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세천기는 선생님께서 심혈을 기울이셔서 병환중에 옆으로 누워서 글을 쓰시는 마무리를 하시다가..뼈가 삭는 줄도 몰랐던 사연이 있는 책입니다. 10년을 준비했지만 그 진정한 뜻을 알아보는 이가 없어서 서점에서 유통이 잘 되지 않아서 집으로 500부가 돌아왔습니다. 귀중한 책이지만 독자가 못 알아보니 그것은 안타깝지만 현실인가 합니다. 정치,사회,경제,도덕,자연보존,전쟁,홍수,충신,열녀,효자 등등 29가지의 주제별 나누어져 있습니다.

1000부 출판에 반이 돌아 왔으니 요즘 시대에 그저 지나가는 바람소리인가? 인연있는 분들이 책의 가치를 알아주겠죠..그동안 2분이 책 보고 찾아오신 이가 있었으며 한분은 지금도 연락이 닿고 있습니다.

한국기원과..장수영사범에게 가는 책은 언제 시간나면 제가 직접 한국기원에 들러서 전달하겠습니다. 18일에는 7부만 준비하여 가겠습니다. 등에 메고 끌고 하여 그때 많은 분들을 뵙기를 기대하면서..이만 줄입니다. (차 두잔?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