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밥에도 독이 있다고 하면 다들 놀라실 것입니다. 이것은 절대독(비상이나 청산가리 같은)이 아니라 상대독이지만 이창호.이세돌 사범에게는 독으로 작용합니다. 쌀밥은 몸을 붓게 하고 힘이 없게 하며 또한 각종 피부의 염증이나 입몸이 헤어지는 등등의 부작용이 있는 만성독입니다. 이것은 한국 프로기사에 단 두명 존재하는 소양인에게 한하는 것이지만 그렇게 작용하는 것은 분명합니다. 제가 소양인이라서 경험한 내용이며 아래 주소로 찾아가시면 경험담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외의 모든 기사분들에게는 밀가루와 돼지고기는 역시 독으로 작용합니다. 하지만 두 이.이 사범에게는 약으로 작용을 합니다. 그러니까 상대독이며 그래도 음식으로 등록되어 유통을 하고 있지만 그 진실을 잘 모르고 있습니다. 냉면과 오리도 다른 기사분들에게는 역시 독입니다. 냉.오 두 요리는 두 이.이 사범외에는 맛도 보지 마셔요. 하지만 두 이.이 사범은 맛 보셔도 됩니다. 다만 고추가루등 양념과 국물은 좋지 않으니 즐기지 마시고요. 만약 다른 분들이 드셨다면 반드시 생강으로 해독을 해 주어야 합니다. 자격? 없는 다른 기사분들이 즐기시면 후환이 두렵습니다. 바로 뇌졸중 고속전철표입니다. 우리는 음식이라는 정글에 들어와서 맛있다고들 먹지만 정글의 법칙은 모른다고 용서하는 법이 없습니다. 그저 그렇게 맛이 있다고 먹다가 어느사이 때가 차면 바로 백차행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병원에 인사하면서 온갖 돈을 다 마련하여 갖다 바치지 않을 수 없죠. 하지만 저의 글을 잘 읽어보시면 기사회생의 묘수도 있습니다. 잘 읽어 보세요.사족 이었습니다.ㅎ

술꾼들이 잘 먹는 복국은 사실 소양인의 음식입니다. 이 복요리할때는 반드시 피를 빼 내야 하죠. 그리고 식도락가들은 피를 살짝 발라서 먹게 되면 살짝 마비되면서 그 맛이 환상적이랍니다.(식도락가의 이야기이지만 절때 따라 하지 마셔요.) 또 제가 직접 경험한 사실이지만 90년대쯤에 전날 술을 먹고 다음날 복국을 먹었는대 마치 칼로 쪼개듯이 그렇게 분명히 두통이 사라졌습니다. 해독에 그만큼 강력한 힘이 있다는 것이죠. 대부분의 음식은 그저 천천히 오지만 복어는 그렇지 않습니다. 다만 복어국을 끓일때는 반드시 미나리와 콩나물이 많이 들어갑니다. 그것은 음독인 복어를 양기가 강한 미나리와 콩나물로 중화를 시키는 것입니다. 저야 체질을 알았으니 그냥 복만 집어 먹고 국물은 거저 몇숟갈 먹는 정도에서 그쳤습니다. 아구도 소양인의 음식으로 아구찜에는 거의 필연적으로 많은 콩나물과 매운 고추가루를 많이 넣어서 요리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아구의 양에 비하면 콩나물이 엄청 많은 것을 알 수 있죠. 음식이 이와같이 중화를 시키지 않으면 독한 것을 먹을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체질을 알면 묘수를 두는 것과 같아서 좋은 음식만 선택하게 되는 것입니다.

또 한가지를 든다면 삼계탕이 있죠. 삼계탕에서 닭은 소음식이며 찹쌀은 소양식입니다. 모르는 사람이 먹었을때는 찹쌀을 넣지 않으면 중화가 되지 않아서 먹다가 배탈이나 기타 부작용이 많기에 찹쌀을 넣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유사범,강사범,윤사범은 찹쌀 안 넣은 추어탕을 드셔야 힘이 더 나게 됩니다. 추어탕도 미꾸라지는 소음식인데 태양식인 숙주나물을 넣어서 만드는 것은 미꾸라지의 독을 중화하기 위함입니다. 대부분의 음식에 양념이 들어가지만 특히 돼지고기는 양념이 많이 들어가죠. 그 양념이 모두 돼지고기의 독을 중화하기 위한 소음식의 식재가 대부분입니다.  돼지 뼈다귀탕 즉 감자탕은 돼지 뼈에다 감자를 넣는 것은 돼지의 독을 중화하기 위한 방책입니다.

이와같이 음식에는 독이 다 있으며 그것을 중화하기 위해서 역시 반대성질을 가지는 것으로 조합을 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하지만 사상체질에서는 그렇게 중화를 하면 중화하는 성질만큼 그 기가 없어지고 떨어지게 하는 것이니 차라리 처음부터 체질에 맞는 음식을 선택하자는 것입니다. 즉 쌀밥은 태음인.소음인이 드시고 찹쌀밥은 소양인이 먹으면 중화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음식의 온전한 기를 다 섭취하는 것이 되고 쓸데없는 중화제를 같이 드실 필요를 없애는 것입니다. 체질을 모르고서는 할 수 없으며 체질을 안다면 훨신 더 효율적인 방법 즉 바둑에서 비유하자면 절대묘수가 됩니다.

이렇게 체질음식을 선택하여야 하는 당위성은 또 있습니다.  그 옛날처름 음식의 재료가 깨끗합니까? 공기가 깨끗합니까? 물이 깨끗합니까? 그렇다고 환경이 깨끗합니까? 이렇게 탁한 현실을 타개하는 묘수가 바로 체질음식입니다. 물론 이것을 이해하시기 위해서는 저의 글을 처음부터 다 읽어보시고 또한 저의 블로그를 [야후]에서  "청학동이오공"을 검색하여 youngpan2080 아이디를 찾아서 읽어보셔야 하겠지만  그런 수고를 할 가치는 충분히 있습니다. 보통의 수로는 현실을 타개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제가 여기에 시리즈로 글을 올리고 있는 한가지의 이유도 됩니다. 험한 현실도 벗어나면서 또한 무병장수로 가는 길을 여기 살포시 열어드리니 읽어보시고 잘 이해하시고 모두모두 무병장수하시어서 고수?들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