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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쿠션 하고싶은 이야기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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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디로 엮어 본 시(詩)..
2010-06-01 오전 12:00 조회 5840추천 6   프린트｜스크랩

  註 : 제가 인터넷에서 사용하고 있는 아이디 전부를 모아서 한번 시로

 

       엮어 보았습니다. 그런데 막상 글을 쓰려니.. 의외로 아이디가 많지

 

       않네요. 오로에서 쓰는 아이디는 클론 포함하여 2개이고 나머지는

 

       포털 사이트및 당구 카페 아이디네요.ㅎㅎ

    ......................................................................................................................................

 

 

                                   

                                              나는..

 

 

    인생 레이스의 <사코너>를 돌아 마지막 직선 주로를 달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남은 거리가 50m일지, 100m일지, 200m일지 나는 모릅니다.

 

    어떤 사람들은 말합니다.

 

    진실을 찾는 것이나 아는 것은 부질없는 혹은 덧없는 것이라고 말입니다.

 

    그 말이 맞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영원한 진실>은 없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어떤 때는 <진실을 찾아서> 헤매기도 합니다.

 

    뒤늦게 재미를 들인 <3쿠션>의 매력에 빠져 있지만..

 

    나이 탓인지 어렵고 힘들기만 합니다.

 

    그래도 항상 <마음은 청춘>입니다.

 

    그리고 때때로 <아름다운 꿈>을 꾸어 보기도 합니다. 

 

    마음 속으로 한번 크게 외쳐 봅니다.

 

    나는 <자유인>이다~~~
┃꼬릿글 쓰기
가죽商타냐 ｜  2010-06-02 오후 4:38:11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전 아이디가 두개인데 시짓기에는 적합치도않고 필력도 없으니..ㅋ 저도 한때는 당구에 좀 열의를 가진적이 있어서 사기당구공 좀 쳤읍니다.. 지금은 불가능하지만.. 그리고 바둑 둘때 만큼은 자유인이라 외칩니다..! 쥐뿔도 실력도 없지만 정석무시 행마법무시 저 마음대로 큰모양바둑을 펼칩니다. 물론 결과는 가죽만 남아서 제가 대명이 가죽商타냐 입니다. 아..! 타냐는 여배우이름입니다. 그래도 언젠가는 대마商타냐로  
가죽商타냐 ｜  2010-06-02 오후 4:50:30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변신 할수있다라는 전혀 진실? 되지않는 아름다운?꿈을 꾸기도 합니다.. 에효 작가님 모방 좀 해보려니 안돼네요..ㅠㅠ 이게 저의 영원한 진실인가요..ㅋ 죄송합니다.. 이상이 인생레이스의 사코너에도 한참 못 미친데서 돌에걸려 넘어져 가난과 병에 신음하는 한 한심한 여자의 한심한 글 입니다.. 누가 되었다면 용서를.. 잘 보았읍니다.. 굽벅  
3쿠션 가죽商타냐님은 오로말고 다른 인터넷 아이디가 없어요? 아니면 그쪽에도 타냐로 하시는건지.. 아무튼 미소지며 읽었습니다. 아~ 그리고 한가지.. 저는 작가라고 불리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제가 작가라니요? ㅎㅎ 아예 그런 생각조차 안합니다. 감사합니다.^^*
가죽商타냐 한게임에 영어와숫자 조합아디가 하나있읍니다.. 제가 컴맹이라 어디가입하고 하는게 상당히 곤혹스러워서.. 그리고 전 호 불호를 떠나 나작에 글을 올리시면 모두 작가라 생각합니다^^
화수분77 ｜  2010-06-03 오후 6:51:29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나도 작가에 등재시켜준 사람도 오로의 운영진이자 경영진이구요..엄연히 나도작가란의 전체작가에 나열된 대명소유자이며 지속적으로 글을 써온 분들이니 작가로 대접받는것이 하등 이상할것이 없습니다..작가 맞습니다..  
화수분77 일반적 의미의 작가라 그럴때는 그것이 시든 소설이든 회화나 조각같은 예술이든 창작행위를 먹고사는 수단으로 직업적으로 영위하는 사람을 일컫는 것이지만..그네들과 비교해 굳이 구분한다면 아마추어 작가라고 타이틀을 붙인다면 하등 하자가 없겠죠..바둑을 예로들면 전업기사인 프로기사만 바둑기사라 하나요?아마추어도 그렇게 호칭하는게 당연하고요..바둑전문기자라고 했을때도 신문사 소속의 기전담당 기자만 일컫는것이 아니듯이..이런 바둑싸이트 소속의 허접란 운영자도 카메라들고 펜대들고 바둑관련 사진과 글을 올리면 바둑기자 취급받듯이..심지어는 바둑이 문외한이고 초급자라도 오로에서 일일 명예기자로 위촉해서 바둑관련 글을 쓰게했다면 그 사람도 이곳에서는 엄연히 바둑기자로 불려져야되는 것이구요..글의 품위나 격식,어법이나 문장구성 능력이 탁월하고 정교해서 누구에게나 인정 받는 사람만 작가고 기자인것은 아니겠죠..일부 이곳 기우들이 아무나 작가란에 등재해서 글푼께나 몇자 그렸다고 작가처럼 행세하는 꼴이 같지않다고 헐뜯고 비방을 한다만..그건 그사람만의 독선적인 판단이구요..쿠션님의 자격지심이 허락하든 안하든 스스로 인정하든 안하든 그것은 중요한게 아니구요..이곳의 나열된 글을 접하는 사람 모두에게는 작가 취급을 받는게 맞다고 봅니다..오히려 저는 이곳에 글을 올리는 분들이 각양각색의 다양한 인생과 삶을 살아온 체험과 인생관 등등이 어우러진 카멜레온 같은 글들이 볼것도 많고 그렇던데요..오로 홈페이지에서 주로 들르는 대표적인 곳입니다..그런 걱정이나 핀잔은 붙들어매시고 자신만의 글을 올리는것에 낙을 느껴보심이..
화수분77 단도입적으로 말해서 3쿠션님보다 글을 풀어가는 능력이나 형편없는 기사를 쓰는 애송이들도 오로에서 기자 취급받지 않읍니까?
3쿠션 화수분님 말씀은 맞습니다만.. 이전에 쓴 글에서 밝혔듯이.. 제가 글 쓰는 목적이 시간이 지난 뒤에.. 그때에 내가 이런 생각을 하였고 저런 글들을 썼구나.. 하는 <나의 기록>을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단지, 어쩌다보니 오로 사이트의 <나도 작가>에서 그것을 하게 되었을 뿐이죠. 그런 이유때문인지는 몰라도 저는 <작가>라는 호칭이 아주 낯설기만 합니다. 화수분님의 격려와 조언은 감사히 받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당근돼지 ｜  2010-06-04 오후 12:34:09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잘 보고 갑니다..............  
화수분77 ｜  2010-06-04 오후 9:53:47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당근돼지--잘 보고 간다? 맨날 잘보고 간다..님은 위글이 시라 보십니까?살다 별의 별놈의 시를 다 봅니다.. 시 맞나요? 맞다면 저도 시로 볼께요..당근도야지님..시 맞나요?답글 바랍니다..  
3쿠션 아고~ 뒤늦게 이 댓글을 봤네요. 그런 댓글을 다는 것은 당근돼지 형님만의 특허(?)인데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오프에서 뵌 당돼형님은 좋으신 분입니다. 과거 화려한 인생 경력도 계시지만.. 오로에서는 게시판 글을 읽으시고 늘상 격려 차원에서 한마디 전하시죠. 물론 나름대로 글에 대한 호불호는 가지시겠지만..밖으로 티를 안 내시죠. 잘 모르시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상투적인(?) 댓글에 오해를 할 수도 있겠지만.. 당돼형님은 후배를 아껴주는 좋은 선배이십니다.
나는누구냐 ｜  2010-06-08 오후 12:00:18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진실하지 않지만 가식적인 진실을 추구한다' 즉 어떤부분에서 자신을 쇠뇌시켜 부진실한 자신을 진실의 심적압박으로부터 보호하고 마침내 스스로도 진실처럼 보이게 되는 가시적진실,하여 이것을 달리 표현하면 '착각에 빠졋다'라고 하는것이다 탁한 마음을 애써 그려내시느라 고생 많으셧습니다  
나는누구냐 '자유인'이라는 이름 석자에만 매료되어 자유를 외치시니 그 테두리에 항상 갇혀 살게 되지요 진정 자유롭다면 오로에서 부터 자유를 찿으시고 해방을 느껴보심이 어떨런지요 다수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며 오로에 갇혀사시며 자유인' 운운하시니 흡사 새장에 갇힌 새가 자유를 외치는것 처럼도 보여서 안타까운 마음에 한마디 달아보았습니다
3쿠션 전 아이디나 밝히고.. 한마디를 하던지 두마디를 하던지.. 개짖는 소리를 하던지.. 댓글 쓰면서 양심의 가책을 안 느꼈다면 정신적으로 맛이 간 상태..ㅎㅎㅎ
3쿠션 너 혹시 고삘이니? 사이버에서 깐죽거리는 댓글들 대부분이 고삘이들 짓이라던데.. 아니면 정신 연령이 고삘이던가..ㅎㅎㅎ
3쿠션 그러게나 말입니다.ㅎㅎ 보시기에 참 답답하시죠? 님의 말씀처럼 편한 마음으로 보아주면 좋으련만.. 저랑 시비붙는 걸 즐기는 사람들이 있는 걸..어떻게 막겠습니까? 내 점방에 와서 여기저기 싸논 오물 댓글들을 그들의 얼굴이나 인격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별빛마을님 의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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