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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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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오롯말5단이, 바둑일기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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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승1패! 참 대단한 전적이다 나 스스로 생각해 보아도^^ 2006/11/6/일요일 에 의례 향하던 꿈의구장 도 마다한채 어쩐지 스스로 테스트 하고 싶엇던 기력과 평소 5단 이상 승단은 해야겟는데 오로 에선 너무나 어렵다는것을 알고 거의 포기상태엿엇는데 한게임이 약하다는 소리는 평소 듣고 잇엇기에.. 9번을 연속 이기니 6단으로 승단이 된다. 기준판수 15파에 승률 60% 9판이면 승단이라는 것을 안내에서 읽기는 햇지만 예상보단 너무 쉽다. 중간 어느 이 는 무심코 대국을 시작햇더니 노타임에 20초 초읽기 두개엿다. 장고 가 브랜드 인 나로서는 아차 싶엇지만 이미 늦었다. 초반부터 강공인 상대에 꾹참으며 기다리다 거의 만방으로 이긴다. 던지지도 않으며 마지막엔 제집을 메우는 한게임5단. 아직 무료회원이고 이곳 사정을 잘 모르니 참아야지 하며 기다리니 그래도 양심은 있는지 기권승이다.^^ 어디까지 갈수있나 테스트 하고 싶은마음에 아바타 도 핸폰결제로 구입하며 프리미엄 회원 가입도 해둔다. 포탈들의 상업성에 결국은 또하나의 유료회원이 되고만것인가? 한게임 6단과의 첫대국! 역시 한수한수 나오는 초식이 5단들과는 류 가 다르다. 무슨일인지 50여수 진행되엇는데 무승부를 청한다. 다부지게 거절^^ 2,30수 더 진행된후엔 무슨일인지 시간은 흘러가는데 두지를 않고 게속 진행되는 타임에 시간승 이다. 6단과의 두번째 대국! 기초가 약하고 초반 두곳에서 이미 큰 이득을 보았다. 질수가 없는 잼없는 바둑이 되엇다. 무시하며 넘 무리하다 외레 기운다. 부끄러운 내용의 졸작으로 초반에 이긴 바둑을 외레 져버린다. 10승후 1패 이군.. 연속10승 은 바둑둔지 30여년 흘럿어도 전무후무한 첫 기록이다. 인터넷 바둑에서 처음 1단으로 시작하엿엇어도 이런 기록은 없었었는데.. 3단 4단 넘으면서도 많은 고비와 마음졸임을 기억하는데.. 몇년전인지 오로에서 동호회를 운영할때 한게임9단 이라는 이가 오로4단이어(오로는 처음 등록이 4단까지 허용되어서)두었을때 약하구나 하는 느낌이었지만.. 10승의 기억을 유지하며 내친김에 어디까지 오를수 있는것인지 시험하고픈 욕망에 일요일이 지난 월요일도 퇴근후 꿈의구장도 거른채 다시 도전한다. 연속 2연승! 12승 1패 이다. 어디까지 갈수있을까? 7단, 8단? 스스로 여기까지가 나의 한계이군! 라고 느껴질때까지 도전과 자평을 해나가겟지.. 기객보단 묵객으로 머물럿던 오로! 기림 다른문파 에서 내공을 시험후 넷기객이 되어 오로 의 영문버전에 맞춰 세계속의 바둑인 으로 거듭날수잇을까?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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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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