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나 혼자서는 살 수 없다.

                                                                                       저  니

영국의 수상 윈스턴 처칠경은 2차 대전을 승리로 이끈 정치가이면서 개인 스스로도 인생의

세컨드 라운드에 역전 인생을 산 대표적인 인물입니다.

처어칠의 학창시절,  머리를 식힐겸  스코틀랜드의 어느 시골 마을에 놀러갔었는데,

그곳에서  그와 세상의 삶에 아름다운 운명의 고리가  시작됩니다.

그 마을의 아름다운 호수를 보고 물에 뛰어들어 수영을 즐기던 처어칠의 발에 갑자기

쥐가 나서 익사할 위기에 처했습니다. 살려달라고 외치는 소리에  그때 지나가던  어린 소년이

옷을 입은 채로 물에 뛰어들어  처어칠을 끌어내어고  온몸을 주무른 덕에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 났습니다.

그 당시 갑부였던 처어칠의 아버지는 그 이야기를 전해 듣고 처어칠에게 생명의 은인인

그 소년을  도울 길을 찾아 보라고 했지요.

그 소년은 의학을 공부하고 싶었지만,  집안 여력이 없었습니다.

아버지는  그 소년이 런던에서 의학공부를 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이 일로도 충분히 아름다운 일이지만, 그 인연은 그렇게 끊어지지 않고

처어칠이 2차 대전중 스탈린, 루즈벨트와 회담을 하러 소련에 갔을때 폐렴에 걸려서 위독하게

되었는데, 바로 그 의학공부에 도움을 받은 그 소년이 의사가 되어 폐렴에 대항하는 시약을 

개발하였습니다.

물론, 그 약은 검증된 약은 아니였지만, 그 의사는 자신이 개발한 시약에 자신을 갖고

목숨을 걸고 처어칠에게 강력하게 이 약을  권했습니다.

그 약 덕분에 처어칠은 다시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처어칠을 두번 살린 사람은  바로 페니실린을 개발한 알렉산더 플레밍입니다.

세상은

                         저니

어린 청년이 물에 빠졌습니다.
지나던 소년이 청년을 구했습니다.

청년의 부모는 기뻤습니다.
소년에게 무언가 주고 싶었어요.
 
소년은 보답을 원하지 않았지만,
의학을 공부하고 싶어 했습니다. 
 
청년의 부모는 그를 도왔습니다.
훗날 소년은 의사가 되었습니다. 
 
청년도 커서 정치가가 되었어요
하지만, 불치의 병이 걸렸습니다.
 
그렇게 죽음을 앞둔 정치가 앞에
새로운 신약이 개발되었습니다.
 
제때에 신약을 개발한 사람은
청년의 목숨을 구한 의사였어요.
 
정치가는 병고에서 일어났습니다.
일어나서 세상을 구했답니다.
 
영국을 구한 윈스톤 처칠 경.
세상을 구한 알렉산더 플레밍.
 
세상은 그렇게 이루어졌어요.
작은 일로 크게 보답 받았어요.
 
세상은 그렇게 흘러 갔습니다.
작은 기쁨을 모두가 나누었어요.
 
세상은 그래서 혼자가 아닌 가봐요
그래서 행복할 수 있는가 봅니다.  

이제 크리스마스 입니다.

 함께 나누면 스스로 크게 이룰 수 있는 이 간단한 이치가 역사의 교훈 입니다.

저 스스로도 한해를 돌아보고 반성하며 저와 주변에 훈훈한 연말이 되기를 바라며

더불어 오로가족 가정에도 행복한 시간이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메리크리스마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