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긴 몰라도 월간바둑 표지 사진 찍을려면

많은 생각과 또 가서도 적지 않은 고생을 할 것입니다.

그래서 훌륭한 표지 사진이 됩니다만,

표지로만 사용하기에는 너무 아깝네요.

이달 월간바둑 사진을 보면서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해바라기야 늦여름, 초가을의 꽃이니 계절을 나타내는 것이고

그럼? 기보는 뭘까?

왜 기보를 걸어뒀을까? -.-

어떻게 보면 해바라기의 꽃의 씨부분이 기보를 닮은 것 같기도하고...

여러가지 의미를 생각해봤습니다.

그 중 가장 두려운 것은...

'그냥....'입니다.

맨 해바라기만으로 월간바둑의 표지로 사용하기 뭐하고

그렇다고 바둑판을 걸 수도 없으니 기보를 건 것은 아닐까?<-설마 이건 아니라야 하는데..ㅠㅠ

뭔가 심오한 것이 있을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월간바둑 표지사진 갤러리를 만들었으면 합니다.

표지사진에는 이것 저것 글씨들이 많아서 사진이 죽습니다.

깨끗한 사진을 브로마이드로 한장더 끼워서 발간하는 것은 어떨까요?

온전한 사진을 살리는 방안이 있었으면 합니다.

사진, 그림 등 작품에 바둑이 포함된게 드물잖습니까?

작품인데 작품으로 관리를 했으면 합니다.

*가을운동회편에 오로볼 잔치 있습니다. 많은 참여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