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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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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고난의 시대는 언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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註 : 인명 뒤에 직위/직책은 생략함 무너져가는 당을 재건시키고 선거의 여왕이라고 불리우기도 했던 그 여인 덕분에 국회의원 배지를 단 애들이 한둘이 아님에도 불구하고..같은 편이라고 믿었던 그들로부터 등에 칼을 맞은 불행한 여인.. 배반도 전염성을 가지는 모양이다. 자기 당 국회의원들은 생각이 다를 수도 있으니 배반할 수도 있다고 치자. 측근이라는 가신들(?), 국정원장, 수석, 장관들이 엿 바꿔 먹듯이 배신하는 모습을 보면서.. 욕이 저절로 나왔다.. 개새끼들.. 탄핵당한 대통령 이야기를 하려는 건 아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하게 될 때가 있겠지. 아군으로부터 등에 칼을 맞고 쓰러진 대통령을 짓밟고 새롭게 등장한 문재인 정권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준비된 대통령이라고 하던데.. 요즘 느끼는 것은 도대체 그동안 어떤 준비를 해 왔는지.. 그저 궁금하고 의문이 든다. [적폐 청산]이라는 미명하에 그동안의 피맺힌 설움과 아픔의 한을 어떻게 하면 몇배로 돌려줄까.. 복수혈전을 준비해 온건가? 생각없고 감성적인 국민들을 어떻게 세뇌시키고 사육하는 게 좋은지를 준비하고 있었는지?.. 1년여가 지났지만 아직도 과거 정권이나 반대 언론들 밉상인 재벌들 손 봐주기가 현재 진행형으로 보인다. 도대체 언제까지 복수혈전을 하려고 하는가? 임기 끝날 때까지 하려는 것일까? 청와대 참모들 중에 주사파 출신이 수십명이 있다는 언론 보도가 있었다. 주사파가 뭔가? 마약하는 사람들의 모임이 주사파인가? 아니면 술을 죽자사자 마시는 모임인가? 나같은 일반인들은 주사파라는 말은 들어 봤지만 정확하게 주사파가 어떤 집단인지 잘 모른다. 분명한 것은 일반 보통 사람들과는 아주 다르다고 생각한다. 생각,사상,신념 등등 그들의 웃기는 점은 인권이 거의 말살된 북한.. 한반도 적화 통일을 목표로 하는 북한에 대해서는 거의 절대적으로 침묵으로 일관한다. 그러나 국내 문제에 대해서는 극단적으로 이분법을 적용하고 있다. 자기편에 대해서는 한없는 이해와 배려를 보여주는 반면에 반대편은 제거해야 할 대상으로 보는 것 같다. 또한 대중 선동하는 특기를 가지고 있는 것 같다. 북한의 인민재판 또는 중세 마녀 사냥을 떠올리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 행정부나 검경은 물론 언론, 사법부까지 하다못해 여론조사 기관들도 기레기화 한 듯 보여진다. 그들이 그렇게 비난하던 박정희나 전두환 군부 독재시대 때와 무엇이 다른가? 오히려 그때보다 더 정교하고 은밀하다고 본다. 정부가 하는 일에 물개 박수를 치지 않는 사람들은 감히 입도 뻥끗 못하는 사회가 된 듯하다. 겁나는 건지 포기한 건지 주위 사람들을 보면 이 정권이 하는 일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말하거나 나아가 비판하는 것도 꺼려하는 것 같다. 누가 정상인인지 비정상인지 구분도 힘들다. 어떤 때는 내가 비정상인가 하는 생각도 한다. 애꾸눈 나라에 두눈은 병신이 되는 것처럼.. 김정은 돼지에 대한 신뢰도가 70%가 넘게 나왔다는 여론조사 결과 얘기를 듣고 깜짝 놀랐다. 내가 살고 있는 이곳이 과연 대한민국이 맞는지.. 대한민국 국민들이 제정신이 아닌 것 같다. 정치 이야기만 하면 글이 길어지니.. 마지막 한마디만 하고 오늘은 여기까지 해야겠다. 고난의 시대는 언제쯤 끝이 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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