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전통 사찰 분위기와는 다소다른 이국적 분위기이고 양쪽 계곡을따라

7부능선까지 이어지는 전각들이 어마어마하다

단일 사찰로서 규모와 재력이 엄청나다는 후문이...입구에서 마지막 대조사 전각까지

가파른 협곡을 모두복개하여 도로로 쓰고 있음을 뒤늦게 알았다

계곡에 개울조차 보이지 않아서...^^

조계종이나 여타 종파와는 달리 신도들이 재무관리를 한다.

60여년의 역사로 전각이나 여타 유품들이 역사적 가치가 미약하여 전체 분위기와

내력을 사진으로 그때그때 설명하도록 하겠다 사진 위주로 설명 할수밖에 없는것이

따로이 인터넷에도 나오지않아 선달이가 알아본것 위주로 갈수밖에 없으니

혹 아시는분은 댓글로 부탁 드립니다.^^*

▲ 천왕문

대개는 일주문을 지나 천왕문이 나오는데 다른곳은 단층인데 비해 이곳은 이층누각 형식이고

사천왕은 이층 누각에 있었다

▲사천왕문에서...

▲ 이름도 다 기억하지 못할 전각들이 계곡을 메우고 있다

선달이가 알아본 바로는 대개가 기도자들의 숙소로 적게는 2~3일에서 몇달씩 기도하며

영험이 높다하여 전국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몰린다고 들었다.

▲ 가파른 계곡에 하늘을 찌를듯 솟아있는 전각들(본당)

적게는 수신억대에서 지금 신축중인 법당을 대략으로도 수백억대의 ....어마어마 그자체다

▲ 각전각들이 미로처럼 연결되어 있다

▲신비롭기도하고 한편으론....전각숲에 갇힌듯하여.

▲ 이탑 옆에다 목수들이 이상한것을 모아 두었다는 고기뀐지님의 야그를 다녀온뒤에야...^^*

아마도 뀐지님이 이곳일에 관여를 하신듯하다.세상인연 참말로...^^

▲ 마지막 대조사 법당아래 신축중인 법당 대단 히디는 말밖에 나오지 않았다.

▲ 역대 대조사들이 모셔진 법당

▲ 위에서본 전경

▲ 소백산 전경

▲ 대조사전

이곳에 천태종을 중창하시고 구인사를 창건하신 상월원각 대조사님의 존상을 모셔 놓았다

선달이의 눈에는 사찰 맨위쪽에 그것도 스님의 존상이 부처님위에서 법당에 모셨다는것이

나름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나는 그것을 논하러 온것이 아니기에.

그래도 황금빛 전각에서는 왠지...음.

▲ 허겁지겁 달려간 식당

▲대조사께서 거처 하시는곳.

▲ 특이하게 장독뚜껑이...

대법당 안에는 제를 지내는 큰북 징. 피리...등이 있어서 왠지 ...그리고 또 특이하게 옆문은

스님들이 다니시고 신도들은 정면 옆문을 쓰는게...

▲ 거북 같기도하고 낙타 같기도하고...

혼란스런 마음을 추스리려 혼자 좀 걸었더니 입구에...^^*

▲ 소백산 전경

▲ 돌아오는길에 넘 평화로워 보여서 찍었는데 차안에서 찍은거라 ^^*

마지막으로 경유한 유원진데 이름이...^^*

나름대로 충실 하려구 했지만...성의만큼은 이뻐 해주시길...꿉벅

다음은 일주일동안 부지런히 벌어서 김천 직지사를 다녀 오겠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