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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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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와 치킨 하면 많이 통용되는 개념이긴 합니다만 실재로는 맞지 않습니다. 맥주는 소양인의 술이며 치킨은 소음인의 음식입니다. 따라서 이 둘이 조합이 되면 술을 먹을때 손해를 보게 되어 있습니다. 합이 안 되기에 맥주는 치킨을 공격하고 치킨은 맥주를 공격하게 되어 서로 싸워서 배치되니 속인들 편할 수가 있겠습니까? 주인의 몸만 고생하고 주인의 마음은 모르니까 즐겁게들 마시지만 결국 그로 인해서 신체는 망가지게 됩니다. 그러면 어떤 안주를 먹어야 할까요. 바로 위에서 보인것 하나가 그 사진입니다. 키위,건포도 등이죠. 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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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오이죠. 오이는 안주 역활로서 좋은 재료가 됩니다. 소양인은 이것으로 얼굴에 팩을 해도 좋죠. 그러나 태음인.소음인은 이것을 사용해서 좋아지는듯 보이지만 결과적으로는 좋아지지 않습니다. 장기적으로 사용할땐 좋지 않습니다. 다만 소양인은 가공하지 않고 이렇게 생오이를 사용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맛을 위하는 분이 있다면 그저 고추장을 약간 찍어서 드실 수는 있겠지만 참기름에 소금을 쳐서 드시면 가장 좋습니다만 술꾼들은 그렇게 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실은 맥주 좋아하시는 분들은 소주가 맞지 않아야 합니다. 거의 대부분의 술꾼들은 맥주보다는 소주를 좋아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술을 못 드시는 소양인들이 선택할 것이 바로 맥주 입니다. 첫그림 새우도 있죠
표고버섯은 좋은 안주가 될 수 있습니다. 소양인은 표고나 느타리,노루궁댕이버섯,잡채버섯등의 버섯은 좋지만 송이,새송이,팽이버섯등은 안 맞습니다.
족발입니다. 족발을 안주로 맥주를 먹어본 적이 있는데 갓 썰어낸 족발은 아주 그만이더군요. 맥주 안주로서는 그만이죠. 
딸기죠. 딸기를 안주로 들어 보신분 있습니까? 그외에 소양인의 모든 식재가 안주가 될 수 있습니다.
맥주와 땅콩은 합입니다. 다만 땅콩을 굽게되면 설사가 날 수 있으니 삶아 드시는 것이 요령입니다. 만약 변비라면 그냥 드세요. 단 소양인이라야 합니다. 지금도 저의 책상 위에는 구운 땅콩이 같은 그릇에 담겨져 있습니다.
이 전을 소개 합니다. 밀가루를 버물려서 건해삼을 썷어 넣고 조개와 버섯을 넣어서 만든 전입니다. 이것은 그냥 소양인의 보약입니다. 그리고 술 안주로는 그만입니다. 최상이죠. 그 외에도 하고많은 소양인의 반찬이 모두 맥주 안주가 됩니다. 다만 태음인.소음인은 맥주가 좋지 않습니다. 흔히 술이 안깨고 머리가 아프다 라는 분들은 그 술이 자기에게 맞지 않거나 안주를 엉터리로 드셨을때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시원하게 드시고 깰때도 쿨하게 깨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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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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