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콩오곡밥은 드시지지 마시길..시행착오를 거쳐서 완성으로 가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입니다. 소양인의 음식이라도 아무것이나 조합을 해서는 먹는데 지장이 생깁니다. 그래서 이런 시험이 필요합니다.

소양식만 올리는 것은 제가 소양인이라서 다른 도리가 없습니다. 태음인은 주로 맵쌀에다 힌콩,검은콩,돈부콩,작두콩등을 넣어서 드시면 되죠. 찬은..무우,된장,등푸른생선을 드시면 되죠.

알아야 면장을 한다고 님들께서도 체질정보와 음식정보를 모르고서는 자신이 건강장수로 가는지 병초래식(病招來食)으로 가는지 알 수 없습니다. 대개는 대책없이 그냥 입맛대로 섭취하시다보면 거개가 식생이 아니고 병초래식이 됩니다.

몇몇분들은 특정 음식에 대해서 알러지를 일으키기도 합니다만 맛이 좋아서 그래도 먹는다느니 잠깐 소화불량이 지나면 괜찮겠지 하고 또 드십니다. 그것은 음식이 자기 몸에 안 맞다고 신호를 보내는 것입니다. 우리 몸은 안 맞는 음식이 들어와도 조절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모르고 방치하면 그 조절능력에 금이가게 되고 그로서 우리는 병을 앓게 됩니다.

보통사람이 모든 음식을 골고루먹게되면 필연 말년에는 온통 병에 걸려서 병원 좋은 일만 시키게 됩니다. 그것도 고맙다고 인사까지 하면서 말이죠. 체질음식을 알면 그럴 필요성이 점점 줄어들게 됩니다. 그렇다고 완전 무병하냐하면 그런 것은 아닙니다. 다만 병에 걸려도 고생을 덜하고 병에 걸리는 횟수가 줄어들게 됩니다.

병보험을 넣어 두시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병원 치료비만 나오는 보험 말이죠. 가장 비용이 적게 들죠 그외 불확정성인 인생의 미래를 위해서도 보험을 들어 놓으시는 것도 필요합니다.

다만 저는 가장 완전한 방법인 자기 체질에 맞는 음식법을 권합니다. 병이 오는 길을 미리 막아 버리면 보험을 들어서 병이 와도 빨리 치유가 되며 또 병이 들 확률을 줄이는 것입니다. 바로 여러분 자신의 힘으로 말이죠.

사람은 먹어야 삽니다. 하지만 우리의 생명을 유지시키는 그 음식이 순수하지 못하면 어찌 건강장수를 기대할 수 있겠습니까? 선택은 여러분의 것입니다. 뜻이 있는 분은 열심히 밀어 드리겠습니다.

무병건강장수에 관심이 있는 분은 길을 열어 드리겠습니다.

정보를 찾아서 챙기는 것도 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