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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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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잘 할 줄 모릅니다. 찹쌀을 갈아서 주 재료로 하고 돈부와 밤 태음식을 넣어서 일부 소양식의 독을 제한다음 식후에 생강을 먹어서 제독을 하죠. 저의 경우는 이런 제독할 수고를 하지 않는 편입니다. 그저 맞는것만 선호하죠. 입맛이 아니라 몸맛으로 먹거든요. 그리고 이 음식을 먹는다면 돈부와 밤 독을 소양인의 입장에서는 제독해야 하는데 그럴 생지황탕이 없기도 하거니와 번거로워서 저는 아예 처음부터 먹지 않는 편입니다. 요즘은 조미료도 넣지 않고 그저 담백순수한 식물의 본향을 좋아합니다. 소금 간을 하고는 최종적으로 참기름으로 풍미를 더하면 끝입니다. 저는 미식가가 아니라서 이맛저맛을 잘 따질 줄 모릅니다. 하도 오래되어서인지 (올해로 30년째)그저 몸에 맞지 않은 것은 미리미리 차단합니다. 겉에 둘러싼 하얀 것은 밀가루반죽을 하여 둘러싼 것인데요. 이것이 시중에서 파는 빵보다 더욱 맛이 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아..맛은 아니지만 위장에서 반란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더부룩,깝깝함,신트림,등등) 음식이 입을 통과하는 순간 자연의 이치대로 적용됩니다. 그저 맞는 것은 위장에도 순조롭고 까탈스런 반응이 일어나지 않지만 입맛은 있어서 먹었는데 후환이 생기는 것은 저는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여러분들도 체질을 알고 이런 기이한 맛?을 한번 알아보시지 않으시렵니까? 더불어서 최대치의 건강장수도 다가갈 수 있습니다. 보통사람들의 건강수명은 적어도 수십년은 스스로 깎아 드십니다..그러고도 아시지 못하시죠. 복이 있는 분이 먼저 이해하시고 그리고 실행도 하십니다. 달님..차 준비 되었습니다..만나서..보시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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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무엇이냐?..고요. 증기를 올려서 찌는 보리떡 찜솥 모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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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선달
당근돼지
가죽商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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