후 11:05:03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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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의견에 한마디 |
............................................................이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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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헤라디야 |
｜ 2008-11-26 오후 11:10:01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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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견에 한마디 |
그세 한수를 배웠구먼...
정말이지 좀더 빨리 배웠으묜 여렀사람 죽였는지도 몰라....
잘~~ 가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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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보기에 님의 글은 님의 그림자와 같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적지 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시고 글에 대한 님의 열정, 칭찬받아 마땅하다고 저는 그리 생각합니다. 고만고만한 일에 글쓰기를 관두시다니요. 그럴수록 더 깡아리 있게 쓰셔야지요. 넷상에서 글을 쓰다보면 그런 일은 비일비재, 사람에게는 귀가 두 개라 한 쪽 귀로는 듣고 또 한 쪽 귀로는 흘려보내듯 남이 뭐라든 자신의 의지대로 쓰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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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격병 |
덧붙여- 님의 독백을 다시 볼 수 있게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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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개1EA |
｜ 2008-11-26 오후 11:33:36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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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견에 한마디 |
답답하네. 어찌 따나야할사람은 버젓이 남아있고 남아야할 사람은 떠나는 것인지.만석님 며칠 맘 달래고 다시 돌아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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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격병 |
더 이상 한개1EA님에 대한 나의 댓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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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hidink |
｜ 2008-11-26 오후 11:46:57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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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견에 한마디 |
섭합니다...좀 쉬셧다 다시 오세요.
미네르바님도 절필 하드니만...좋은 사람은 다 떠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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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만석 |
미네르바님 정말 대단한 경제석학이신데.....아쉽죠...저같은 사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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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포사랑 |
｜ 2008-11-26 오후 11:50:39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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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견에 한마디 |
살인이라.. 아무렴 살인범이 되는것 보다 글안쓰는것이 훨씬나을거야.
적이없는 적진은 쓸쓸하다...
누구든 나의 신분을 밝히지 말라 나는 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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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방가 |
술만 사랑하지 마시고 미운 사람도 한번쯤 돌아 보세요. 인생 뭐 별거 있습니까? 나이들면 마음 편한게 최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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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포사랑 |
나이60 돼가는자가 살인운운하다니.누군가가 비수를 내목에 들이덴다고 공개적으로 언급했는데 너같으면 어떨거 같니? 니천박하고 탐욕스러운 얼굴안보게 되어 나는 너무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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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포사랑 |
시나브로 광분해가는 너의모습보는것도 작은 즐거움이였는데.아..퇴각하고없는 적진이 너무나 황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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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포사랑 |
떠날려면 조용히 사라지라 .떠날때는 말없이 유행가도 모르나 더나는 자의 뒷모습이 아름답게 보이도록하라 살인한다고 협박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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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만석 |
여보게 내 그대를 죽인다는 말 한적이 없거늘 무엇이 그리 두려운가? 김천 직지사에 있는 그대를 내조만간 찾아가리 기다리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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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만석 |
내 스스로를 죽이는 일도 자네 허락맡아야 하는가? 허허 밴댕이가 어찌 남의 속을 알리.댓글 문제로 일년동안 꽁하느라 얼마나 마음이 괴로웠나. 내 이번에 그대 찾아가 시원하게 풀어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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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만석 |
글로서 ㅅ람죽이는 것을 촌철살인이라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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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만석 |
글로 사람죽이는것을 촌철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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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만석 |
일간 전화할테니 피하지 말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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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만석 |
내 자네 전번 모르니 내전번 올린다 전화하그라. 011-2066-5287 결자해지란다 한번 부닥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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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만석 |
지난여름인가 전화통화로 오해가 풀린줄 알았더니만 아직도 그라고 있으니 괴로울거다. 내 이참에 확실히 풀어주마 꼭전화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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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포사랑 |
그대 같은자 시간이 남아나도 만날시간없어 .그렿케 한가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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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만석 |
나같은 사람은 만날 시간이 없다. 그런 사람이 왜 시비는 거시오 시간이 많아서 건건 아니지않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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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만석 |
에혀 미안하오 대포사랑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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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선공팔 |
사과말씀 잘하셧어요.^^* 대포사랑님께서도 마음 푸실거예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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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라매72 |
｜ 2008-11-27 오전 1:50:36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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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견에 한마디 |
여러 갈래 강물이 진짜 영문도 모르면서 세차게 굽이쳐 흐른지 좀 되었던 것일 뿐.
어찌보면 만석님이나 상대분들 모두가 피해자일 수도 있으니
만석님 부디 노여움을 푸시고 모두 애처롭게 여기소서...
다시 글을 쓰실 때까지 만석님의 사진 작품이라도
접할 수 있게 된다면 참으로 기쁘겠습니다.
윗글 삭제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만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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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만석 |
삭제는 아직 결정하지 못햇습니다.....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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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매72 |
글의 삭제라기보다 하신 말씀을 거두어 달라는 의미였습니다. 만석님이 오히려 사과까지 하시고 예전 모습을 되찾으셨으니 저는 더 바랄게 없네요. 서로 비수같은 말로 다치게 되는 일이 다신 없었으면 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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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로묵시록 |
｜ 2008-11-27 오전 1:51:51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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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견에 한마디 |
어찌 이런일이...
분노는 일시적인것, 시간이 지나면 가라앉고 마는데...
아무일 없었던듯 그냥 남아 계시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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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만석 |
오로묵시록 성님 죄송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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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댓글 다는 넘들 치고 인간된 눔 없당. 글이 나쁘더라도 격려해주고 부추겨줘서 힘을 북돋아줘야하는데 악플 다는 새끼들은 보면 그 기본 심성이 저질이라 남을 의욕상실ㅎㅏ게 해서 만족감을 느끼는 죽여버리고 싶은 놈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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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만석 |
이궁 뀐지 사봄님....수신제가 못한 제 잘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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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KARI |
｜ 2008-11-27 오전 5:32:5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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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견에 한마디 |
허걱...........이 무슨 .............안돼요...선비만석님..
안 되요..........제발.....................................;;;;
저는 댓글을 쓸 정도의 그릇밖에 안 되지만 글 쓰는게
얼마나 신나고 즐겁고 본인이 행복한지 정도는 조금
알아요.오로묵시록님 말씀처럼...제발...................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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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 세상에 설화는 필연입니다. 항차 공개된 장에서의 글쓰기에 다소간의 설화는 각오해야 합니다. 글은 작가 개인의 글이지만 공개되는 순간 쓸어담기 힘든 만인의 것이 되때문입니다. 해석은 천차만별이기 마련이고 개중에는 독특한 시각도 있기 마련이여 글쓰기가 힘들고 어려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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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靑 |
위 되기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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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만석 |
아직도 수신제가가 부족한것 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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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
글쓰는 사람의 절필은 나라가 망하거나 자신이 죽을때만 가능^^ 합니다. 지금 우리는 부족하지만 내일의 우리는 어느정도 완성될터 우리들의 글쓰기도 그러기를 바랍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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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pan |
동감입니다. 글은 생각을 주고 받음입니다. 격렬한 반응이 있다는 것은 그만큼 인기가 있다는 뜻도 됩니다만 살인이 회자될정도로 마음이 복잡하다면 조금 쉬시면서 생각을 추스리시는것도 필요해보입니다. 독자의 반응도 자제할 필요는 있어 보입니다. 추적하면 나타날텐데 익명성이라고 말씀들 함부로 하시는 것은 스스로 침뱉기에 지나지 않습니다. 자기가 한 비난조의 글은 결국 자기에게로 돌아옵니다. 감정이란 그저 감정일 뿐인데 조금 정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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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pan |
생각의 관문: 팔풍은 그저 팔풍일 뿐입니다. 남이야 뭐라든 스스로 갈 길을 가면 그 뿐이 아닐런지요. 저도 어제 이상한 사람이 휘저어 놓았습니다만 취객같은 그 이야기를 굳이 새길 필요는 없어보여서 그냥 관리자에게 전화를 했습니다만 정상을 벗어나는 이야기를 하는 그들은 스스로에게 침 뱉기에 지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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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만석 |
아직 죽을 때는 아니니....이러다 말겠지요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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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만석님,
마음에 상처가 많으셨군요.
상처를 추스리시고 꼭 다시 돌아오세요.
님의 글을 읽는 재미로 오로에 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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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만석 |
빈삼각묘님 빈삼각묘수하나 갈쳐주셔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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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삼각묘 |
즉시 오세욧~~ 휴양림에서 쐬주 한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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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넘 성급한 결정 내렸네. 그냥 좀 쉬시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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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역정에 비해 마음이 무척이나 여리시군요.
그만한 일로 절필을 하시다니요.. 한 마디로 실망스럽습니다.
지금 떠나시면 남은 인생은 패배자의 마음으로 살게 될지도 모르겠군요.
툭 툭 털고 가끔이라도 좋은 글 올려 주세요.. 덧글은 거의 안 달았지만 당신이 쓰신 수백편의 글을 애독한 귀하의 왕 팬입니다.
며칠 마음 추스리시고 다시 오세요. 특히 건강 유의 하시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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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만석 |
오방가님 정말 죄송합니다...........덧없는 인생이라.....마음 붙일 곳 없네요.....자식도 다 소용없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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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라매72 |
｜ 2008-11-27 오후 12:36:28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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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견에 한마디 |
오로를 위한다는 거짓명분으로 오로 순수매니아들을 위축되게 만들고
표나지 않게 그들이 오로를 떠나게 만드는 일들이 벌어져왔습니다.
그런 인위적인 강물의 소용돌이에 맞추어주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방법은 그저 모두 넓은 마음으로 포용해서 함께 좋은 항로를 찾아가는 것이
필요할 듯합니다. 다만 정치나 종교에 관한 신념의 충돌은 피해갔으면 합니다.
오로에서 빚어지는 이상한 일들이 대부분 그것에 기인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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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매72 |
나도작가분들께 글로 인해 보이지 않게 정이 많이 들었나봅니다. 근래 이곳에 자주 찾아오지 못한 것이 마음에 걸리네요. 만석님 이번 일은 만석님 개인적인 일만이 아닐 것입니다. 그러하오니 부디 마음을 더욱 크고 자유롭게 하시어 이곳에서 계속 뵈올 수 있도록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언젠간 그간 글에서 얻은 고마움도 갚아야 하는데.. 부탁합니다. 만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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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매72 |
저도 만석님처럼 훌훌 털고 싶어도 바둑이 중심이 되는 믿을만한 바둑사이트가 달리 없답니다. 만석님 오로에서 언제 한 수 가르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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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에서 또다시 비극이 발생했군요...한평생 사는게 뭐그리 대단하다고 남의 가슴을 후벼 파고 살아야만 하는지....인생사 새옹지마인 것을...만석님 혹여 뵈올 날이 있으면 쓴 쐬주라도 한잔 기울이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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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만석 |
^^* 그러지요 뭐.....한번의 오해가 참 오래 질기게 가는군요...모진게 사람마음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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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석님 글 잘 봤는데... 절필선언 아쉽네요 예전에 대국 몇번 해 봐서 더 그렇습니다 조금 쉬시다가 천천히 다시 시작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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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분들이 한 발자국씩 양보하는 미덕을 보여주면 하네요.
잠시 쉬셨다가.......다시 우리곁으로 오시길 기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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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만석 |
성님 죄송합니다. 다 수신제가 못하는 제탓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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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따 성격함 화끈하네요. ㅎㅎㅎ 그거 별로 좋은게 아닙니다.
얼마 안가서 마음이 더 아파요.
성질나서 함 그래봤노라고 하시고 걍 편안하게 펜 다시 잡으세요.
사람인 이상 누구나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성숙해진다던데요?
깐쭉거림에 진다면 곤란하잖아요?
바둑에 비유하면
응수타진에 넘어가는 겁니다.
응수타진은 적당히 응수해주시면 되는 겁니다.
응수타진에 사활을 걸 이유은 없다고 봅니다.
털어 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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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만석 |
^^* 제가 좀 한성질 합니다. 성질 나기전까진 무지하게 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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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gesima |
｜ 2008-11-27 오후 8:22:2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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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견에 한마디 |
만석님 염장을 찌진 사람이 누군지 궁금하네요. 힌트 좀 주십시오. 그 동안 만석님 글 재미있게 읽었는데...절필하신다니 괜히 화가 납니다. 만석님 조금 쉬시고 복귀하셔 살아온 과정 적어주시실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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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만석 |
^^* 아닙니다 제성질이 급해서 이런 못난 짖을....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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吟遊詩人 |
만석 아저씨 뿔라게 인간 나다. 워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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吟遊詩人 |
내나이가.좀 쳐묵었지만. 울 아들네미 안보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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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pan |
ㅎ 살다보면 거슬리는 사람을 만날 수도 있겠지만 가급적이면 조금 튀어 보이어도 용서도 함시롱 삽시다. 과도한 감정의 이입은 서로를 상합니다. 글을 쓴 이나 댓글 단 이나 모두 상하지 않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보기 싫어할 수도 있고 보기 좋아라 할 수도 있습니다. 세상살아보면 그것이 오히려 당연히 일어납니다. 서로가 과도한 반응을 하시다 보니 자꾸만 파고가 높아갑니다. 그저 조용한 겨울 초입에 떨어지는 낙엽들과 산과 들을 보면서 조금만 마음을 식혀들 보시지요. 조그마한 나라에서 그것도 사이버오로공간에서 싸우다니 참 안타깝습니다. 미국은 50개주가 서로 모여도 잘 사나 봅니다만 물론 저들도 찌지고 뽂겠지만 웬지 우리만 조금더 심한 느낌은 단순 자책감만일까요. 감정을 가라앉히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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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KARI |
｜ 2008-11-27 오후 9:40:37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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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견에 한마디 |
선비만석님..깜빡 잊었네요...
호~~~~~~호~~~~~~~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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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만석 |
헉 졸립다아~~~~~~~~~~~~아이고 자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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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ungpan |
｜ 2008-11-27 오후 9:42:11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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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견에 한마디 |
kagesima님..언제나 시간이 날까요..미팅 한번 하시죠..이렇게 부드럽게도 대화가 가능하지 않겠습니까? 서로가 다른 이견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그럼 한 발자욱씩 물러나는 지혜를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일은 일어나기도 하지만 또 서로를 감싸줄 수도 있습니다. 날카롭게 서로 의견을 세워서 그저 자신의 스스로 모자란 마음속의 허점을 용기있게 잘라버릴 수만 있아면 누가 멋진 님이 아니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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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만석 |
^^* 수신제가 부족인 제가 아직 내공이 부족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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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ungpan |
｜ 2008-11-27 오후 9:46:35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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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견에 한마디 |
ㅎ 내일 미팅을 예정했습니다. 싸우시는 님들 조금 셈나지 않으십니까?. 수담 나눌 겁니다. 다들 멋진 분들 되세요. 스스로를 고치시면 누구라도 멋진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뭐 스스로 못 고치시면 옆에서 이런 소리 할때 얼른 고치시면 또한 멋진 사람이 남이 되겠습니까? 화는 살릴 수록 자신이 파괴됩니다. 남을 배려하는 마음은 쓸스록 멋진 사람이 되어 가지 않겠습니까? 경제도 어려운 마당에 우리는 서로들 살려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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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pan |
만석님 제가 한가지 님도 아실만한 이야기를 하죠. 옛적에 어떤 분이 다른사람에게 욕설을 하고 비방을 면전해서 했습니다. 그러자 어떤 사람이 물었습니다. 남이 화를 내고 욕을 하는데 어찌 가만히 듣고만 있습니까? 하자 그 분의 말씀이 그대는 남들이 선물을 줄때 받지 않으면 어찌 되는가 하니 그 사람이 말하기를 준 사람이 가져가야 합니다. 하니 그분이 이야기하시길 바로 그렇죠. 내가 받지 않으니 모두 그가 가져가지 않겠소.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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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pan |
이것은 옛날 이야기에서 가져왔습니다. 줄거리는 대충 이렇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받지 않기는 조금 어렵드라도 가급적 받지 마셔요. 받은만큼 상처 받습니다. 무슨 칼찬 무협세계도 아니고 문명사회에서 서로를 향해 날카로운 마음을 내서 무엇하겠습니까 양측에서 이성을 가지고 가라앉혀 보세요. 바둑을 두고난후 복기 하듯이 스스로를 돌아보시면 무엇이 잘못된 수이고 잘된 수인지를 아실 수 있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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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만석 |
음마마...미팅음 연희하고 용재하고..하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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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선공팔 |
｜ 2008-11-27 오후 10:38:4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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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견에 한마디 |
세월이 약이 될 것 같습니다.
좀 쉬시면서 생각 추스리시기를...
저역시도
만석님도 얼마전 직접 만난 적이 있는 어떤 분(여성)의 한 마디(그분의 잘못된 판단이었다
는 것을 그분도 나중에 알았을 겁니다.)에 상처를 받아서 오랫동안 떠낫었었지요.
ㅎ
하지만 어쨋든 <우얏든> 다시 돌아왔잖아요.
만석님? 저 누군지 아시겠지요?^^
백인백색이라는 말도 있지요.
의견충돌 당연히 있을 수 있지 않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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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만석 |
믕...이렇게 하시는 분은 딱 한분 꾹~~~~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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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선공팔 |
｜ 2008-11-27 오후 10:39:55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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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견에 한마디 |
한발 물러서서 생각 추스리시기를...
그리고 잘 풀리시기를 기원할게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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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만석 |
^^* 알서유 꾹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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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소걸음마 |
｜ 2008-11-28 오전 12:53:46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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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견에 한마디 |
저또한 만석형님 글을보며 함께기쁨과 슬픔 안타까움에 눈시울 뜨거워진적이 여러번였습니다 부디 몆몆분들의 악플성 뎃글에 일휘일비마시고 더 좋은글 볼수있는 기회주셨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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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만석 |
예...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속상한 거야 나보다 생대방이 더 속상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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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와서 속사정이야 모르지만... 이건 아니지요
선비만석님도 어르신중에 한분이신데.. 이겨 내셔야지요
이번 아픔을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실께 아니라 바람이라 여기셔야지요
이렇게 꺽이셔야 되겠습니까? 이겨 내셔야지요
온라인에서 오해야 필연인 것을 ... 그게 다라고 할 수 없지요
암튼 안타깝고 아쉬운 마음에 젓도 모른 것이 댓글을 달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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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석님 가지 마셔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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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려한4급 |
｜ 2008-11-28 오후 5:35:45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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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견에 한마디 |
선달님 연못에 있던 개구리 잡아 드릴게요 그거 드시고 몸보신 하시고
글은 게속 쓰셔야 합니다... 아...........자!!!!!!!!!!!!!!!!!!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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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쉽지 않습니다. 그쵸?
글 쓰는 것도 힘들고 글 안 쓰는 것도 힘들고, 쉬운 게 없습니다.
피곤하실만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잠시 쉬시고 활기찬 모습으로 다시 뵙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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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곱길거리 |
｜ 2008-11-28 오후 8:14:25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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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견에 한마디 |
휴우~! 만석형님,호흡를 짧게하지 마시고 길게 아주 천천히 해보셨으면 합니다.지금 다시 <오로광장>이 새로운 조명하에 새로운 이정표의 정립에 분주한 느낌입니다.많은 부분 만석형님의 공입니다.글씀에 대한 형님의 열정 그 하나 만으로도 매우 빛나고 있답니다.모쪼록 매우 늦게 발산되는 듯한 그 내면의 함성들을 외면하지 않으셨으면 하는 바램 간절합니다.꾸우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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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걱 ~ 이게 대체 어찌된 일인지요,,, 개성에서
일주일만에 와보니 ,,? ,, 만석님 정말 만석님 글 좋아 했던 사람인데요 ,,
좀 쉬셨다가 꼭 다시 뵙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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康節 邵先生曰, 有人이 來問卜하되
강절 소선생왈, 누군가 운수를 물어오며
如何是禍福고
어떤것이 재앙이고 어떤것이 복입니까?묻길래
我虧人是禍요 人虧我是福이니라
`내가 남을 해롭게 하면 이것이 재앙이요,
남이 나를 해롭게 하면 이것이 복이다.` 라고 말하였다.
만석님 마음을 추스리시는데 명심보감 일독을 감히 권장합니다.
언제든 다시 오셔도 대환영인거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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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보며 |
알면서도 실천이 어려운 것이라 작은 것으로도 골이 깊어 지도록 만들어 가는 것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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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리보며 |
｜ 2008-11-28 오후 10:14:34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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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견에 한마디 |
재능도 없으면서 글을 쓴다고
이 구정물 잡탕같은 속으로 발을 담그자마자
별 해괴한 일이 마음을 심란하게 만듭니다.
수십만명이 운집해 있는 곳이라
세상만사 있어야 할 것들이 다 있는지라
말썽도 같이 가는 것 같습니다.
우리 이런 기회에
반성도 하고, 인내심도 기르면서
기왕이면 용서하는 마음도 길러 봅시다.
자신을 용서할 요량이면
상대 또한 용서할 공간이 생길겁니다.
상처가 크면, 약도 많이 발라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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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리보며 |
｜ 2008-11-28 오후 10:31:18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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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견에 한마디 |
이런 시련을 주시는자 그 또한 시련일겁니다.
자신을 이기는자가 바로 설 것이며,
상대를 용서하는자가 바로 설 것입니다.
칼날같은 글이 페부를 찌르게 됨을 우리는 압니다.
또한 역으로 찔리기도 하겠지요?
아픔이야 너와나 모두 대동소이할 겁니다.
너의 아픔을 어루만지고 나의 아픔을 달래보자.
글로써 생긴 일
글로써 풀어 보자.
죽어도 자신만 옳다고
우기는 마음에
눈꼽만한 흠을 좀 내어
너를 넣어 두기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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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소걸음마 |
진정 님께서 선비시라면 시퍼런 작두날에 목을 들이밀 지언정 스스로 붓을꺾는 우를 범하진 앟않으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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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석님글을 보고픈 독자로서 아쉽다는 말씀 올립니다..다시 뵐수 있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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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KARI |
｜ 2008-11-29 오전 5:03:27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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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견에 한마디 |
당분간............이라고 하셨으니..당분간..기다릴게요..
어떨때는 말을 하면 할수록 가루가 되어 날리는듯도 해서..
그저 침묵으로 시간이 흐르기를 가라앉기를 기다릴때도 있습니다..
시간이 약이 될수도요...
그저 시간이 흐르기를 기다릴뿐...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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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